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양사1 문경 희양산(운무가득 아쉬움만....) 2 2011년 11월 6일 문경 희양산 산행.... 희양산 정상에서.. 잔가지 사이로 안개에 갇힌 희양산은 너무나 아쉬움만 뒤로한체... 10년전 감동은 어디로 갔는지.. 날씨는??? 바위에 작은자리를 빌어 저렇게 크고있는 나무는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흐른뒤 낙낙장송이 되어 또 다른 산객들의 마음을 가로잡겠지요.. 여름날 이 너럭바위에 앉아 잠시 쉬던 그시절 10여년의 시간이 꺼꾸로 흐른듯... 나무는 이렇게 험한 가운데 최소한의 생명만 유지하면서 살아가는데.. 인간은 자꾸만 풍성함 만을 요구하니... 비우고 비우고... 1000미터에 2미터가 모자란 정상 여기 표지석은 그대로 이다... 바위틈을 돌아서는 임하균님... 다시 되돌아와 이제 희양산에서 하산을 하는 지점이다... 희양산 하산절벽구간 약 100.. 2011.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