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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삼정능선(눈산행으로 7암자길을 걸으며...) 2

by 松下 2013. 1. 7.

2013년 1월 6일 경남 함양-전북 남원 지리산 삼정능선 7암자순례산행 ...

 

 

 

 

응달진곳 미끄럽기는....

 

 

 

 

문수암 못미처 샘....

 

 

 

 

창암산 너머 오도재를 가운데 두고 삼봉산정상 그리고 법화산...

 

 

 

 

살며시 보이는 문수암...

혜암스님이 창번하였다는 문수암...

 

 

 

 

문수암 행랑채...

저 달마바위 뒤에 문수암이 숨어있다..

 

 

 

 

문수암 해우소...

 

 

 

 

감추어진 문수암 석간수...

 

 

 

 

달마암 뱃속의 자연 냉장고굴...

 

 

 

 

바위 사이로 커다란 고드름이...

 

 

 

 

스님의 겨울나기 나뭇가지..

벌써 30년을 이곳에서 수양 하신다는데..

내가 처음 여기와 본지가 벌써 대략 15년인데..

혜암스님을 모시고 있다 계속 눌러 앉았다고 하신다...

옛날 그 카랑카랑 하시던 카리스마가 조금은 남있는듯...

배낭에 가지고 다니던 아이젠을 꺼내 스님에게 드리고

일행들이 가지고 온 떡을 몇봉 전해드리고...

 

 

 

 

지금은 많이 온화해 진듯 하다..

아니 사람이 그리워서인지 알수는 없지만 스님이 차한잔을 내온다..

이런 저런 이야길 하다 우리 일행은 떠나고

스님은 다시 홀로 산사를 지키며 묵묵히 수행 하시리라....

 

 

 

 

흉상처럼 생긴 바위....

문수암은 이렇듯 바위 아라한들이 지키리라 믿어 본다...

 

 

 

 

미끄럼에 무너지는 일행들..

 

 

 

 

굽이굽이 흘러가는 지리의 물줄기...

 

 

 

 

다시 산모퉁이를 돌아 만나는 삼불사...

여스님이 빵긋이 나와 맏은데 문수암에 스님 계시냐고 묻고

문수암에서 차한잔 하고 왔느냐 묻고

들어가버리고....

 

 

 

 

삼불암뒤 삼불봉...

 

 

 

 

삼불암 해우소...

 

 

 

 

삼불암 전경...

 

 

 

 

삼불암 산신각...

 

 

 

 

삼불암 탑...

 

 

 

 

삼불암 법당겸 내사체....

 

 

 

 

삼불암 수왕전...

 

 

 

 

수왕전이 있어서 인지 마치 물고기 형상을...

 

 

 

 

예전엔 삼불암 옆으로 하여 절 뒤쪽 능선으로 붙는길이 있었는데

지금은 폐세하고 절앞으로 돌아 좌측으로 가게 길을 터놓았다..

 

 

 

 

이제 약수암으로 가다 만난 지리의 동부능선들...

 

 

 

 

다시 삼봉산 능선이 보이고 금계가 한눈에 들어온다...

 

 

 

 

마천에서 함양앞 그리고 산청으로 가는길...

 

 

 

 

삼정산 주능 그리고 조망이 좋은 무덤앞에서 일행들...

 

 

 

 

실상사 약수암....

예전에 여기를 한번 왔던곳이다..

출가한 세속의 여동생이 여기 실상사선원에서 강원다닐때 여기 약수암까지

책가지며 살림살이를 실어주었을때다..

벌써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예전의 본법당과 요사체...

 

 

 

 

약수암 보광전....

 

 

 

 

약수암을 지나 실상사로 오다 바라본 삼봉산능선..

삼봉산 종주를 하며 바라보는 지리의 북부는 넘 멋진곳이다...

 

 

 

 

우측으로 보이는 창암산....

 

 

 

 

 

 

 

 

들 가운데 있는 실상사...

 

 

 

 

약수암에서 내려선 등산로 탈출지점...

 

 

 

 

실상사 천왕문....

 

 

 

 

창암산과 그뒤 두류능선이 하봉 중봉을 지나 천왕봉까지 이어지고...

 

 

 

 

이 다리를 넘어서면 다시 속세의 세상이다...

 

 

 

 

실상사 오른쪽 장승...

 

 

 

 

실상사 왼쪽 장승...

 

 

 

 

나무로 새겨진 쌍둥이 나무 장승...

 

 

 

 

지리에서 토해낸 물줄기는 쉴새없이 흐르고...

 

 

 

 

다리건너 장승...

 

 

 

 

도로가에 새워진 실상사 안내판...

 

 

 

 

영원사 주차자에서 운산석무...

 

 

  

 

웃자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