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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영암 월출산 큰골(국립공원이 되기전 옛 추억을 더듬어 오르던 길을 걸어보며...) 1

by 松下 2020. 6. 1.

2020년 5월 31일 전남 영암 월출산 큰골을 따라 물줄기 끝까지 오르며......

산행코스 : 호동제-큰골-영암사지 갈림길-큰골본류-향로봉아래 등산로-구정봉-마애여래상-큰골-호동제..

 

 

 

대곡제.....

대동제위 대곡제는 영암군 식수원으로 만들어진 수원지 이다....

지금은 탐진댐이 만들어저 식수원으로 쓰질 않는 저수지이고 앞으로 월출산 정식 탐방로로 개방될 예정 이라고 한다....

80연대초 즐겨 다니던곳 이기도 한데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통제구간이 되어서 아주 가끔 한번씩 다니던길 이다...

오늘 이길을 걸어 본다,.......

 

 

대동제 정자에서 밤늦게 도착하여 잠을 청하여 밤새 비가 온다....

빗소리와 개구리소리 새소리를 자장가 삼아 아침에 눈을 뜨니 고요한 대동제가 시리봉을 담고 있다.....

 

 

대동제 뚝방길은 기찬묏둘레길로 변하여 둘레길이 나있다......

 

 

아름다운 시리봉능선길.......

대동제에서 시작하여 미왕재까지 이어지는 시리봉능선은 노적봉을 지나 능선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월출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능선 이기도 하다.....

 

 

영암읍에서 아침 애호박찌게에 아침을 먹고 다시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해 본다......

 

 

둘레길을 따라 대동제로 걸으며.......

 

 

다시 대동제에서 바라보는 시리봉능선 음각마애불이 있는 봉우리를........

 

 

무냉기 넘어로 보이는 정자가 어제밤 묵었던 곳이다.....

 

 

왕인둘레길 안내도.......

 

 

대동제에서 큰골로 본격적으로 들어서며......

 

 

차량이 통제되어 우거진 도로를 따라 오름......

 

 

엄청난 마사줄기에 꽃이 활짝피어 향기가 코끝을 따라 페부로 스며 든다.......

 

 

마른 계곡옆 바위벽들......

 

 

수원지 바로아래 다리를 건너면 수원지 뚝방이 나온다.......

 

 

천왕봉 서북능선으로 오르는 능선길을 올려다 보며.......

 

 

수원지 뚝방에는 꿀풀이 엄청 많다.....

꼴풀이 뚝방을 뒤덮을 정도로 많다....

 

 

수원지 제방에서 올려다 보는 큰골.....

왼쪽으로 두번째능선이 구정봉능선길 이고 오른쪽 능선은 노적봉을 지나는 시리봉능선길 이다.....

 

 

시리봉능선을 놀려다 보며.......

 

 

능선의 끝자락은 대동제 끝자락으로 이어진다.......

 

 

이 능선은 아마도 7~8번은 오른 기억이 난다.......

 

 

수원지를 지나 본격적인 계곡으로 들며 바위를 뒤덮은 마삭줄기와 마삭꽃........

 

 

첫번째 계곡을 건너는 곳.........

 

 

여름철 놀기 좋은곳,.......

 

 

아늑한 계곡의 맛을 더하여 준다......

 

 

망부석처럼 서있는 바위.......

 

 

숲이 짙게 이어지는 길.......

 

 

물길옆으로 지나감......

 

 

다시 숲길.......

 

 

작은폭포,,......

 

 

계곡 건너는곳.....

여기서 영암사지로 가는길은 건너야함........

 

 

이곳은 홍계골로 가는길 이므로 주의 하여야 하는곳 이다.....

다시 뒤로 내려섬........

 

 

계곡을 따라 본류 큰골을 따라 오름.........

 

 

잔잔한 계곡을 따라 올라섬 별 의미는 없지만 오늘은 큰골을 따라 오르는 코스라 충실함,........

 

 

앞을 막고 있는 커다란 바위........

 

 

영암사지로 가려면 저 바위옆으로 올라서야함.......

 

 

간간히 더덕냄새에 더덕을 캐기도함........

 

 

무질서한 계곡이 맛을 더한다........

 

 

삿갓처럼 생긴 바위를 지나감.......

 

 

바위를 넘는 물길........

 

 

물은 점점더 줄어듬.......

 

 

더덕 몇뿌리 캔곳.......

 

 

거대한 바위옆 지나감........

 

 

다시 마른계곡을 올라섬........

 

 

졸졸 흐르는 물줄기........

 

 

넘어저 있는 거대한 바위........

 

 

다시 가로막는 거대한 바위를 우회함.......

 

 

절터 석축을 보고 올라섬........

 

 

석축으로 봐서는 제법 튼튼하게 쌓아저 있느걸 보니 가장 나중에 생긴 암자 인듯 하다......

 

 

석축에서 100여 미터 정도 올라서니 도갑사에서 오는 산길을 만난다....

향로봉 서능선 묘가 있는 능선길에 올라 선다.....

 

 

거대한 바위 아래 자리한 묘.....

예전에 가끔 겨울산행에 점심을 먹었던곳 이다....

 

 

이 고사목이 있는곳이 큰골 탈출구 이다......

 

 

구정봉 1km 지점을 지나며.......

 

 

향로봉 서능선 가정 멋진 조망처 배낭을 내려놓고 바위에 올라서면 멋진 조망이 있는곳 이다.....

 

 

구정봉 헬기장에 도착하니 한팀이 점심을 먹고 있다......

 

 

구정봉으로 가는길.......

 

 

바위턱을 넘어서며.......

 

 

운무에 가리어 분간이 힘든 월출산.......

 

 

구정봉 가는길 멋진 바위들........

 

 

쉼터바위.......

 

 

조망없는 구정봉을 그냥 지나침........

 

 

삼층석탑으로........

 

 

삼층석탑으로 가는길 멋진 바위봉........

 

 

형제봉 바위를 올려다 보며.......

 

 

운무에 위압감은 덜한다........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멋진 능선길........

 

 

형제봉 뒷봉우리........

 

 

나란히 서있는 형제봉.......

 

 

아름다운 구정봉능선길......

 

 

안개골 쪽으로 나있는 바위능선이 작지만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