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산저산

가평 화악산 2

by 松下 2011. 6. 6.

2011년 6월 5일 경기 가평 화악산 애기봉산행...

 

임도로 내려서는 덕순님...

 

젊은 산꾼 산아사리...

 

심퉁이님....

 

군부대에서 표시한 안내표지....

 

향기좋은 병꽃....

 

임도를 따라 조금 내려와 만난 하산길...

 

계곡에 내려서서 만난 작은 폭포....

 

옥녀탕 삼거리 길은 부드럽게 나있었다...

 

아름다운 자태의꽃...

 

잣나무 숲속길....

 

천도교 수련장에 도착...

 

동종....

 

하룻밤 이라도 머무르고픈 조용한곳이다...

 

약수 물맛이 너무나 좋다....

 

나무를 태워서 밥을 할머니들 .....

 

정자는 너무나 편안하다...

 

수선화는 너무 아름답다....

 

정자앞 그늘를 만들기 위하여 등나무를 올려 놓았는데 등나무에 꽃이 피워 꽃향기도 너무나 좋다..

조금있으니 신도들이 모여든다..  주로 나이 드신분들이 있었는데  대략 일주일정도 마음 수련하고 가신단다...

 

수련원 입구에 이런 멋있는 꽃도 나그네를 반긴다...

 

산에서 내려와 만나는 첫 민가...

 

다리를 건너서 간는곳...   우리는 산행이 끝나고 여기서 알탕을 하고 내려서기로 하였다...

 

물은 아주 시원하다   이제는 알탕을 하여도 춥지가 않다.. 

 

알탕하고 서서히 출발을 준비 하면서....

 

내려서는 계곡은 시원한 마음과 여유로움으로 우리를 맞이한다...

 

식당에서 쉬고있는 해오름님....

 

장작불로 닭을 삶아 나오는 식당이라 오랫동안 기다렸다....

 

같이한 덕순님과 노익장 인선형님....

 

줄거우ㅏ 하시는 새천년산악회 총무겸 산행대장님...

 

라면 사리를 넣어.....

 

닭죽이 나오고 한잔씩 한잔씩....

 

모두들 피로한 산행을 끝내고 줄겁게 드시고....

 

이번 자리는 김정숙님 조문 답례로 이루어졌다... 

 

모두들 고맙게 잘드시고 ...  대장님은 식사도 아니하시고 노래 매들리로....

 

흥에 겨운 해오름님,정숙님.....

 

줄거운 정숙님.....

 

식사가 끝나고 밖에 나와보니 어느듯 달은 산골 동네에도 떠오르고 어둠이 밀려온다....

 

거녁 하산주를 하고 나오니 건너편 잘지워진 목조건물에 불이 새워나온다...

우리는 다시 머나먼 귀향길을 .......

다음주 설악산산행을 기대하면서 각자 산회를 하였다...

시간이 새벽 4시가 넘었다 꼬박 24시간 만에 도착 하였다...

주말 수도권 차량 말로만 듣던걸 직접 체험하여 봤다....

 

'이산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초 설악산 공룡능선 2  (0) 2011.06.13
설악산 공룡능선 1  (0) 2011.06.13
가평 화악산 1  (0) 2011.06.06
문경 대미산-황장산 2  (0) 2011.05.02
문경 대미산-황장산 1  (0)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