본문 바로가기

장당골2

지리산 장당골(핏빛 붉은 단풍속으로...) 2 2017년 10월 29일 경남 산청 지리산 장당골 산행.... 새벽부터 달려온 장당골 그 궁금한 단풍을 맞이하며 잠시나마 눈의 호강을 하여본다.. 붉고 노오란 형형색색의 단풍들 지난날 오랜시간 아품의 영혼들이 손짓을 하는듯 하다... 너럭바위 절벽넘어 쏟아지는 맑은물 오랜시간 잊고 살아온 장당골 오늘 그 그리운 마음을 적시듯 씻어 내린다.... 따사로운 햇살을 등에지고 너럭바위를 올라서는 박용기님..... 햇살 아련한 장당골 우리 뒤를 햇살이 바싹 뒷따른다..... 마음은 이미 멋진 장당골에 취하고 또 취하여 나를 망각 한다..... 골을 따라 오르지 않으면 절대로 느끼지 못하는 지리의 계곡 가을단풍들...... 닫힌듯 가로막고 서있는 단풍들 바로곁에서 길을 열어 아름다움을 내준다..... 발걸음이 닫는.. 2017. 10. 30.
지리산 장당골(핏빛 붉은 단풍속으로....) 1 2017년 10월 29일 경남 산청 지리산 장당골 산행... 산행코스; 내원사-장당골-물가름골-장구목봉-능선-바람골-장당보호소-임도-내원사.. 산행시간 : 06시 36분-19시 50분(13시간 14분)... 함께한동지 : 김형국,박용기,운산... 십여년이 넘은시간 오늘은 마음을 먹고 장당골에 들었다..... 마치 신선의 제단에 차려진 가을빛 처럼 아름다운곳 그곳에서 잠시 넋을 잃고 우리는 한참을 쉬어 간다..... 6시가 조금 넘어 날이 밝기를 기다려 내원사 다리를 건넌다.... 장당골 건너 내원사의 돌담장을 건너보며...... 내원골과 장당골의 합수지점이 내원사 절이 있는곳 이다... 다리에서 장당골과 내원사 옛다리를 바라보며..... 장당골 하류지점 내원골과 장당골이 합수되어 아래로 흘러 내린다..... 2017.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