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일 전북 남원 지리산 인월-전남 구례 성삼재 까지 1구간종주...
산행코스 : 인월-덕두봉-바래봉-세걸산-고리봉-정령치-만복대-고리봉-성삼재..
산행시간 : 05시 30분-17시 00분(11시간 30분) ..2시간 40분 휴식및 취침..
산행거리 : 23Km 함께한동지 : 주보언,김은종,운산...
**나에겐 지리태극종주는 이제 5번째 종주길 이다..**
바래봉 정상도 많이 바뀌였다...
정상엔 나무대크가 놓여있었다...
오봉산과 삼봉산 사이로 해가 올라오고 있었다..
인월마을앞에 주차를 하고 출발하며...
지리산 둘래길 구인월마을로 걸어가며...
구인월마을정자...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지리산 태극종주가 시작된다...
덕두봉가는 등산 안내판...
마을 안길을 따라 등산이 시작되고...
지금도 옛날돌담길이 있고 늦가을에 내려서면
누런 감이 인상적인 마을 이다...
지난 겨울 남은 장작이 쌓여있어 운치를 더한다...
지금은 식수로 사용하지 않는 샘....
내가 태극종주를 처음할때 이 물을 마셨는데..
지금부터 15년전쯤 인데...
어느집앞 덩굴 장미....
향기 좋은 찔래꽃....
마을을 뒤로하고 이제 산길로 가는중....
산아래 있는 강씨들 제각....
산아래 토종꿀통....
산으로 들어서 마치 사찰의 일주문 처럼
양쪽 두나무가 서있다...
다래나무에 꽃이 피었다...
본격적인 능선에 올라선 주보언님과 김은종님....
간간히 나타나는 작은바위 오름길....
더디게 올라서는 김은종님...
삼봉산 아래 마천쪽이 보인다...
비교적 편안한길....
흥부골에서 오르는 삼거리....
수즙은듯 피어있는 꽃....
덕두봉 정상....
희미한 지리산 천왕봉....
예쁜 수선화꽃....
두사람이 좀처럼 따라 붙질 않는다...
잠시 기다리며 꽃과 인사를 나누며...
덕두봉 아래 헬기장....
바래봉으로 오르며....
바래봉에서 바라본 바래동능선....
2년전 내려섰던 길인데..
지리산 건너편 삼봉산을 조망하며....
희미한 반야봉과 주능선....
새로 생긴 바래봉 정상 나무대크...
바래봉정상 표지석..
바래봉 철쭉능선...
희미하게 바래봉까지 연결된 능선...
노고단은 희미함으로...
바래봉 동능선....
정상 대크에서 바라본 바래봉 정상 표지석...
바래봉에서 바라본 삼봉산과 백운산능선
그 중간이 둥구재 이다...
희미한 동부능선 그리고 그 앞에 자리한 삼정봉 능선...
오봉산은 희미하게 능선 형상만 자리하고 있다...
늦게 도착한 주보언님...
김은종님...
안내자 운산....
이번이 지리산 태극종주 5회차 이다...
처음 태극을 접한건 근 15여년전 4회 구간종주이고
그뒤 몇년있다 다시 4회 구간종주를 하고
한번은 2구간으로 장터목까지 나누어 했고
마지막 홀로 무박종주는 무려 35시간이 걸려
꼬박 일출 한번 저녁 노울을 두번 보며 했다...
끝나고 근 3일간 소변이 누렇게 나왔을 정도로
에너지가 소비 되었다...
운봉읍내를 내려다 보며....
산능선길은 용산마을로 내려가는 도로이다..
급경사 미끄러운길...
이길을 내려 오른쪽으로 가면 바래봉 샘이다..
엄청 민둥산이 복원이 되었다...
새잎을 내는 주목나무....
가야할 정령치 이정표...
그 유명한 바래봉샘....
사시사철 시원한 물이 마르질 않는다...
잠시 휴식을 하며 한모금씩....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식목된 허약한 나무 였는데
이렇게 큰 나무가 되었다....
옛날 아픈 흔적을 말하여 주는 앙상한 나목들...
운봉 용산마을로 내려가는 길....
복원된 바래봉과 아직 민둥산인 바래봉 정상....
기이한 형태의 소나무 너나없이 인증샷을 하는 나무이다...
바래봉 철쭉 최고 군락지 팔랑치....
팔랑치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달궁으로 가는길 이다...
팔랑치에서 내려서는 팔랑골과 아랫마을...
바래봉에서 지나온길....
가야할 능선 중간 세걸산과 끝머리 고리봉이 느선을 이루고 있다...
묘봉에서 흘러가는 능선....
헬기장....
묘봉에서 내려서는 서능선 운봉까지 흘러간다...
부운치 위에 헬기장에서 잠시 휴식겸 맥주한잔....
부운치...
봄날 바래봉 철쭉을 보러 올라섰던 길....
다시 가야할 능선 바래봉은 희미하다...
반야봉....
무명봉을 지나며...
다시 바래봉 동능선을 바라보며...
세걸산 동능선....
세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세걸산이 바로앞으로 다가오고....
지난해 내려섰더 능선길...
부운골과 부운....
지리산 주능선....
다음에 종주 하여할 능선길...
더위에 바람한점이 없어 힘들어 하는 주보언님....
외계인처럼 생긴 바위.....
바로앞 세걸산....
지나치는 세동치...
물은 여유가 있어 샘은 들리지 않고....
전북 학생수련관으로 내려서는 세동치 내림길....
세동치 헬기장....
아름다운 수선화....
발걸음을 주려 후미를 기다려도 좀처럼 오질 않는다...
세걸산 오르는길.....
세걸산에서 바라본 반야봉과 심마니능선....
삼정능선과 희미한 천왕봉.....
가야할 능선과 성삼재가 보인다....
세걸산 정상 이정표....
희미한 종석대와 노고단....
남원 육모정으로 이어지는 능선....
달궁을 내려다 보며....
세월....
세걸산을 내려서며 바라본 세걸산....
고리봉으로 가는길....
로프가 놓인길.....
지나온 길....
잠시 후미를 기다리며....
고리봉과 만복대....
그 중간에 정령치가 끈켜있다...
고기리에서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대간길....
지나온 길....
영재봉....
고리봉에서 흘러내려 고기리로 이어지는 능선
백두대간길 이다...
만복대가 가까이 보이고 정령치 도로도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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