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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해남 달마산 달마고도 1

by 松下 2017. 11. 27.

2017년 11월 26일 전남 해남 달마산 달마고도 걷기....

산행구간 : 미황사-천년숲길-이진리임도-달마고도길-도솔봉임도-천년숲길-미황사...

산행시간 : 08시 30분-15시 55분(7시간 25분)...  *17.7Km(전구간)

함께한동지 : 김형국,박정미,운산...


다라마산 달마고도 지난주 개통을 하였다는 달마고도...

오늘 특별한 일도 없고 그길을 걷기로 지인 몇과 번개산행을 한다....





일주문앞에 서서 17.7km 달마고도를 시작한다....






일주문을 들어서서 미황사로 가는길...

마지막 남도의 단풍은 붉게 물들어 있다....






바위밑 양지바른곳 단풍이 더욱 짙게 물들어 있다.....






넋을 잃게 아름다운 작은 단풍......






커다란 키의 단풍나무도 아침 햇살에 더욱 아름답다.....






절앞 부도암으로 가는길 단풍이 더욱 아름답게 그길을 수놓는다.....







너무나 아름다위 잠시 혼을 앗아간다......





미황사 사천왕문...






텅비어 있는 사천왕문....






사천왕문에서 바라보는 달마산.....






왼쪽 달마고도 출발점에 서서...






첫번째 갈림길에서 레드펄님.....






천년숲길 갈림길....

2년전 천년숲길을 걸을때 이길을 걸어 대흥사로 갔었다.....







앞서가는 백담사님과 레드펄님.....






아직 가을이 남아있는 숲길......






감기에 고생하는 백담사님.....






임도길을 만나는 지점......






임도길에서 바라보는 달마산 바위봉 관음봉.....






자전거 타기가 좋은 임도길 오른쪽엔 넓은 너덜밭이 있다.....







넓은 너덜밭.....







멀리 건너편 첨봉을 바라보며.....







부드러운 임도를 따라 한참을 걸으며.....






삼나무 숲길이 있는곳......







임도에서 다시 숲길로 드는 갈림길......







숲길을 걸어 나타나는 너덜지역.....

이곳은 송촌에서 올라서는 등산로 바람재로 가는길이 있다.....






너덜지역에서 바라보는 관음봉......






예전에 너덜을 따라 오르고 내렸던 기억들......






멀리 해남읍 쪽을 바라보니 희미하기만 하다.....






관음봉 문수봉을 지나 바람재가 있는 능선.....






너덜에서 백담사님.....






레드펄님.....






예전엔 이곳을 오르며 바위를 직등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하다....






이곳에서 넘어저 다행이 다치지는 않았다.....






지금은 잡목들이 많아 예전 그모습은 덜한다.....






마지막 가을 넝쿨들도 색이 익어간다.....






앞서가는 사람들.....

형님을 만났다 지금은 인근 소방서 서장님으로 근무하는 형님....

우리 형제들은 산을 모두 좋아하는 집안 이다.....






넓다란 너덜밭.....






한참을 흘러 내리는 너덜밭......






금새 굴러 내릴듯한 바위들 쪼개고 쪼개 너덜밭을 만든다.....






거대한 바위옆을 지나며.....






옛 암자터 샘이 있었던곳을 찾아 보지만 지금은 겨우 흔적만 남았다.....






절터를 지나 작은 바람재로 가는길......






엉크러진 산길 예전엔 이렇게 훤히 길이 나있진 않았었다.....







작은바람재를 지나 이진리 임도길로 가는길....

형님 일행들은 땅끝기맥 길을 타고 능선으로 오르고 우리는 달마고도 길을......






이진리에서 오르는 임도 끝지점......






이진리 임도 끝지점 옛절터.....






옛절터 우물.....






옛절터 우물을 뒤로하고 다시 달마고도로 발길을 옮긴다......







다시 넓은 너덜과 바위 봉우리들을 뒤돌아 본다.....






뱃살 든든한 레드펄님.....






백담사님.....






너덜들과 멋진 바위 봉우리들....






숲길이 나타나는곳....

이런길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길 이다.....






너덜을 지나며 바라보는 완도가는 다리가 있는 원동 이라는 섬도 바라본다.....






나뭇가지 사이로 멋진 바위 봉우리....






완도 오봉산 바다건너 저편에 희미하다.....






다시 바위지대와 아름다운 능선......






우거진 숲길로 들어서는 일행.....






잘 다듬어진 달마고도길 석축을 쌓고 아직 밴취와 전망대는 없다.....






대나무 숲길.....






대나무 숲길이 있는곳에서 올려다 보는 바위 봉우리.....






절터앞 너덜에서 간식을 하며 쉬어간다.....

절터의 돌축대가 든실하게 버티고 있다.....






또다시 나타나는 너덜밭.....






좀전에 보았던 절터뒤 바위 봉우리를 돌아 본다.....






험상궂은 바위 봉우리 아래 절터가 있았다....






지금도 진행중인 너덜화 작업중 인듯하다.....






저기 골짜기 처럼 생긴곳이 절터가 있는곳 이다.....






연신 무드를 잡는 레드펄님.....






자동으로 조망과 풍경이 나오는곳엔 서있는 백담사님.....






백담사님과 함께 운산.....






멋진 바위벽 병풍바위 참으로 아름답다.....






병풍바위 앞에서 백담사님.....






레드펄님.....






망부석 앞에서 백담사님...

누가더 코믹한가?






이제 길을 만들어서 인지 아직은 쉼터 전망대가 없다.....






긴너덜밭과 바위 능선벽.....






다시 바다건너 완도 오봉산.....






도란도란 앞서가는 일행.....






조망을 가리는 나무들 나뭇잎 사이로 멋진 바위봉들.....






마치 오래된 옛길처럼 나있는 달마고도길.....






숨은듯 멋진 바위봉들......






대나무밭에 새로낸 달마고도길......






자꾸만 숨은 바위들을 올려다 본다....

산행자의 멋진 조망을 찾는 본성 인지?






훤히 드러나는 아름다운 바위능선...

참 멋진길 인데 아직 뚜렷한 조망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