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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봉애능선-남산골 2

by 松下 2013. 8. 12.

2013년 8월 11일 전남 구례 지리산 봉애능선-왕시루봉-남산골 산행..

 

왕시루봉 정상에서...

 

 

봉애능선을 탈출하는 핸디맨님...

 

 

선교사휴양소로 가는길...

 

 

휴양소 풀장...

 

 

휴양소 관리동...

 

 

관리소앞 멋진 소나무...

 

 

아마 오랫동안 말라 가물었나 보다..

풀장 바닥에 잡초가 그대로 살아있다...

마치 수중식물처럼...

....................

우리네 인생도 이렇듯 자신을 잊여 버리고 세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것 처럼.

자신이 어떤 망상에 아니면 어떤 인연에 끌려 지금 짖고있는 업보가

얼마나 무거운 건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네 삶들 처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허우적 거리며 수렁에서 빠저 나오려고

무지 애를 쓰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삶의 질이 높으면 높을수록 심신이 영롱하듯

물질적인 만족 보다더 정신적인 행복을 그리듯....

........................................

 

 

 

거의 무너지기 전단계인듯한 막사들...

 

 

임하균님...

 

 

핸디맨님...

 

 

오뚜기님...

 

 

내부를 들여다 보는 임하균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스처 갔을까...

 

 

잠초만 무성히 옛성터 처럼 그렇게 수명을 다하는 운명앞을 지켜 보는듯 하다..

 

 

지붕을 덮여 쒸운 막사...

 

 

누군가가 이동만 수리를 한듯...

 

 

 

원형 밴취에서 휴식을 취하는 오뚜기님...

 

 

비교적 깨끗한 막사...

 

 

단체 기념사진...

사진 무드가 잘못 놓여 다시 수정함...

 

 

 

봉애산 삼거리에서 만난 더덕꽃...

꽃이 달꼼하다 무척큰 더덕을 케었다...

 

 

왕시루봉 정상에서 오뚜기님...

 

 

정상에서 임하균님...

 

 

정상에서 실버벨님...

 

 

정상에서 단체사진...

 

 

왕시루봉 정상 표지석...

예전에ㅔ는 없던것이 새로 생기었다...

 

 

정상에서 미경님...

 

 

왕시루봉을 내려서며...

 

 

바위취 꽃...

 

 

바위취...

 

 

시야가 트이지 않고 반야봉쪽만 조망이 된다...

 

 

느진목재...

여기서 왼쪽은 문수사 주차장이고..

오른쪽은 남산골 남산마을로 내려서는곳이다...

10녀년전 아마 태풍 매미인가 왔을때인지 다른 태풍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때 추석 무렵이였다...

2박3일 지리산에 들었는데..

첫날밤을 왕시루봉 헬기장에서 야영을 하였는데..

밤새 비가 얼마나 왔는지 탠트 배낭이 흠뻑 젖여 있었다..

그때 이곳으로 탈출을 하였는데 지금도 그생각이 회상된다..

그때 혼자 지리의 맛에 젖여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지리가 좋지만...

지금은 사업상 시간이 도저히 허락하지 않아 당일로 겨우든다..

사랑하는 지리를....

 

 

내려서며 처음 대하는 계곡상류...

 

 

대숲밭을 내려서는 핸디맨님과 실버벨님...

 

 

수량이 조금씩 늘어 난다...

 

 

이제 조금 계곡 다운 모습을 본다...

 

 

상류에서 가장큰 폭포...

사사태지역 바로 아래있다...

 

 

이제 폭포다운 모습으로...

 

 

멋진폭포...

 

 

멋진폭포에서 오뚜기님...

 

 

핸디맨님도 멋진포즈....

 

 

운산도 한컷...

 

 

계곡 사이로 보이는 황장산...

 

 

왕시루봉 좌골능선 남산마을로 달려 내려간다...

 

 

마지막 동네 뒤 임도가 끝나는 지점을 탈출하며...

 

 

하루 산행이 끝나고 8시간 반쯤 걸었다...

얼마나 덥던지 이런 더위는 처음이다..

예상보다 2시간은 더 걸린듯 하다..

조금 일찍 내려서서 시원한 계곡에서 알탕을 하며 통닭이나 먹을까 했는데..

시간이 예상보다 너무 많이 흘렀다...

 

 

동네사람들이 장사하는곳인데...

시간이 늦어 이제 파장을 하고 가버린듯 하다..

모두들 이곳에서 가장 시원한 알탕을 하고 나는 회차를 하러 내려간다...

 

 

캔맥주와 음료수를 사와 한잔씩 하고 예약한 식당으로 통닭을 먹으로 달려간다....

 

 

핸디맨님이 찍은 사진...

점심....

 

 

맥주한잔...

 

 

통천문에서...

 

 

통천문에서 촬영하며...

 

 

조망 좋은 봉애산능선에서...

 

 

알탕을 한곳앞의 바위위의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