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리산/지리산 계곡산행

지리산 칠선계곡-초암능선 2

by 松下 2017. 8. 14.

2017년 8월 13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초암능선 산행....

 

 

 

 

 

아름다운 오층폭포 오늘은 수량이 적어 제멋을 못낸다....

수량이 많을때 몇해전 멋진 풍경을 보았던 기억이 스친다....

 

 

 

 

 

길은 넝쿨이 막고 다시 또다른 길은 한편으로 나곤 한다....

자연은 그렇게 치유와 와해가 번갈아 복원을 하며 유지해 간다....

마치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하는듯 하는 생각은.....

 





 

 

마폭포에서 점심이 끝나고 출발에 앞서 장진숙님.....

 





 

 

마폭포옆 너럭바위 점심을 먹었던 장소......

 





 

 

마폭포 아래 좌골과 우골의 합수지점이 발아래 이다.....

 





 

 

다시 계곡으로 들어서기 위하여 트래버스 하는 구간.....

 





 

 

다시 좌골에 합류하고 첫 폭포를 만나며......

 





 

 

이어지는 거칠은 너덜길......

 





 

 

숨은듯 이어지는 아름다운 좌골을 오르며......

 





 

 

다시 이름없는 작은 폭포.....

 





 

 

반은 바위길로 이루어지는 구간 힘들게 올라선다.....

 





 

 

살아 오르는듯 물길이 용처럼 휘어 흘러 내린다.....

 





 

 

이제 서서히 일행들이 힘들어 하는 구간에 도달 하였다.....

 





 

 

어느해 여름 이곳에서 어찌나 덥던지 머리를 처박고 쉬어 가던 추억도 스친다.....

 





 

 

갱물 강경희님......

 





 

 

봄날 오름길 새싹이 푸릇푸릇 오를때 그때도 멋진곳 이였다.....

 





 

 

숨어 버리는 폭포를 내려다 보며......

 





 

 

다시 이제는 오층폭포로 이어지는 구간이 이어지는 곳이다......

서서히 중봉능선 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앞서가는 일행들 저만치 이제 능선이 보인다......

 





 

 

순간적으로 밀려오는 운무들.....

 





 

 

온몸을 쓰며 오른는 일행들......

 





 

 

오늘 고생을 제일 많이 하는 산아사리님....

 





 

 

김성렬님,장진숙님,김봉석님.....

 





 

 

산사태 지역을 지나며......

 





 

 

오늘 산행의 크라이막스 오층폭포가 눈앞이다.....

 





 

 

널부런진 너덜바위들과 나목들 그넘어 오층폭포.....

 





 

 

이곳이 오층폭포의 관전 포인트 이다.....

 





 

 

우리지 지난온길 아스라이 그길은 숨어 버렸다....

엷은 운무속으로 마치 우리가 살아온 흔적이 가물 거리듯 그렇게....

 





 

 

수량이 많은날 이곳 오층폭포는 환상적으로 멋진곳 이다....

 





 

 

오층폭포 앞에서 일행들......

 





 

 

멋진 오층폭포 아래 몇몇은 힘들은 표정이 역력하다.....

 





 

 

조덕순님....

바로 아래서 보면 삼층만 보이는곳 이다.....

 





 

 

오층폭포를 올라서서 넓은 너럭바위 에서 김보영님.....

 





 

 

다시 이어지는 바위구간인 오름길 졸졸 흘러 내리는 폭포와 물줄기를 따라서.....

 





 

 

장진숙님.....

 





 

 

앞서 오르는 일행들......

 





 

 

 

마치 바위를 오르듯 올라서는 일행들.....

 





 

 

산아래서 밀려오는 운무들.....

우리를 빨리 오르라고 밀어 올리는듯 하다....

 





 

 

가장 뒤에 서서 다시 흔적을 감춰 버린 뒤를 돌아본다......

 





 

 

남성적인 구간....

 





 

 

다시 숨어들듯 흔적을 지워버린 오름길....

또다른 유혹의 길을 열것 처럼 그런길 좌측 본길 이다.....

 





 

 

도처에 진친듯 쓰러진 나무들이 짧은 생을 마치고 그뿌리채 자고있다....

 





 

 

이제 졸졸 거리는 물소리가 자꾸 귀에서 멀어저 가는듯 허약하다.....

 





 

 

이제 마지막 산사태 지역을 오르는 구간이다.....

원계획은 좌측으로 올라서서 중봉 바로 아래 인데....

 





 

 

마치 운무속으로 뛰어들듯 뒤돌아 본다....

 





 

 

산사태 지역을 오르는 일행들 이제 본능선은 얼마 남지 않았다.....

 





 

 

실물줄기가 이어진다.....

 





 

 

운해는 이제 발아래 바로 밑까지 올라섰다.....

살며시 산줄기 능선 넘어로 짝궁댕이 반야봉이 보인다.....

 





 

 

중봉능선 바위를 올려다 보니 바로 건너편 이다....

 





 

 

고사목도 외롭지 않게 둘이서 짝을지어 서있다......

 





 

 

길에 취하여 둘이서 종종 걸음으로 올라서고 있다.....

 





 

 

마지막 산사태 지역 능선으로 발려 들어서는곳.....

 




 

 

아름다운 반야봉과 운무.....

 





 

 

 

느긋한 여성분들을 기다리며......

