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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바래봉 2

by 松下 2011. 5. 16.

2011년 5월 15일 전북 남원 지리산 바래봉 산행...

 

 아직은 덜 피웠지만 그런데로 .....

 양지 바른곳의 철쭉....

 철쭉을 배경으로 청산....

 하얀철쪽과 어울린.....

 길게난 임도에 철쭉은 아름답다....

 날씨가 무지 덥다...

 일행인 부부팀....

 가장 아름다운 철쭉 군락지.....

 천천히 도착한 팔랑치.....

 이 봉우리들이 활짝 피어 오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아름다운 능선길....

 인파가 조금씩 늘어난다....

 이곳 부터 점심먹을곳을 찾아 나섰다...

 세동치 조금 넘어 헬기장에 도착하여 우리는 산아사리가 가져온 오삼불고기에 맛있게 점심을....

푸짐한 점심 너무 많이 먹었다.....

세걸산 정상....

세걸산 정상에서 산아사리...

걸쭉잡아 1시간이면 오늘 산행은 끝난다....

이제 산행은 조금 밖에 안남았다....

고리봉 정상 이곳에서 발을 옴겨 남원 수정봉쪽으로 옴기면 백두대간길이다...

드디어 대간 마루금에 올라섰다.....

고리봉 정상에서 마지막 인증샷.....

고리봉 정상에서본 정령치 도로......  그리고 만복대......

마애불상지구를 보러 갈려다 시간이....

나중에 이곳에서 야영을 하루 하기로하고 우리는 발걸음을 옴겼다....

산행의 마지막 끝지점 정령치 휴게소....

정령치 주차장....

산행대장님과 한잔씩 오가는 산골할메님....

22세기형 미래인상파 동방불패님....

우는건지 눈물을 흘리며 맛있게 드시는 동방불패님....

동방불패님의 터프가이 너희는 다죽었다.....

산꼴할메님의 멋진포즈....

산꼴할메님과 나뭇꾼....

육모정앞 목장승....

장승옆 엄복만 형님....

아까시아꽃이피웠다  이제 완연한 여름이다....

깜치님....

예나 지금이나 한걸음한걸음 내딛는 발걸음은 언제나 아름다움이 가득 사연을 남기리라...

오늘도 무작정 걷는 인생길이 아니길 나는 바라지만 무의식의 삶에서 때로는 걸음걸음 실망을 또는 보람을 느끼면서 나 다시 여지없이 또 여기 서있는것을 보면서 어쩜 우리네 인생길이지 않나 싶다...

모두들 삶의 보람을 느끼길 바라면서 .......

올해의 철쭉은 우리에게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듯 싶다....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야 할려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