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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노고단(원추리꽃을 찾아 노고단-문수대 가는길을 찾아서...)

by 松下 2021. 8. 9.

2021년 8월 8일 전남 구례 지리산 노고단 원추리꽃과 야생화 산행.....

산행코스 : 성삼재-무냉기-노고단송신소-문수대-노고단능선-주능선-노고단고개-노고단정상-노고단대피소-성삼재...

산행시간 : 08시10분-13시30분(5시간 20분)....

 

 

노고단 정상석....

노고단 정상은 사전예약으로 방문이 이루어 진다....

성삼재에서 핸드폰으로 국립공원싸이트에 들어가 간편하게 예약을 마추고 출발.....

 

 

산행코스 : 성삼재출발-성삼재종료....

 

 

시암재휴게소에서 옛 생각에 별을 보며 하룻밤 잘려고 했는데 주차장이 폐쇄되고 바람이 태풍급 이여서

운봉 지리산둘레길 서진공원에서 하룻밤 잠을 청하고 아침 상큼한 공기를 들이 마신다...

 

 

운봉 서진공원에서 보는 아침 일출.....

화수교 방향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강렬하였다.....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인원에 들려 점심 먹거리를 몇가지 사서 성삼재로 향한다....

 

 

성삼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노고단으로 출발을.....

 

 

길가의 멋진 노루오줌꽃......

 

 

계단이 있는곳에서 도로를 따라 돌아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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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석대와 우번암으로 가는길 초입이 있는곳.......

 

 

원추리꽃이 반기고......

 

 

무냉기.....

화엄사에서 올라서는 무냉기 한바탕 코재를 치고 올라서면 만나는곳 이다.....

 

 

무냉기에서 바라보는 화엄사골과 섬진강 그리고 멀리 광양 백운산......

 

 

신선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날씨는 마치 가을이 온듯 하다......

 

 

무냉기 물이 넘어서는 곳에서 뒤돌아 종석대를 올려다 보며.....

 

 

무냉기.....

 

 

무냉기옆 바위 쉼터......

 

 

노고단 심원골로 흐르는 물이 고개를 넘어 화엄사골로 내려서는 인위적 물넘이.......

도로를 뒤로하고 산길을 따라 오르며.....

 

 

노고단으로 가는 백두대간능선을 따라 올라서며 만나는 바위.......

 

 

바위너덜 오름길......

 

 

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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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럭바위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가며 막걸리 한잔을 해본다....

왕시루봉능선과 원사봉능선이 달리는 가운대 화엄사골안 화엄사를 내려다 보며.....

 

 

종석대.....

 

 

노고단 어깨넘어 왕시루봉능선......

 

 

산죽이 죽어 없어진 숲길......

 

 

운무가 금새 온산을 뒤덮는다......

 

 

능선에서 도로로 나서는곳 원추리가 노랗게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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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가 있는 갈림길.....

송신소 방향으로 올라서 본다......

 

 

전망대에서 조망을 하려니 온통 운무로 아무것도 볼수가 없어 다시 되돌아......

 

 

송신소로 가는 길을 따르며......

 

 

능선 평원엔 원추리꽃이 많이 시들어 조금은 아쉬움이.......

 

 

곰취도 벌써 노랗게.......

 

 

산은 온통 꽃으로 가득 채우고.....

 

 

한떨기 동자꽃.......

 

 

문수대로 가는길에서......

 

 

젖은 문수대 가는길 겨우 흔적들을 남기고.....

 

 

생생하게 드러나는 문수대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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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 바위엔 꽃들이 눈높이를 마치며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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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지역.....

이곳이 문수대로 가는 유일한 조망터 이다.....

 

 

너덜지역에서 바라보는 ㅇ황시루봉.......

 

 

옛 샘이 있던곳...

지금은 말라 겨우 시궁창은 면하고 있는듯.....

 

 

바위 석문 사이를 지나며......

 

 

문수대 돌담을 들어서며......

 

 

노고단 아래 바위절벽 아래 아담한 문수대.....

오랫만에 다시 들려 본다...

몇년은 지난듯 반가움이 진도사골로 올라서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던 생각들...

