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0일 전남 무안 연징산-승달산 종주 산행......
무더위로 더딘 걸음으로 산행을 하며 코끝까지 차 오르는 숨이 허덕 거리기만한 산행 이였다....
산행코스 : 원불교교당입구-남산-연징산-태봉재-구리봉아래삼거리-맥문동길-달산저수지-법천사-하루재-목포대학교..
연징산에서 바라보는 영산강......
멀리 월출산도 희미 하지만 가을이 오면 누렇게 물들 영산강 간척지 넓은 벌판을 그려 본다.....
무더운 날씨 시내버스를 타고 무안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며......
산행을 시작하며 찾아오는 무더위가 한발한발 딛을때 마다 온몸으로 온다.....
무안 원불교 교당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무안 남산공원 아래 무안의 역사를 말하여 주는 비석거리.......
무안 석장승......
길 양 옆으로 석장승 두분이이 서있다......
남산으로 오르는 산책길.......
길을 오르며 뒤돌아 보는 무안읍......
바위 지역을 지나니 햇살은 더욱 따갑다.......
남산 정상 갈림길......
남산 팔각정.......
남산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무안읍 전경......
멀리 서해의 칠산바다와 칠산대교가 희미하게 보인다.......
무안 국제공항과 신안 증도대교가 육안으로는 보이고.......
남산 팔각정 모습.......
울창한 숲길.......
나뭇잎 사이로 따사로운 햇살이 든다.....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무안 초당대학교......
가야할 연징산과 능선길.......
뭉게구름이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초당대 사거리.......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
바람이 잠이든 숲길은 그저 뚜겁기만 하다......
연징산 삼거리.....
이곳에서 연징산을 들려 다시 이곳으로 와야 한다......
용샘 삼거리......
연징산으로 가는길 멋진 아랫동네 조망.......
멀리 승달산 주능선을 조망 하며.......
대치리 안부와 멀리 서남해안의 바다와 섬들......
연징산 가기전 바위턱이 있는곳에 조망처를 만들어 본다.....
나뭇가지를 자르고 사람들이 조망할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본다....
연징산 정상.......
대치리 들판은 어느새 누렇게 벼가 익어가고 멀리 승달산은 아득하다......
멋진 영산강은 유유히 흐르고 누렇게 익어가는 벼들은 가을이 오고 있다는걸 말하여 준다......
용샘으로 가는길 뒤돌아 연징산 정자를 올려다 본다......
용샘 삼거리......
조금더 가면 헬기장이 나오고 좀더 가면 화산마을로 내려서는 등산로가 나온다.......
용샘.......
욤샘을 지나 승달산으로 가는 능선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멋진 조망처가 나오는 정자 이다......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승달산군들.......
시루봉 능선이 머리를 내밀고 내려 선다.......
큰골 안부........
큰골 안부를 지나 오름길에서 뒤돌아 보는 조망정자........
영지버섯.......
능선길에서 만나는 바위지역.......
능선길을 걷다 내려다 보는 화산......
화산의 왕성한 용맥이 임직이듯 한다.....
태봉 제1임도 끝자락......
에전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었던곳 지금은 쉼터만.......
예전에 초소가 있을때 추울땐 들어가 밥을 먹기도 했던곳 이다.......
지나온 능선길과 연징산 모습.......
멀리 월출산 조망........
능선 바위지역 지나며 만나는 멋진 달개비꽃........
동물처럼 보이는 바위도 나와 함께 걷는듯 하다......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승달산과 새로 개통한 태봉임도길........
옛 태봉 임도길......
지금은 골프장이 들어서서 임도는 폐쇄되고 다른 임도길이 생겨 났다.......
새로 만들어진 태봉임도길 상부 능선 복원길.......
능선 복원길 아래로 지나는 포장도로........
터널 넘어로 멀리 연징산이 보인다.....
태봉재 임도 터널안 보행자길에서 잠 한숨을 쉬며 간다....
간간히 지나 다니는 차소리가 신경은 쓰이지만 시원한 바람에 1시간을 쉬어 낯잠을......
산행을 하며 처음 인듯한 오침 날씨가 너무 덥다.....
오침을 하고 나서 다시 산으로 오름길........
꿘의다리꽃........
? 생각이 날듯말듯.......
꺽여진 풍도목에 마삭넝쿨........
구리봉으로 가는길.......
능선 갈림길 안내.......
능선 하나를 내려서서 구리봉으로 오르는 길 사거리에서 왼쪽 달산리 저수지로 가는 길로 내려서며.....
구리봉은 가지 안고 내려섬.....
이길은 맥문동과 상사화가 피는 골이다.......
맥문동이 길에 가득하다.......
노오랑 상사화 자생지.......
아름다운 노오랑 상사화........
맥문동꽃.......
길 가득 맥문동꽃이 화원을 이루고 있다.......
우거진 숲속으로 햇살이 드리우고 우거진 숲은 평화로움으로.......
묘가 있는곳........
편안해진 하산길 맥문동길.......
졸졸 거리며 흐르는 개울물과 꽃무릅 구근이 물가에 가득하다.....
아마도 9월 중,하순이면 꽃무릅꽃이 가득 피우지 않을까 한다......
맷돼지 목욕탕도 보이곤 한다.......
첫번째 작은 개울 건너는곳.......
두번째 개울 건너는곳......
물길 조금 윗쪽에는 사람들이 피서를 하고 있다......
밭이 있던 자리는 칡넝쿨이 가득........
법천사 가는길에 나오면 석장승이 보인다......
법천사 석장승.......
개울에서 나오는 출구......
달산저수지 윗쪽으로 이곳에서 등산하여 법천사 가는길에서 왼쪽 오름길을 따르면 승달산 정상이 거칠은 오름길로
이어지고 능선을 따라 구리봉을 지나 오른쪽 내림길을 따르면 이곳으로 산행하는 한코스가 된다....
법천사 입구 녹차밭은 넝쿨로 덮여 녹차밭 흔적이 없어 젔다.......
법천사 목우암 갈림길....
오랫만에 법천사로 발길을 옮긴다......
법천사 가는길은 여유롭고 평온하다,......
개울 건너 승달산 오름길이 있다......
법천사 유래.....
법천사 천왕문.......
천왕문과 사천왕.......
.............................
.......................................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법천사........
법천사 대웅보전........
법천사를 둘러보고 다시 입구로 나와 목우암 가는 길을 따라 오름........
목우암으로 가는 대밭길.......
꽃무릅 구근들........
아마다 다음달이면 예쁜 꽃무릅이 필듯하다........
법천사뒤 녹차밭........
법천사, 목우암 삼거리.......
바로 하루재로 올라섬.....
하루재 등산 안내도.......
하루재에서 30여분 쉬어감......
하루재에서 목포대학교로 내려서는 길........
걔곡길을 따라 내려섬........
계곡옆 정자.......
계곡을 내려서서 올려다 보는 하루재......
목포대학으로 가는길 길옆 호박넝쿨 사이로 예쁜 백일홍꽃........
무더운 날씨 코끝까지 차오르는 숨소리에 더위는 한층더 오르고 처음 격어보는 무더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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