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일 전남 구례-전북 남원 지리산둘레길 산행....
천년을 살아온 산수유나무.....
얼마나 오랜세월 피고지고를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만남과 이별을.....
다시 만나는 천년수 산수유나무......
계척마을로 내려서며.....
계척마을 뒷당산나무.....
쇳노랑 산수유꽃.....
낮게 내려앉은 담장아래 집들 돌담장에서 자라난 산수유나무와 꽃들.....
산수유 쉼터.....
천년수 산수유 시목.....
시목 앞에서 김영복님.....
배숙자님....
고희숙님.....
오뚜기 김병욱님.....
운산.....
정해숙님과 이미경,김복희님......
아름다운 나무 산수유 시목 앞에서 일행님들.....
김복희님....
몇번을 찾아 나섰는지 이 아름다운 나무를 보기 위하여......
오늘은 축제가 없는 날이다...
축제가 있을땐 이곳도 각설이를 비롯해 행사를 하는곳 이다.....
시목앞에 경건한 마음을......
다시 포즈를 취하는 김복희님.....
노산객 김호남 어르신.....
앞당산나무,.....
길가 아름다운 명자나무꽃....
다시 산길을 접어드니 아름다운 진달래꽃이.....
임도처럼 나있는 산길 길가엔 진달래꽃이 우리를 반긴다....
편백나무 쉼터.....
편백나무 길이 끝나고 밤재마을로 오르는 길......
개울엔 물줄기가 흐르고......
개울길을 따라 올라서며.....
오래된 흉칙한 뿌리를 간직한 나무.....
잠시 대숲밭을 지나며.....
대숲밭에서 배숙자님....
밤재마을.....
밤재마을에서 옛 19번 도로를 따라 올라 가는길....
지금은 밤재터널이 생겨 이길은 임도로 남아있다.....
봄기운이 완연한 임도길.....
길가엔 이제 쑥도 움이나고 봄이 산고개를 넘고 있다....
한적한 소나무 숲길....
이길을 돌아서면 밤재 고개가 나오는 길이다....
밤재에서 내려다 보는 구래 산동방향.....
밤재....
490미터의 밤재....
오래전 이곳에서 드라이브를 하며 쉬어 갔던 기억이 난다....
점심을 이곳에서 1시간을 먹었다...
톳밥을 압력밥솥에 지어먹고 목살 구이를 하여 정자에서 나누어 먹었다....
이제 줄거웠던 점심을 뒤로하고 남원 주천면으로 가는길.....
옛길 19번도로를 따라서 내려서니 산기슭에는 진달래꽃이 만발하여 있다....
우거진 소나무들과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줄거운 둘레길 이다.....
멋진 소나무 길을 따라.....
다시 도로가 나오는 길을 만나고 길가엔 벛꽃이 피어있다....
지하도로 가는길 일행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도 남아있는 주유소 앞을 지나며....
주유소옆 돌하루방에서 손종기님.....
함께한 회원님....
오뚜기님....
아직도 기다림으로 멈춰선 팬션.....
조팝나무가 활짝 피어있다....
지리산 유스호텔 극기훈련장.....
다시 지하도를 지나 산길로 접어들며....
산길을 들어서며 뒤돌아 보는 유스호텔.....
산길을 따라 용궁마을로 가는길.....
넓은곳에서 마지막 휴식을.....
발을 개울물에 닮그며 족욕을.....
마지막으로 한라봉 차를 끓여 한잔씩 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 본다.....
너럭바위.....
예전에 둘레길을 걸으며 쉬어 가던곳 이기도 한곳 이다.....
족욕이 끝나고 다시 주천으로 길을 나서며......
산길을 따라 내려서며.....
제각이 있는곳.....
오래된 제각 모양이 조금은 독특한 형상 이다.....
오래된 배롱나무들....
용궁마을로 가는길 아름다운 산수유나무.....
오뚜기님.....
용궁마을앞 저수지....
잔잔한 물결이 예전에 느꼈던 그런 신비하고 편안한 모습은 아니다.....
어느집 담장 타이어 담장 이다.....
용궁마을의 산수유꽃.....
늙어버린 돌담장과 오래된 산수유나무의 꽃.....
용궁마을앞 저수지......
주천으로 가는 한가한 길을 따르며......
길가의 한적한 여유로움과 벗들과의 속삭임으로.....
김복희님과 이미경님.....
굳게 닫혀있는 정자.....
자두나무도 꽃을 예쁘게 피고있다.....
길옆 조금은 특이한 비석.....
주천 주차장으로 가는길.....
무우꽃이 아름다운 한적한길 그 끝자락에 무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산행은 끝나고 이제 다음 산행을 그려본다...
지리산 끝자락 남강 끝에서 웅석봉으로 오는길을 걸을것 이다...
석대산의 히어리꽃과 진달래꽃은 얼마나 아름답게 피어 있을까...
벌써 마음이 먼저 달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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