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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새골2

지리산 큰새골-한신계곡(지리주능을 둘러보고 한신계곡 가내소폭포에서 잠시...) 2 2016년 7월 31일 경남 함양 백무동 큰새골-한신계곡 산행.... 가내소폭포.... 원계획은 곧은재능선 산행 이였는데 일행중 한신계곡을 안가봤다는 일행이 있어 결국 한신계곡으로 내림을 정하였다... 누구의 소망이 깃들어 있는 돌탑일까? 이 깊은산중 골에 누군가는 소망을 빌고 빌고.... 길게 이어지는 바위골 위에는 금방이라도 굴러 내릴것 같은 바위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듯 하다.... 겨우 살아있는 이끼를 밟으며 올라서는 큰새골 오름길..... 오를수록 이끼가 많은 지역으로 변하여 가고 이제 주능선과는 얼마 남지 않았다.... 다시 길게 이어지는 계곡 온통 푸른 이끼가 척박한 골의 생명을 이끌어 간다.... 선두를 서며 올라서는 홍정호님..... 힘이 빠진 물은 졸졸 거리며 이끼를 피하여 조심 스럽게.. 2016. 8. 1.
지리산 큰새골-한신계곡(한적한 지리의 숨겨진 계곡을 따라 칠선봉으로 오르며...) 1 2016년 7월 31일 경남 함양 백무동 큰새골-한신계곡 산행.... 산행코스 : 백무동-큰새골-칠선봉-영신봉-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 산행시간 : 05시 20분 - 18시 20분(13시간)... 함께한동지 : 임하균님,홍정호님,권희영님,운산.... 큰폭포 큰골은 아니여도 나름의 독특한 맛을 지닌 큰새골... 날이 새기를 기다려 발걸음을 내딛고 올라선다... 언제나처럼 느끼는 지리의 설래임 그것은 내인생의 그리움이다.. 아직 채 어둠이 가시기전 오늘도 천겁의 깊은골 큰새골로 발걸음을 옮긴다.... 불빛은 나머지 어둠을 밀어내고 아침 여명에 그 자리를 내어준다... 아직도 남은 불빛은 나그네 발길을 밝히고 있다.... 갈수록 시설물들이 많아지는 지리산 차가 산밑까지 드나들고 다시 그걸 통제하는 시설.. 2016.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