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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잠

강진 주작산(바람부는 날 하룻밤을 보내며....)

by 松下 2020. 11. 30.

2020년 11월 28일-29일 전남 강진 주작산에서 지인들과 하룻밤을......

늦은시간 도착하여 베이스캠프를 치고 둘러 앉아 함께하며 정담을 나누었다.....

참석인원 : 정영복님, 김영복님, 박종집님, 김수정님, 최정석......

준비물 : 소주10병, 장어3kg, 전복1kg, 가리비1kg, 더덕1kg, 생굴등 기타......

 

 

 

멀리 고흥쪽에서 떠 오르는 아침해가 멋지다......

 

 

 

숯불에 장어구이와 더덕구이를 굽는 산대장님......

 

 

 

소주 10병으로 정겨움을......

 

 

 

전복과 장어구이.......

 

 

 

전복구이.......

12시가 되기전 각자의 탠트로 가고 회장님과 난 둘이서 베이스캠프에서 잠을 청하였다.....

결국 준비해간 가리비는 구워먹지 못하고 다시 가져와야 했다....

 

 

 

7시가 되어 밝아오는 강진만과 멀리 완도 오봉산......

 

 

 

고흥반도 쪽에서 올라오는 아침 일출.......

 

 

 

덕룡산에도 아침 햇살이 드리운다.......

 

 

 

아침 일출을 조망하는 일행......

 

 

 

붉은 해가 솟아 오르고 한동안 구경을 하고 다시 한숨을......

 

 

 

아침밥을 코펠에 하고 돼지갈비김치찌게를 하여 아침을......

 

 

 

돼지갈비김치찌게.......

 

 

 

모처럼 코펠밥을 하고 누룽지를 끓이며.......

 

 

 

맛있는 식사를 일행들......

 

 

 

누룽지를 맛있게 먹는 일행들......

아쉬운 시간들을 뒤로하고 산에서 각자 헤어지고 일행 셋이서 완도 약산으로 산행을......

올해도 유자를 담아서 나누어 먹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