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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함양독바위(벽송사능선과 지리산둘레길에서...) 1

by 松下 2014. 6. 9.

2014년 6월 8일 경남 함양 지리산 함양독바위-벽송사능선-둘래길 산행...

산행코스 : 적조암-양민터-환희대-함양독바위-안락문-의론대-벽송사능선-

              모전마을-세동마을-송문교-운서교-적조암...

산행시간 : 08시 40분-16시 40분(8시간 의론대점심.모전마을정자 오침30분)..

산행거리 : 20Km    함께한동지 : 김은종님. 모정님. 운산....

 

 

 

 

참으로 오랫만에 올라보는 독바위....

 

 

 

적조암 주차장....

 

 

 

적조암....

 

 

 

환쟁이골....

 

 

 

적조암을 지나 환쟁이골을 따라 오르며...

 

 

 

옆길로 올라서며....

 

 

 

지금은 축대만 남은 운암마을 삶의 터들....

 

 

 

역력히 흔적이 남은터들....

 

 

 

다 피어버린 두릅을 따는 일행들...

 

 

 

잘 다듬어진 산죽길....

 

 

 

잠시잠시 눈길을 끄는 바위들....

 

 

 

상류로 오르며 서서히 물이 말라간다....

 

 

 

사람들이 살던 흔적은 세월 앞에 서서히 묻혀가는

지리산의 삶터들...

 

 

 

찾아드는 인적이 드물어 길은 서서히 이끼로 덮여간다...

 

 

 

근래에 다둠었는지 길은 훤히 뚤려있다...

 

 

 

양민이 살던 터앞에 큰 고목나무가 서있다...

 

 

 

뒷쪽에 꽃혀있는 천조각들....

아마 무당이 올라와 굿을 했는듯 하다...

 

 

 

잡풀로 우거진 양민터....

 

 

 

지나가는길옆 작은 흔적들만 말하여 준다...

 

 

 

담장 축대인듯....

 

 

 

잠시 휴식.....

막걸리 한잔씩하며....

 

 

 

지나가는 나그네들이 얼마나 많이 쉬어 갔을까..

수많은 만고의 세월 동안...

 

 

 

줄거운 두분..

잠시 옆 바위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며..

 

 

 

오르며 만나는 좌선대들...

마치 층층이 이어지듯 하여있다...

 

 

 

길옆 큰 너럭바위....

 

 

 

두개의 바위사이 박쥐굴....

 

 

 

엄청 많은 모기들 서식지 인듯....

 

 

 

함께한 일행이 잠시 앉아 명상에...

 

 

 

바람없는 후덥한 날씨 오르다 쉬다....

 

 

 

환희대 바위.....

 

 

 

바위에 올라서서 노장대 능선을 바라보며...

능선을 타고 내려서면 문수사로 가는길이다...

 

 

 

겹겹이 쌓인 지리의 능선들....

 

 

 

몇개의 바위로 쌓인 환희대....

 

 

 

환쟁이골을 내려다 보며....

 

 

 

마음껏 힐링을 하는 오늘 처음 지리를 따라 나선 일행....

 

 

 

곳곳에 부스럼을 달고 살아가는 나무....

 

 

 

아랫쪽 바위....

 

 

 

무슨 표식인지 간간히 보이는 표식들...

마치 바위속에 무언가 비기를 숨겨 놓은것 일지...

 

 

 

유슬이굴로 가는 삼거리...

우리는 그냥 독바위로 올라서며...

 

 

 

독바위 오르는 길옆....

 

 

 

다시 갈림길 이곳으로 가도 유슬이굴이 나온다...

 

 

 

뿌리를 드러 낸 나무....

 

 

 

참으로 오랫만에 보는 수청초....

감히 건들수 없는 자태.....

 

 

 

 

드디어 두눈에 들어 오는 독바위....

 

 

 

두 바위 중간에 공터.....

 

 

 

앞쪽 독바위....

 

 

 

근 십여년이 넘어 보는 독바위...

몇번이고 마음은 먹고 있다 오늘은 조용히 홀로 올려고

마음 먹고 있는데 일행이 생겨 같이 왔다...

 

 

 

독바위앞 전경....

 

 

 

휘미한 날씨 조망은 아쉽기만 하다...

 

 

 

독바위 앞 봉우리 상단 마치 망부석 처럼 서있는 정상....

 

 

 

세번째 보는 지리산 함양독바위...

그 당당함과 멋스러움은 여전하다....

 

 

 

독바위의 통천문....

 

 

 

이곳도 건너가면 조망이 좋은곳 이다...

 

 

 

독바위 정상으로 오르는 첫번째 로프...

 

 

 

첫번째 구간에서 바라본 바로앞 조망 바위....

 

 

 

조금 전에 올라섰던 건너 작은 봉우리...

 

 

 

오른쪽으로 올라서는길....

 

 

 

여기서 안락문은 보이질 않고...

 

 

 

환쟁이골을 내려다 보며....

 

 

 

통천문밖에 소나무....

 

 

 

발아래 놓인 멋진 풍광들....

 

 

 

이 좁은 바위틈을 지나야 다시 위로 오른다...

겨우 몸하나 지나간다..

그것도 옆으로 지나가야 한다...

허리가 있는 사람은 좀 힘들다...

 

 

 

틈을 지나 조금 넓은 공간 조망대....

 

 

 

다시 내려다 보며...

 

 

 

길게 지나가는 장군봉 능선....

 

 

 

다시 산아래를 내려다 보며....

 

 

 

독바위 정상을 오르는 로프....

양쪽 바위를 딛고 올라야 한다...

 

 

 

위쪽 통천문....

 

 

 

독바위 정상에 올라 내려다 본 첫 바위 봉우리...

 

 

 

건너편 와불산 정상,.....

 

 

 

정상에 있는 작은 바위들....

로프도 고정되어 있다....

 

 

 

정상에 있는 고사목....

 

 

 

안락문은 숨겨저 아직 보이질 않는다....

 

 

 

내려서서 올려다본 정상 로프....

밑에서 보면 로프가 길게 늘어진듯 하여도

올라서서 로프를 잡힐듯 말듯 하다...

키 작은 사람은 간신히 잡힌다...

 

 

 

다시 빠저 나오는 좁은공간.....

 

 

 

돌아서면 숨어 있는 길....

 

 

 

통천문위 낀바위....

 

 

 

발길옆 야생화....

 

 

 

안락문으로 가면서 바라본 함양독바위....

 

 

 

독바위쪽에 새겨진 안락문 글씨....

 

 

 

안락문을 통락문이라고 표지기가....

 

 

 

안락문.....

 

 

 

안락문을 배경으로 모정님....

 

 

 

겨우 한사람이 지날듯한 안락문..

이제 세번째 넘어서는 안락의 문이다...

이문을 지나면 편안한 안락이 오는 세계이면 얼마나 좋은까...

 

 

 

 

 

뒷쪽의 안락문....

여기는 선명한 글씨로 적혀있다....

 

 

 

안락문을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