 





 

 

이제 주능선에 올라서서 중으로 가는 계단을 지나며.....

 





 

 

제석봉 산사태 지역......

 





 

 

우리가 올라섰던 칠선골을 내려다 보며......

 





 

 

지리산의 운무처럼 아름다운 여성분들......

 





 

 

다시 칠선골을 배경으로......

 





 

 

중봉을 올려다 보며.......

 





 

 

고사목 넘어로 제석봉이 더욱 아름답다.....

 





 

 

중봉으로 가는길 꽃길을 걸으며......

 





 

 

천왕봉을 뒤돌아 본다.....

 





 

 

원계획은 이곳으로 탈출하는 곳 이였다....

 





 

 

다시 천왕봉을 뒤돌아 본다...

언제나 아름다운 천왕봉 그 든든히 서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중봉에 올라서서 저멀리 지리능선 서부의 주봉 반야봉을 바라본다...

노고단과 고리봉이 운무속에 머리만 내밀고 서있다.....

 





 

 

운무가 넘어가는 써리봉능선.....

 





 

 

중봉에 올라서서 이제는 하봉을 거처 내려 가는길 이다.....

 





 

 

중봉에서 김보영,장승태,조덕순님......

 





 

 

장진숙님.....

 





 

 

아스라이 덮어버린 중봉골......

마치 마야부인의 신비처럼 그 배후를 알수 없게 덮고 있다.....

 





 

 

 

다시 힘을 더 보태 운무는 써리봉을 넘어 치발목대피소도 이내 묻어 인다.....

 





 

 

모처럼 중봉 너럭바위에 앉아본다.....

 





 

 

김보영님 젊은 청춘으로 오늘은 변해 있다.....

 





 

 

중봉에서 하봉으로 가는길 멋진 구상나무.......

 





 

 

두류봉 넘어 저멀리 새봉과 산청 독바위가 보인다....

지난달 진양태극종주길 올라섰던 산청 독바위.....

 





 

 

가지 끝자락에 리본...

 





 

 

영랑대를 올려다 보며......

 





 

 

하봉으로 가는 아름다운 봉우리들......

 





 

 

하봉으로 가는길 널부러진 고사목 옆을 지나며......

 





 

 

연이어 이어지는 능선들 그리고 눈에 들어서는 반야봉....

참 추억도 많았던 지리능선과 골들 불현듯 스치고 지나가는 형상들......

 





 

 

하봉헬기장 바로전 높은 바위봉 예전에 몇번 올라섰던 곳이다....

천하의 조망이 한눈에 들어 서는곳 이다....

 





 

 

구상나무의 기상도 바위만치는 아니지만 만만치 않다.....

 





 

 

이제 몇걸음이면 하봉헬기장 이다....

꽃들은 만발하여 발길아래 촘촘히 꽃을 피우고 있다.....

 





 

 

모자바위.....

엄니가 아들을 앉고 있는 형상 이다.....

 





 

 

추억 많았던 하봉 헬기장......

우리는 이곳에서 커피를 끓이고 한참을 쉬어 간다......

 





 

 

하봉헬기장에서 중봉을 올려다 본다......

 





 

 

하봉에서 바라보는 지리의 주능선과 반야봉.....

저멀리 아스라히 만복대와 정령치 서북능선이 눈에 익다....

 





 

 

아름다운 하봉....

가을이면 지리능선에서 빼놓을수 없는 아름다운곳 이다.....

 





 

 

초암능선을 내려다 보고 대륙폭포골을 내려다 본다.....

 




 

 

 

다시 이어지는 능선길.....

 





 

 

중봉 산사태지역과 제석봉 산사태지역......

 





 

 

조망에 취해 있는 일행들......

 





 

 

아름다운 대륙폭포골과 골마다 들어선 운무들......

 





 

 

초암능선의 아름다운 바위벽들.....

 





 

 

다시 아름다운 조망터를 지나는 일행들......

 





 

 

살짝 보이는 영랑대.....

영랑대 아래로 나있는 초암능선으로 발길을 옮겨 용소로 향한다....

 






 

 

초암능선의 거대한 바위기둥......

 





 

 

바위와 나무가 기댄곳.....

 





 

 

군데군데 바위가 서있는곳 스치듯 지나가며.....

 





 

 

예전에 올라섰던 조망바위도 지나며.....

 





 

 

하늘을 찌르듯 솟은 바위들...

이 바위들이 영랑대에서 보면 멋진 풍경을 만드는 바위들 이다....

 





 

 

국골과 초암능선 갈림길 오른쪽은 국골로 내려서는 길이다....

 





 

 

쓰러진 나무 밑으로.....

 





 

 

비탈진곳 산수국이 수즙듯 피어있다......

 





 

 

숨은듯 서있는 기둥 바위들......

 





 

 

바위를 넘어서는 촛대바위 넘는곳......

 





 

 

 

거대한 바위 촛대바위.....

 





 

 

이런 바위들을 곁에 두고 계속 내림길을.....

 





 

 

적송이 있는 조망터 넘는길......

 





 

 

조망터에서 바라본 중봉 천왕봉 제석봉.....

 





 

 

대륙폭포골을 내려다 보며......

 





 

 

 

쓰러진 나무가 있는곳 랜턴을 꺼내 야간산행으로......

용소를 건너고 추성산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