이곳은 어림잡아 10여 차례는 더 발길을 옮긴곳 이다....

 

 

우거진 마당 가운데 당귀도 꽃봉우리를 내민다.....

 

 

아무도 없는 문수대 장작만이 겨울을 기다리는듯 하다......

 

 

문수대와 바위절벽.....

 

 

마당엔 돌 다기상만 겨우 한적한 암자의 주인을 기다리는듯 하다......

 

 

마당끝으로 내려서는 해우소 가는길.....

이길로 내려서면 왕시루봉능선을 만나는 빨치산루트을 따라야 한다......

 

 

문수대 해우소.....

해우소를 돌아 내려서면 빨치산루트가.....

 

 

빨치산루트를 따라 걷다보면 너덜지역이 나타난다......

 

 

너덜에서 바라보는 진도사골과 왕시루봉......

 

 

작은 고개처럼 넘는곳......

 

 

산죽에 숨어있는 빨치산길.......

 

 

흐릿하나마 길의 형태는 가추어저 있다......

 

 

바위앞을 지나는곳.....

이곳을 만나면 조금만 더가면 능선이란걸......

 

 

이곳을 넘으면 왕시루봉능선이다.......

 

 

능선을 만나 왼쪽 오름길로 올라서다 만나는 풍도목......

 

 

급경사 산죽길을 올라서면 이내 평온함이 온다.....

 

 

노고단 정상쪽으로 가는길 만나는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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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절벽옆 지나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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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전망대......

 

 

운무가 가려버린 월령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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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엔 온갖 꽃들이 반겨준다......

 

 

부러진 나무....

이곳이 되돌아와 주능선으로 내려서는 갈림길 이다......

 

 

주능선길에 내려서서.....

 

 

모싯대꽃길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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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익은 길들......

 

 

온통 꽃들이 지리산의 여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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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꽃......

 

 

모싯대꽃.....

 

 

동자꽃.....

 

 

노고단고개 통제소......

 

 

노고단고개 돌탑......

 

 

노고단고개 정상으로 가는길 통제소.....

성삼재에서 사전예약을 하여 쉽게 올라서며.....

 

 

반야봉......

 

 

다시 원추리꽃.......

 

 

정상으로 가는 대크길.......

 

 

예 부대가 있던곳에서 노고단대피소와 종석대를 바라보며......

 

 

노고단고개와 반야봉......

 

 

노고단 송신소......

 

 

길게 달리는 월령봉능선.......

 

 

왕시루봉과 진도사골.......

 

 

노고단 정상석.......

 

 

노고단 정상의 원추리꽃은 너무 늦게 와서인지 많이 지고 아쉬움만......

 

 

노고단 정상에서 만난 신승님 부부........

 

 

운무에 가린 구례읍.......

 

 

자주 는에 들어서는 왕시루봉.....

왕시루봉 헬기장에서 비박을 하다가 태풍을 만났던 기억도 생생하다.....

 

 

반야봉은 마치 외국의 고산처럼 운무가 삼켜 버리고......

노고단 정상에서 털래털래 걸어 내려 선다.....

 

 

노고단고개 돌탑을 뒤로하고 도로를 따라 내려선다......

 

 

노고단고개에 사람들.......

차가 있는 곳으로 걸어 내려서며...

 

 

비포장 도로......

 

 

오전에 올라섰던 능선으로 들어서서 점심을 먹으며 내려다 보는 종석대는 운무가......

 

 

화엄사골.......

 

 

점심을 먹고 다시 도로를 따라.......

 

 

노고단대피소를 지나며.......

 

 

길가 비비추꽃.......

 

 

갈림길 계속 도로를 따라 걸으며......

 

 

개다래열매.......

 

 

계단으로 내려서는 길을 만나며......

 

 

물은 조금남아 졸졸 거리며 흐르고......

 

 

무냉기로 가는길.......

 

 

무냉기에서 바라보는 종석대.......

 

 

무냉기 전망대에서 구례벌판과 섬진강을 내려다 보며 원추리꽃의 아쉬움 남기도 성삼재로 향한다......

시간이 여유로워 전주 덕진공원으로 향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