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상황봉 산행(얼떨결에 따라간 추모를 위한 산행을 하며...) 1

2011년 9월 13일 전남 완도 상황봉 산행...

산행코스 : 대야리저수지-관음사터-상왕봉-백운봉-임도-대야리저수지...

 

 

사왕봉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완도읍....

 

 

 

 임도옆 등산로 입구...

 

 

 

 한참을 오르다 만나는 조망 좋은곳에서...

 

 

 

 함께한 충렬님과 산아사리님....

 

 

 

 바위에서 내려서는 산아사리님..    철사다리가 놓여있다...  등산로에서 몇걸음 떨어진 오른쪽 바위...

 

 

 

 건드렁바위에서 내려다본 대야리 저수지...

 

 

 

 건드렁바위(흔들바위)에서 산아사리님과, 충렬님...

 

 

 

 상여바위 그리고 옆으로 오르는 로프가 놓여있다..

 

 

 

 예전에 올라가본 기억도 나는듯 한데...

 

 

 

 관음사능선을 오르다 만나는 백운봉과 숙순봉꼭대기가 보인다...

 

 

 

 관음사로 내려서는 이정표...

 

 

 

 관음사터는 우리가 줄겨 야영을 하는곳이다.   석간수가 마르지 않고 흐르는곳이며..  이곳에서는 해뜨는곳이 바로 보이는곳이다..

연말야영도 여기서 하였고 작년 여름 비가 억수로 내리던 때도 이곳에서 야영을 하였던 곳이다...

 

그런 이곳에 오늘은 몇번 산행을 같이한 산사나이의 천도제 겸 길제를 올리려고 이곳을 찾았다..

산아사리님과 충렬님의 오랜 산벗인 먼저 가신님을 그리기 위해 마련하였고.. 

나도 포도 한송이와 복분자주 한잔을 올렸고..   테이블은 완전 새것 처음 쓰는건데 이곳에서 마수를 한것이고 이것도 인연이겠지요...

 

 

 

 식사를 끝내고 나는 원두커피를 내리려고 준비중이다...

 

 

 

 라면과 각자 가져온 반찬과 밥으로 나누어 먹고 홍어에 막걸이 맥주 복분자 등등 너무 요란하게 먹는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잔씩하고 가시고...   모두들 축원을 하여준다...

 

 

 

 10년을 넘게 나와 함께한 티타늄코펠 그리고 원두커피, 고산자차(일본산), 연자차 내가 줄겨 마시는 차들이다..  간간히 꽃차도 마신다..

 

 

 

 물이 끓기 시작하고....나의 솜씨를 기다리는 일행들....

 

 

 

 드디어 원두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우리는 남은 여담을 즐기면서.....

 

 

 

 다시 한숨배 더하고 이번에는 아까운 고산자차를 끓이고....

 

 

 

 이제 자리를 일어서고 출발하기전 한장의 기념사진으로...

 

 

 

 상황봉정상으로 가는길....

 

 

 

 이런 바위들이 간간히 우리를 기다리고....

 

 

 

 누군가가 소원를 빌듯 바위 위에는 작은탑아닌 탑을 만들어 놓고...

 

 

 

 정상이 이제는 서서히 다가선다...

 

 

 

 선바위...   이곳에서 산아사리님이 그만 핸드폰을 바위사이로 떨어 뜨려 버리고 어렵게 ㅂ바위틈으로 내려가 힘을 써 보았지만

그만 아쉽게도 핸드폰은 그만 더깊숙한곳으로 떨어져 내려가 버린다..  결국 포기하고....

 

 

 

 상황봉에는 이렇게 임도가 사방으로 나있다...

 

 

 

 정상으로 오르는길....

 

 

 

 충렬님과 산아사리님..   제를 올리고 밝은 모습으로....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가는 다리가 눈에들어서고 완도읍내가 한눈에 들어선다...  그리고 쭉뻗은 능선이 완도종주능선이다...

 

 

 

 정상에서본 심봉...

 

 

 

 대구리마을과 간척지농장...

 

 

 

 상황봉정상..  

카메라가 고장 여기서 부터는 갤럭시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정상 봉화대...

 

 

 

 정상표지석,,....

 

 

 

 당겨본 심봉정상...

 

 

 

 우리가 가야할 백운봉정상...

 

 

 

 청소년 수련원으로 가는능선길....

 

 

 

 우리가 출발했던 대야리 저수지...

 

 

 

 정상에서 내려서 백운봉으로 가는 도중의 심봉정상...

 

 

 

 조망이 트인곳에서 산아사리 뒷쪽은 상황봉정상이다...

 

 

 

 멀리 바다건너 약산 금일도가 보인다...

 

 

 

 한걸음한걸음 다가서는 백운봉으로...

 

 

 

 대크가 만들어진 조망 좋은곳에서.. 

멀리 보이는건 달마산능선이다..  

남도의 공룡능선이라고들 한다....

 

 

 

 다시 백운봉 저곳에가면 바람이 시원할련지 무척이나 덮다...

 

 

 

 임도 상황봉과 백운봉 중간에 있는 임도 이다...

 

 

 

 백운봉으로 오르려고 준비하는 충렬님...

 

 

 

 백운봉 중턱에서 확트인 조망을 줄긴다...

 

 

 

 저수지에서 임도가 오르고 있는곳으로 가야한데 우리는 그길을 놓처버렸다...

 

 

 

백운봉 정상에 올라서서 멀리 장보고 기녕관 있는 장도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는 신지도 등등  한눈에 시원스레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