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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해남 두륜산환종주(남도의 숨은 명승지 불국토 십승지...) 1

by 松下 2018. 2. 19.

2018년 2월 18일 전남 해남 두륜산 환종주 산행.....

산행코스 : 주차장-향로봉-혈망봉-연화봉-도솔봉-두륜봉-가련봉-노승봉-고계봉-주차장...

산행시간 : 08시 15분-18시 55분(10시간 40분)..  *점심시간 및 휴식시간 : 3시간포함... 

*거리 :16Km..

함께한동지 : 이미경님,장승태님,김영대님,김수정님,운산....

 

 

 

 

 

설명절이 지나고 적당히 갈곳이 없는날 우리는 급조 번개팅으로 두륜산 환종주 산행에....

오랫만에 옛추억을 되새기며 종주 산행을 한다....

 

 

 

 

 

8봉종주 연꽃처럼 펼처진 대흥사의 봉우리들....

십승지에 들어가는 두륜산 종주를 오늘 시작 한다......

 

 

 

 

8시가 조금 넘시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숲속민박집으로 가는 초입길.....

 

 

 

 

한참 올라서면 만나는 석축이 있는곳.....

 

 

 

 

능선에 올라서서 능선을 따라 걸으며.....

 

 

 

 

첫 조망터에서 멀리 해남읍과 금강산을 바라보며.....

 

 

 

 

왼쪽으로 나있는 조망터는 그냥 지나친다....

 

 

 

 

능선에 운지버섯들....

우리는 한참 운지버섯를 체취하며 여유로운 산행을.....

 

 

 

 

멀리 서남해 해남의 앞바다를 조망....

 

 

 

 

너럭바위가 있는 조망처 차한잔씩 하며 쉬어 간다.....

 

 

 

 

뜨거운 차한잔....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월출산 그리고 멋진 흑석산도......

 

 

 

 

오랫만에 함께하는 후배 김영대님.....

 

 

 

 

오늘 오후에 서야할 고계봉,노승봉,두륜봉을 배경으로 김수정님.....

 

 

 

 

장승태님.....

 

 

 

 

두번째 환종주에 나서는 이미경님.....

 

 

 

 

조망처에서 쉬고 다시 향로봉에 김수정님....

 

 

 

 

김영대님....

 

 

 

 

 

장승태님...

 

 

 

 

이미경님....

우리는 향로봉 정상에서 매생이 떡국을 끓여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아직 시간이 10시 밖에 아닌데 결국 다수의결에 의하여 떡국을 먹고 산행을.....

 

 

 

 

떡국을 먹고 향로봉을 내려서며 조망처에서.....

 

 

 

 

멀리 달마산을 배경으로 김영대님....

 

 

 

 

장승태님......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대흥사.....

 

 

 

 

가야할 혈망봉과 연화봉 그리고 도솔봉.....

 

 

 

 

저멀리 바닷가 송지 앞바다.....

 

 

 

 

대흥사를 배경으로 장승태님.....

 

 

 

 

고계봉,노승봉,가련봉,두륜봉 모두 오후 일정이다.....

 

 

 

 

능선 넘어 달마산.....

 

 

 

 

향로봉 내려서는 험로길이 무척이나 미끄럽다.....

 

 

 

 

널부러진 풍도목들.....

 

 

 

 

남도 천년숲길 고갯마루 오도치에서 일행들.....

이길은 땅끝에서 달마산을 지나 대흥사로 넘어 오는길 이다....

 

 

 

 

오도치 돌탑에서 김영대님과 김수정님....

 

 

 

 

다시 오도치에서 혈망봉으로 오르는길 어느 묘소에서......

묘소에는 소줏병이 나딩굴고 있다....

예전에 산행을 하다 소주가 떨어저 묘에 남아있는 소주를 古者(고자)에게 허락 없이 얻어 먹었던 기억들이

남루하게 추억이 되어 스처 간다....

누어있는 고자는 아는지 모르는지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술값은 요구 하지 않는다...ㅎㅎㅎ

 

 

 

 

다시 혈망봉 오름길은 산봉우리 옆구리를 돌아 올라선다....

 

 

 

 

산허리를 돌아 올라선 혈망봉에서 두륜산 조망을 하는 김수정님.....

 

 

 

노승봉을 배경으로 운산.....

 

 

 

 

김수정님....

 

 

 

 

장승태님.....

 

 

 

 

김영대님.....

 

 

 

 

팔봉이 감싸고 있는 대흥사.....

 

 

 

 

혈망봉에서 일행들.....

 

 

 

 

혈망봉에서 운산....

 

 

 

 

혈망봉능선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혈망봉에서 원 혈망봉으로 오르는 엉크러진 잡목들 사이로 오르며 대흥사를 내려다 본다....

