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섬산행

통영 미륵산 산행 1

by 松下 2011. 10. 4.

2011년 10월 2일 경남 통영 미륵산산행..

 

 

 여기서 부터 용영 이야깃길이 시작되는지점이다...

 

 

 

 우리가 오늘 걷는길은 면사무소옆에서 현금산을 지나 미륵산정상과 미래사를 경유 군부대까지 가는길이다..

 

 

 

 마을길을 따라 조금걷다 산으로 접어든는곳 이런 대밭이 이어진다...

 

 

 

 낮은 능선에 닿으니 현금산의 1키로라고 푯말이 되어있다..

 

 

 

 푯말에서 왼똑으로 약 30미터쯤가면 경관이 빼어난곳이 있다...

 

 

 

 우리가 올라섰던 산능선이다...

 

 

 

 바로앞에 보이는 미륵산 너무나 가갑게 보인다...  그리고 다랭이밭이 세삼 가을을 전해준다...

 

 

 

 작은 포구사이로 다도해 한려수도는 저렇게 이루어지고...

 

 

 

 마음은 왼쪽길게 나있는 능선을 따라 걷고 싶었지만 산악회를 따라 와서 오늘은 그냥 아쉽지만....

 

 

 

 자꾸만 마음이 가는 바닷가 길게 늘어진 능선....

 

 

 

 돌탑사이 바다는 푸르른마음을 덧없이 불러 낸다...

 

 

 

 같이한 장학님과 집토끼님들...

 

 

 

 산악회 대장겸 총무인 재호님...

 

 

 

 젊은시절 음악을 사랑한 DJ리 장학님... 지금도 팝음악의 정렬과 LP를 사랑하신다..

 

 

 

 날씨가 추워 초겨울옷을 입어 더위에 혼역을 치루고...

 

 

 

 산마루 돌이 있는곳은 어김없이 돌탑이 쌓여있다...

 

 

 

 다랭이밭과 그위 미륵산이 평화롭게 친근하게 우리를 줄겨준다...

 

 

 

 현금산정상 몇몇 매니아들과....

 

 

 

 지나온능선 이름없는 봉우리....

 

 

 

 이곳에 삼각점이 있고  아마 여기가 정상인듯..   부대시설이 있어서 정상 표지석이 아래 있는듯...

 

 

 

 한국의 나폴리라는 통영  미륵산에서 야경으로 유명하다는 블러그님들의 소개..  배경으로 이장학님....

 

 

 

 직선으로 놓여있는 다리 예전 일제시대 지하터널이 있는 통영과 미륵도 지금은 이렇게 다리가 놓여 많은사람들이 찾는다...

 

 

 

 살아있는 항구는 언제나 여객선이 유유히 파도를 이루는것이 항구.....

 

 

 

 조금 지나다 만나는 바위 조망좋은곳 그밑 이런 굴이 있고 딱 한사람 누울정도로 작다...

 

 

 

 미륵산정상 그리고 앞 조그만 정토산 ......

 

 

 

 통신시설 탑 바로아래서 우리는 술한잔씩 하고 잠시 쉬었다 ....

 

 

 

 정토산으로 오르는길에서 만나는 석문  마치 통천문처럼 길이 나있다...

 

 

 

 바로옆 바위절벽..   몇십척정도의 높이 인듯하다...

 

 

 

 절벽 상단부...

 

 

 

 다시 통천문을 지나 정토산으로...

 

 

 

 정토산으로 이어지는 절벽길...

 

 

 

 통영항....

 

 

 

 이렇게 밧줄이 이어저 있고...

 

 

 

 다시 우리가 지나온 마을과 시골풍경...

 

 

 

 바다를 사이에 두고 통영의 도시는 번성하여 간다...

 

 

 

 미륵산에서 이어지는 정토산에서 조망을 줄기는 선남선녀 그리고 돌탑....

 

 

 

 돌탑을 싸고 올라서는 마삭나무 줄기와 정토봉 표지석....

 

 

 

 미륵산으로 사람들을 실어 날리는 케이블카...

 

 

 

 다시 미륵산으로 가는길에서...

 

 

 

 작은 봉우리마다 산객들은 다도해 조망을 줄기고 있다...

 

 

 

 작은암자 도솔암이 무척이나 익어가는 가을에 한가로운듯 하다...

 

 

 

 다시 나폴리 통영을 담아 본다...

 

 

 

 봉우리 봉우리 마다 무슨 소원을 빌어서일까..  이섬의 이름처럼 미륵님의 강림을 기원 하는걸까...

 

 

 

 어느듯 발걸음은 미륵치에 이르고 이제 이고개를 넘어 미륵산 정상 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미륵치에 있는 돌탑과 태극기....

 

 

 

 햇살을 머금은 산길 한없이 자유롭게 편안하다...

 

 

 

 다시 지나온길들...

 

 

 

 정상으로 오르는길 뽀쪽뽀쪽하게 찌르는듯 서있는 바위 형상들....

 

 

 

 나무 대크를 피하여 걷다 만나는 바위 위의 돌탑...

 

 

 

길게 늘어진 계곡사이 포문은 좁아지며 풍수지리상 관쇄가 좋은 미륵마을과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이산 어귀에 박경리 묘소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