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7일 경남 하동 지리산 목통골-칠불능선 산행...
목통골에서 가장 아름다운 협곡....
협곡으로 들기전 바로 아래 너무나 한적하고 아름답다...
협곡입구 불무장능쪽에서 흐르는 이끼3줄기 폭포...
협곡의 왼쪽 바위...
협곡속 폭포....
잠잠한 협곡속 소....
협곡으로 흘러 내리는 폭포,,... 힘이 느껴진다...
상단부....
상단부에서 바라본 협곡 힘찬물줄기와 평화로운 소....
오늘 계곡산행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오를땐 오른쪽 바위 중간턱으로 올라선다..약간은 휘험 요소가 ㄸㅏ른다...
조금더 올라서서 만나는 폭포...
아마 협곡으로 물을 ㅔ보내기 위하여 여기서 물들이 모여 힘을 내는듯 하다...
둥근 원형을 만드는 폭포...
햇살이 들고 폭포는 눈부시게 하얀 포말이 된다...
멋진 치마폭포....
폭포는 서서히 그 세력을 죽여간다...
제법 큰 바위들이 물길을 막고있다...
여름날 한가하게 하루를 보내고 싶은곳이다..
마치 한마리의 물고기가 유영을 하는듯한곳...
엄청 미끄러운곳....
간간히 태풍에 그랫는지 나뭇가지들이 꺽여있다...
작지만 멋진곳....
너무나 고요한 소....
군데군데 놓여있는 징검다리로 계곡을 올라본다...
때로는 나뭇가지를 타고 넘는다...
마치 바다속 물고기들이 돌이 된듯한 느낌 든곳...
상단부로 접어들면서 일행들은 계곡을 벗어나 길을 택한고 나혼자만 계곡으로 계속진행....
부서지는 물줄기...
마치 용추와폭의 미니판 처럼 느껴진다...
계단식 숨은 폭포...
힘이센 와폭....
아마 이런 폭포가 가장 흔한 폭포 일것이다...
햇빛사이로 가을 폭포는 너무나 아름답다...
폭포앞 소 가운데에는 둥그로운돌이 놓여있어 특이 하였다...
엄청 미끄러운곳 잠시 발목을 적셨다...
계곡의 상단부로 가는길.. 나무들도 이제는 서서히 옷을 바꿔 입을련지....
평화롭기만 하는 폭포들 물줄기가 있는 바위는 이끼로 너무나 미끄럽다....
여전히 물줄기는 눈에 보이질 않게 흘러 내린다...
점점 물줄기는 약해진다...
여기서 잠시 계곡 길도 안좋고 잠시 계곡 옆길로 오른다...
곚곡을 버리고 능선을 택하여 오르다 만나는곳.. 조망의 시야는 좁지만 일품이다... 삼도봉이 지천이고 그뒤 반야봉이 조금 보인다...
조망바위 바로아래 멋진 소나무....
멀리 광양 백운산, 불무장등아래 당재가 보인다...
조망대 뒷쪽에서 점심을 미역촛국과 서대매운탕을 끓이며...
즉석 청정해역 완도미역촛국....
오래된 묵은지와 막담근 생김치....
입맛을 돋구는 서대매운탕 심퉁샘님이 준비하여 온것....
휘귀한 형태을 하고있는 나무....
주능에는 이렇게 단풍이 몇몇 나무에 들어있다....
'지리산 > 지리산 계곡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단천골-단천능선(하늘로 가는 길을 따라서...) 1 (0) | 2012.11.05 |
---|---|
지리산 목통골-칠불능선 3 (0) | 2012.10.08 |
지리산 목통골-칠불능선(오랫만에 목통골에 들어서서 한가한 계곡 오름을...) 1 (0) | 2012.10.08 |
지리산 작은새개골(토골)-덕평봉능선 3 (0) | 2012.07.31 |
지리산 작은새개골(토골)-덕평봉능선 2 (0) | 2012.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