 

 

 

 

원 혈망봉 바위 석문.....

 

 

 

 

석문을 나와 바라보는 또다른 세계.....

 

 

 

 

석문을 나와 바위 테라스를 따라 오는 김수정님.....

 

 

 

 

테라스가 있는곳 겁이 많은 김수정님 서서 와도 되는길을.....

 

 

 

 

김영대님도 조심 스럽게....

 

 

 

 

클라이밍을 배우고 열심히 하는 후배들 인데 여전히 겁이 많은 장승태님.....

 

 

 

 

오지 못하고 겨우 몸만 내미는 이미경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닷가.....

 

 

 

 

석문을 내다보는 이미경님.....

 

 

 

 

테라스에서 다시 나오는 장승태님.....

 

 

 

 

 

김수정님....

 

 

 

 

김영대님.....

 

 

 

 

바위뒤 기도터가 있는곳에서 다시 바위 꼭대기 전망대로 올라서서 대흥사를 내려다 본다.....

 

 

 

 

바위 꼭대기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전망.....

 

 

 

 

지나왔던 향로봉,.....

 

 

 

 

조금전에 지나왔던 바위 아래 기도터.....

지금은 기와 파편만 몇게 남아있고 석축만이 옛 기도터 임을 알린다.....

 

 

 

 

다시 포근하게 느껴지는 대흥사를 내려다 보며 길게 나있는 장춘십리길도 내려다 본다.....

 

 

 

 

능선을 따라 연화봉으로 가는길.....

저멀리 도솔봉 송신탑도 보이기 시작 한다.....

 

 

 

 

넓은 너럭바위에서 맥주를 마시며 건너편 봉우리들과 초의선사가 기거했던 진불암을 바라본다.....

 

 

 

 

연화봉에서 흘러 내리는 작고 아름다운 골 구시골을 바라보며.....

 

 

 

 

너럭바위에서 바라보는 연화봉과 그뒤 도솔봉 왼쪽 끝자락에 내원석주가 보인다.........

 

 

 

 

넓은 너럭바위에서 다시 출발하며 도솔봉을 배경으로 김수정님....

 

 

 

 

다시 지나온길 능선을 바라보며.....

 

 

 

 

연화봉 정상 표지기는 바람에 날려 갔는지 없고.....

 

 

 

 

연화봉을 내려서며 도솔봉 송신탑으로 가는 임도길이 선명하다...

나도 저길을 20여번은.....

 

 

 

 

연화봉에서 임도로 내려서는 김수정님......

 

 

 

 

송신탑들....

 

 

 

 

산죽능선을 치고 올라서서 뒤돌아 보며......

 

 

 

 

 

도솔봉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가야할 능선들.....

 

 

 

 

억새능선....

이어지는 헬기장들을 지나며 가을쯤에 여기서 야영을 하면 좋은곳 이다.........

 

 

 

 

도솔봉 정상에선 김수정님.....

 

 

 

 

도솔봉 정상석.....

 

 

 

 

김영대님....

 

 

 

 

장승태님....

 

 

 

 

이미경님....

 

 

 

 

도솔봉에서 바라보는 송신탑.....

원 도솔봉은 송신탐을 지나서 정상이 있다.....

땅끝기맥이 지나가는 도솔봉 기맥은 저 봉우리 아래 철조망을 따라 내려서서 달마산으로 간다.....

 

 

 

 

내원석주 능선을 따라 내려가는길 저멀리 위봉과 투구봉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멋진 능선을 이루는 띠밭재능선.....

 

 

 

 

도솔봉에서 내려서며 바라보는 완도 오봉산......

 

 

 

 

내원석주로 가는길 석문에서 김수정님.....

 

 

 

 

이미경님.....

 

 

 

 

장승태님.....

 

 

 

 

김영대님.....

 

 

 

 

마치 하늘을 향하여 서있는듯 아름다운 바위.....

 

 

 

 

석문의 뒷모습......

 

 

 

 

내원석주 상단의 평범한 바위로 발길을 옮기며......

 

 

 

 

 

내원석주에서 내려다 보니 이미경님이 석주 아래를 지나간다.....

 

 

 

 

석주 상단에서 김수정님.....

 

 

 

 

석주 상단에서 바라보는 송신탑이 있는 도솔봉......

 

 

 

 

편안히 앉아 휴식을 취하는 김영대님.....

 

 

 

 

장승태님....

 

 

 

 

건너편 석주 상단....

 

 

 

 

상단에서 일행들.....

 

 

 

 

올려다 보는 내원석주.....

 

 

 

 

20여 미터쯤 되는 석주.....

 

 

 

 

상단을 올려다 보며......

 

 

 

 

 

조금은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