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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완도 상황봉 산행(연말 줄거운 섬산행으로 한해를...) 2

by 松下 2011. 12. 26.

2011년 12월 25일 전남 완도 상황봉산행...

 

 

 

 

하느재에서 백운봉으로 오르는길....

 

 

 

산길 임도가 이렇게 여러군데로 나있다...

 

 

 

보언님,성렬님,토끼님,충렬님...

 

 

 

나도 한자리 끼어들고...

 

 

 

조금 가다 만나는 제 2전망대...

 

 

 

산아래 길게 그어저있는 임도길....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학생 수련원이 보인다...

 

 

 

대야리 저수지가 보이고 작은섬 장보고공원이 보인다...

 

 

 

신지대교와 완도읍이 보인다...

 

 

 

여름에 본 백운산정상....

 

 

 

백운산 정상에서 토끼님...

 

 

 

충렬님,토끼님,산아사리님...

 

 

 

백운산 바로 아래 떡바위...

 

 

 

업진봉으로 가는길....

 

 

 

이곳은 제법 싸리눈이 내린듯....

 

 

 

이런 바위도 지나치면서....

 

 

 

산짐승들이 사는 굴인듯....

 

 

 

산행 끝지점인 불목리가 보인다....

 

 

 

다시 보는 장보고공원섬....

 

 

 

업진봉정상....

 

 

 

업진봉에서 본 숙승봉의 아름다운 모습.....

 

 

 

숙승봉으로 가는길에서 노산객.. 

 

 

 

올해 마지막 산행을 이끄는 산악회 회장님...

 

 

 

숙승봉을 배경으로 노산객들....

나이는 70이 넘은 고령의 산객들이시다...

 

 

 

언제나 청춘이신 마당쇠님....

 

 

 

숙승봉을 배경으로 토끼님과 함께....

 

 

 

토끼님과 산아사리님....

 

 

 

노산객님...  

바위길이 미끄러워 못 올라서는데....

 

 

 

숙승봉정상의 작은돌탑....

 

 

 

정상에서 함께한 산꾼들....

 

 

 

나도 한장면....

 

 

 

숙승봉에서 본 장보고 촬영 세트장....

 

 

 

멀리 바라다 보이는 산들 그리고 남도산의 마루금....

 

 

 

건너편 두륜산과 위봉이 그위용을 자랑한다....

 

 

 

이게 왠일인가..  

조금전 노산객이 올라 오신것이다...  

사연을 물은즉..  

바위옆 잡목을 잡고 올라 오셨다고 한다..

역시 노산객의 지혜에 다시 감탄을 한다.... 

우리도 어찌 되든 정상정복을 하는지라... 

대단하신 어르신님....

 

 

 

다시 숙승봉을 뒤로하고 외롭게 사라저가는 작은돌탑이 못내 아쉬움이다....

 

 

 

이제 바위를 내려서서 하산길만 남았다....

 

 

 

내려서다 만나는 이름을  알수없는 열매....

 

 

 

산을 벗어나면서 노산객들의 기념사진... 

모두다 먼저 가버리고  노산객들만 나에게 맏기고 가버렸다....

하는수 없이 내가 안내자가 되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산행이 끝났다....

 

 

 

야영장 건물이 이렇게 멋지게 지워저 있다...

 

 

 

불목리 돌담길을 걸어 돌아 나온다....

 

 

 

무척 오랫만에보는 이건물.....

 

 

 

깔끔한 동네 안길과 돌담장....

 

 

 

희망이라는 추상이 없는건 죽은삶이다....

 

 

 

마음이 평화로운 동네 안길..  

우리는 아주 서서히 걸어 나온다.....

 

 

 

이글귀는 앞과 뒤를 바뀌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현시대의 정신과 조금은 상충되는듯 하다...

 

 

 

진정한 도는 참과 거짓이 없는데...  

원불교가 생활 불교이다 보니..  

너무나 쉬운말만.....

 

 

 

다시 도시으 삶속으로 돌아와  가까운곳에서 맥주 한잔씩 하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

 

 

 

언제나 정겨운 주보언형님.....

 

 

 

2012년 마지막 산행을 함께한 산친구들.....

 

 

 

                           이제 정규적인 산행은 모두 마치고 이제 한번의 야영만 남아있다...  

                          역시 이산 관음사에서 야영계획이 잡혀있다...

                          석간수의 물걱정이 없는게 아주 매력적인곳인데  몇해를 이곳에서 하니....

                          고곳에서 다시 새로운 한해를 맏이 하겠지요...

                          이제 삶의 작은 번뇌들을 벗어 던지고 싶은 마음이다.....

 

                           +++++++++++  모두들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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