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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거금도 적대봉 4

by 松下 2012. 3. 19.

2012년 3월 18일 전남 고흥 적대봉산행과 소록도 구경...

 

향나무에 살쫘악 올라서서 ..

 

능선너머 아스라이 보이는 적대봉정상과 능선..

 

내려서는길 뒤돌아보는 기차바위..

 

지난번 산행을 하였던 능선 내림길..

 

마치 흔들바위처럼 느껴지는 바위..

 

아름다운 산길..

 

요염한 포즈의 빨간머리앤님..

 

마치 대포을 맞은건지 홈이 페여있다..

 

멋진 조망이 있는 바위..

 

바위아래 딱 한사람정도 누워 쉴수있는 공간이다..

 

뒷쪽에는 마치 샌드위치를 포개 놓은듯한..

 

마치 통바위처럼 생긴 바위에서 산아사리님..

 

다시 돌아보는 전망바위..

 

이제 거의 다왔다는 돌탑..

 

탑 뒤에는 오천항이 보인다..

 

산악회 총무님과 빨간머리앤님..

 

이제 밭의 색도 서서히 봄이 온건지 푸르기 시작하는듯 하다..

 

산행이 끝나고 마을 어귀로 들어서는 산악인들..

 

푸르기만한 마늘밭..

 

덕지덕지 붙어있는 리본들..

 

마을에서 바라본 적대봉..

 

하산지점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이곳은 버스로 이동하여 소록도 구경을 가는길이다....

소록도 앞바다..

 

중앙공원(병원)으로 가는 소나무 숲길..

예전에 이곳에서 환자들과 자녀들이 길을 양쪽으로 놓고 혈육의정을 바라만 보고 말았다고 하는 아품이 있는곳이다..

 

소록대교..

 

소록대교를 배경으로..

 

오래된 호랑가시나무 앞에서 산골할매님..

 

멋진 향나무..

 

멋진 소나무 앞에서..

 

여유로운 포즈로..

 

아름다운 반송 앞에서..

 

도사의 지팡이를 들고있는 멋쟁이님..

 

이 아름다움을 위하여 얼마나 피와땀이 흘렀을까..

 

오늘의 모델들..

 

여름날 이 소나무 아래서 잠시 휴식을 한 기억이난다..

 

봄을 알리는 매화앞에서..

 

멋쟁이 산골할매님..

 

밑둥이 썩은 수양버들나무와 다시 소생의 줄기를 내고있다..

 

윗부분늘 싹뚝 잘라버린 향나무..

 

재빠르게 올라서서..

 

잘 다듬어진 향나무..

 

오누이처럼 다정한 모습..

 

팝콘처럼 활짝핀 매화나무에서..

 

이렇게 봄은 우리네 인간들은 거역을 하지 못하는가 보다..

 

나처럼 부잡한 사람이 또있고..

 

다시 향나무에서..

 

다시 깜치님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정원...

 

마치 주목나무처럼 생긴 소나무..  처음에는 주목나무 인줄 알았는데 아니다..

 

발길을 옮기며 하루의 줄겁고 평화로움에 감사를 하며 버스가 기다리는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랫만에 만난 명근동생 소록도 주차장에서 간단하게 막걸리 한잔씩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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