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2일 강원도 속초 설악산 산행...
산행코스 : 설악산소공원-저항골다리-저항골-저항봉능선릿지-저항봉우측-
마등령-공룡능선-천불동갈림길-양폭산장-비선대-소공원.....
산행인원 4명 : 주보언,천충렬,마오,산아사리....
오색에서 택시를 타고 신흥사로 이동 택시비가 4만원이나 나온다...
눈앞에 권금성이 들어오고 왼쪽은 토왕폭이 있는 토왕골이다...
이제 날은 밝아오고 어둠속에서 토왕좌골이 문을연다...
멀리 세존봉이 압도하여 들어선다...
신흥사 일주문...
최대의 좌불 신흥사좌불...
울산바위 이정표가 보인다....
무명용사비를 지나 저항골로 이어지는 다리가 나온다....
우리일행은 다리 우측으로 들어선고 드디어 저항골 산행이 시작된다...
계곡 너덜을 따라 쭉 올라선다 .. 달리 등산로는 없다....
오염되지 않은 저항골 골이라기 보다는 너덜에 더가깝다...
계속이어지는 너덜계곡....
군데군데 돌탑을 쌓아놓아 길안내를 하고있다...
바로앞 바위봉우리에는 소나무가 인상적으로 서있다...
뒤돌아 보니 권금성과 칠성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계속 이어지는 계곡....
조그만 소같은 곳에서 보언형님...
너무나 조용하고 한가로이 여유있는 산아사리...
잠잠한 계곡....
조금더 진행하다 만나는 미니 폭포....
물이 가물어서 마른것일까...
계곡에는 온통 꽃가루로 덮여있다...
한참 오르다 만나는 지게.. 동네사람이 산속에 나물 깨러 간것일까....
다시 만나는 돌탑이정표....
이런 계곡이 계속 이어진다....
계곡에서 탈출하여 만나는 잇대꽃.....
저항골 너덜이 보인다.. 우리는 원계획은 저곳으로 잡혀 있었다...
계곡에서 오른쪽으로 접어 들어야 하는데 왼쪽계곡으로 올라서서 능선으로 올라서버린 것이다...
계곡산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능선을 많이 타다보니 습관이 된듯하다....
우리가 올라서야할 능선길이다...
건너편 황철봉능선이고 우리는 서러 마주보면서 오른다...
첫번째 바위능선 조망좋은곳에서 만나는 노송과 바위....
계속 이어지는 능선길과 저항봉....
저항골 너덜이 다시 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들어섰던 저항골 뿌였게 조망이 좋지않다....
얼마나 오랜시간을 이렇게 고사목으로 살아 왔을지는 모르지만 외롭게 사람이 찾아들지 않는곳에서 서있다..
이제 얼마 남지않은 칼바위 능선에서본 기암괴석....
이제 마지막 봉우리 능선쪽은 우회하여 저항봉 왼쪽으로 올라선다...
왼쪽으로 올라서서 만나는 삼각점.... 여기는 백두대간길이다...
우리가 올라섰던 저항봉이 보인다...
건너로 마등봉이 보이고 너덜지역도 보인다...
바람이 조금드는곳에서 막걸리 한잔씩과 참외 하ㅏ씩 먹고 휴식.....
설악동 쌍천이 보인다... 날씨가 좋았으면 동해바다가 훤히 보일탠데....
울산바위가 보인다....
공룡으로 들어서는 대간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ㄱ이길을 드나 들었을까....
마등봉으로 오르기전 만나는 너덜지역....
뒤돌아본 황철봉....
너덜을 힘겹게 오른다...
이곳에는 진달래가 이제 피웠다....
삼각점이 있는 마등봉정상....
마등봉정상에서 보언형님....
마등령에 도착 경계선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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