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1일 - 22일 경남 하동 억양 외둔 - 전북 남원 산내 실상사까지..
천왕봉을 배경으로 나와 보언형님....
젊을 과시하는 66세의 보언형님....
밤새 비와 산죽과 나는 함께 싸우지 않고 조화롭게 여기 온것 갔다...
언제나 낙천적인 산아사리....
운해 너무나 아름다움을 창출해 낸다....
삼신봉을 출발하여 세석으로 가는 도중 만나는 이정표...
삼신봉에서 출발하여 2k 지점....
한벗샘지점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한벗샘이다...
전에 낙남정맥을 할때 한벗샘에서 흙탕물을 끓여 정제하여 밥을 지워먹은
생각이 이제는 추억으로 내게로온다.
1시간 정도 지나온 지점.....
세석에서 간단하게 간식하며 쉬기로 하고 우리는 계속하여 걷는다....
거림골 과 거림마을 ....
몇년전 낙남정맥 45kM구간을 하며 내려섰던 거림계곡...
다시 온해가 장관을 표출한다....
우리가 걸어 지나온 능선....
골과골 그리고 능선을 넘어 운해는 경계를 두지 않고 넘나든다...
우리삶도 마음의 경계을 덜면 저러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걸어온 남부능선길.....
다시 거림골에 운무가 걷히고 환히 드러난 깨끗함이 보인다...
바로 앞에 나타난 촛대봉....
남부능선 석문....
석문을 통과하는 보언형님....
한여름 이곳에 있으면 얼마나 시원하던지....
석문을 통과하는 산아사리....
1시간도 남지 않은 세석대피소....
거림골 반대편 대성골.....
의신(대성골)으로 내려서는곳.....
예전에 대성골 민박집 동동주 생각이난다 맛있는 더덕안주에..
촛대봉능선....
잠잠해 보이는 영신봉능선 이능선이 낙남정맥을 이루는 봉우리 이다....
음양수앞 영신봉에서 내려선 바위군들...
길게 뻣어진 대성골.....
음양수로 가는 남부능선길....
작은줄기의 실계곡....
예전에 사람들이 살았다는 절구 지금은 .....
음양수에 도착 음양수는 오른쪽 왼쪽 두줄기의 물이 모아져 음양수을 이룬다...
왼쪽 남겅쪽에서 신선한 물이 많이 난다....
비가 와서 인지 물은 풍부하게 흐른다...
음양수위의 돌로 쌓은 허천수 제단....
세석으로 오르는길....
세석대피소 바로아래 거림으로 내려서는 이정표....
세석대피소 올해에는 철쭉이 덜 예쁘다....
철쭉이 아닌 진달래가 예쁘게 피워있다....
영신봉 정상.....
영신봉에서 본 반야봉,.....
영신봉.....
멋있는 칠형제봉....
언제 봐도 멋있는 칠형제봉....
칠형제봉에서 본 대성골.....
나목이된 고사목과 어우러진 칠형제봉....
칠형제봉의 긴대크 목재 계단을 내려서는 보언형님....
지리산의 널덜길들....
우리는 벽소령으로 가는길에 선비샘에서 목을 추기고 가기로하며 길을.....
곱게 핀 현호색 능선에는 현호색 군락지가 간간히 보인다...
지리산 능선에는 엘레이지가 너무나 멋있게 피워있다...
'지리산 > 지리산 종주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만복대 1 (0) | 2011.07.25 |
---|---|
지리산 남북종주(벽소령대피소를 지나 삼정산능선을 따라 실상사로...) 3 (0) | 2011.05.23 |
지리산 남북종주(외둔을 출발하여 삼신봉에서 맞이하는 천왕봉의 운무...) 1 (0) | 2011.05.23 |
지리산 바래봉 2 (0) | 2011.05.16 |
지리산 바래봉 1 (0) | 2011.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