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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거금도 적대봉 2

by 松下 2012. 2. 27.

2012년 2월 26일 전남 고흥 적대봉산행..

 

 적대봉정상 봉수대 아래에 적대봉 표지석이 있다..

 마당재에서 출발하여 적대봉정상으로 향한다..

 이런 돌탑들이 많은 적대봉길...

 적대봉정상 바로 아래 갈림길..  인선형님은 벌써 정상을 경유하여 내려서고 있다..

 적대봉정상의 봉수대...

 정상 봉수대에서 승희동생과 재수씨...

 정상에서 보는 건너편 딸각봉쪽 능선..   아마 다음달에 한번더 이곳 적대봉을  올까한다..  나머지 능선을 마저 타야겠고...

 우리가 내려서야할 능선길 산아래 동천마을과 해변가와 저수지가 보인다..

 적대봉 표지석..

 오천까지 우리가 가야하는 목적지이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만나는 약수터...

 약수터 바로옆 이런곳이 있고 누군가가 치성을 드렸는지 촛불이 켜저있다...

 한참 내려와서 다시본 적대봉정상...

 능선 건너편능선  다음달에 기약을 하면서 마음이 먼저 간다...

 다시 한참을 내려서서 오천을 바라보며...

 남도의 산에서 좀처럼 보지 못하는 주목나무...

 우리가 지나온 적대봉능선길...

 명천으로 내려서는길과 오천으로 가는 갈림길,,...

 이런 숲길로 편안한 적대봉길....

 이제 발아래 잡힐듯하는 오천마을과 오천항...

 마치 작은 거북이 해엄처 물을 타고 가는듯한 섬들..

 다음에 오르고 싶은 딸각봉능선...

 남쪽 따뜻한 바위아래 푸르른 동백나무...

 두툼하게 머리를 내미는 산의 머리 마치 바다를 향하여 입수 하는듯하다...

 마지막 이정표...

 바위여에 세어진 등대....

 발아래 오천마을...

 멋진 바위섬들...

 양식장과 바위섬...

 다시 멋진 바위섬들과 남쪽 따뜻한 시골학교 너무나 편안하여 보인다..

 동내앞의 작은섬...

 아마 동내앞 저런 바위에는 굴도 많이 있고..  동내 아낙내들의 반찬거리도 저런곳에서 만들어지곤 하였는데...

 해변가로 바짝 붙어있는 해안도로의 멋...

 거금도에서 소록도로 가는길 우리는 버스에서 내려 포장마차에서 막걸리 한잔씩하고 걸어서 다리를 건넌다..

 막걸리 한잔씩 하고 다리를 걸으러 가면서..

 저녁무렵. 거금대교공원에도 저녁노울이 덥처오고 ..

 다리를 걸으면서...

 다리 아래의 작은섬,,  마치 이국적인 멋도 있다...

 바람이 어찌나 센지 춥다...

 다리에서 소록도 주차장으로 가는길...

오고가는 산꾼들의 이야기...

체육관 통근버스로  3시간 가량을 옛날 시골 완행버스를 타는 기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