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2일 강원도 속초 설악산산행...
시간이 여유치 못하여 희운각은 들리지 않고 그냥 내려선다...
처음 만나는 다리....
칠성봉쪽 바위지역....
권금성과 칠성봉, 그리고 대청으로 이어지는 능선....
천불동 폭포....
한참 내려와 만나는 천당폭포....
깨끗하게 씻기어 있는 계곡...
양폭산장....
육중한 바위에 휘둘린 천불동계곡...
산목련이 예쁘게 피워있다...
층층이 나무가 이제 꽃을 피우기 위해 머물어있다...
칠선골입구를 지나면서....
아름다운계곡 천불동계곡 오늘은 조금 아쉽다...
멋있는 포즈를 보이는 다람쥐양....
이번에는 자세를 돌려 보여준다...
마지막 비선대를 내려서서... 시간이 있으면 금강굴을 들려오면 좋은데..
오늘은 바위하는 클라이머들이 보이지 않는다...
비선대 가계 콜라한병을 쉬지 않고 꿀꺽꿀꺽 마셔 버렸다...
천불동계곡도 이제는 가을이 되어야 만날지....
아침에 올라섰던 저항골을 다시서다....
12시간의 산행이 끝나고....
권금성 케이블카가 오르내리고 있다...
세월이 지나도 그자리에 그대로 부처님.....
소공원의 유명한 쌍소나무에서 산아사리...
12시간의 시간이 어느새 흘러 버렸고 우리는 또다시 머나먼 집으로 향하여야 한다..
다음달 첫주에 다시 설악으로 옮겨 서북능선을 종주하기로 기약하고 헤어진다..
모두들 다시 만날기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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