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4일 전남 곡성 동악산 형제봉과 공룡능선 산행...
곡성 동악산 형제봉 공룡능선...
형제봉을 시작하며...
형제봉능선을 오르다 만나는 돌탑들...
돌탑이 많이 쌓여있는 지역...
형제봉 돌탑...
여러 형상을 한 돌탑들...
형이상학적 표현들...
잠깐 쉬면서....
지리산을 갈려다 비가 많이 온다 하여 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산악회를 따라 나서면 항상 느끼는것..
짧은거리 그리고 시간의 제촉등등...
동악산 도림사 아랫동네...
동악산능선 너머로 곡성읍내가 보인다...
형제봉 건너편 동악산산과 능선들...
마지막 돌탑....
돌탑에 모셔진 불상...
청류동계곡...
양쪽산에서 계곡을 이루는 멋진곳인데..
계곡의 길이가 조금 짧다...
지나온 능선과 곡성벌...
깃대봉...
형제봉 공룡능선과 동악산능선...
이제 바싹 앞으로 다가선 형제봉...
오늘 우리가 가야할 형제봉 공룡능선...
싸리꽃 넘어로 예쁜 소나무...
원효골 넘어 최악산능선....
멀리 존제산과 초암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형제봉 동봉....
형제봉 동봉의 모습...
나무에 갈려진 공룡능선과 동악산...
형제봉 오르며 만나는 여러 형상의 바위들...
형제봉 정상...
산악회 팀들이 정상에서 식사를 하느라
형제봉 정상을 뒤로 하고 길상암 쪽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공룡능선 우리가 가야할 코스이다...
공룡능선의 첫바위봉...
첫바위봉을 오르며 만나는곳...
옛날에는 저기로 올라섰는데..
지금은 옆으로 우회길이 있다...
바위 양지 바른곳에 몸을 말리다 도망가는 독선생...
멋진 바위능선...
잠깐 소나기가 내리더니 이내 개이고 짧은 운무가 덮고 간다...
공룡능선의 바위들...
함께한 일행들...
멋진 능선들...
이제 길상암으로 가는 길을 버리고 공룡능선길로 접어 들어야 한다..
이런 이정표가 나오는건 도림사쪽은 길상암터로 도림사를 가는길이다..
우리는 동악산으로 표기된 코스를 가며 능선길을 택한다..
지나온길과 형제봉 동봉과 정상이 보인다..
비록 길이는 짧지만 그래도 이런 작은산에 이런 능선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저마다 빼어난 봉우리들...
멋진 암봉길...
다시 뒤돌아 형제봉을 보면서...
멋진 바위의 실렛...
능선 너머 동악산 정상을 조망하며...
다시 뒤 돌아본 형제봉...
점심시간이 가까워 지고..
우리는 저 봉우리 정상에서 점심을...
바위아래 쓸쓸한듯 자리하는 소나무...
형제봉 아래 길상암골을 이루는 작은골들...
저 작은골들이 모아 길상암골을 만든다...
지나왔던 멋진 능선...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바라본 동악산...
이제 계곡으로 내려서는 하산길....
급경사를 내려서는 일행들...
계곡 폭포가 있는곳으로 내려서며...
잠시 휴식을 하며 세면과 머리를 감는다..
금새 더위가 물러난듯 하다...
배넘어재에서 합류하는 지점...
너럭바위가 있는 작은폭포...
여유로운 하산길...
갈림길...
길상암을 통하여 올라가는 길과 동악산을 올라가는길...
와폭포가 있는곳...
청류계곡의 가장 멋진곳...
주자의 시가 세겨진 너럭바위...
한학과 주자에 대한 관심이 있는분들은 거의 아는시이다..
바로 아래 다리가 있는곳...
저곳엔 작은소가 있다..
우리는 저기서 알탕을 하였다..
마치 욕탕처럼 앉으면 딱 물깊이가 목까지 온다...
최상의 알탕 장소이다...
중화사상에 억매여 조선을 해동으로 불러야 했던것들
그리고 스스로을 오랑케라고 치부하던 못난 조선 사대주의들...
조선도 일본도 모두 오랑케 이다는 참 암담한 조상들의 인식..
거기서 다시 오랑케(조선)에서 다시 오랑케(일본)로 부르는 웃지 못할 조선의 사대부들...
조선시대 사대주의가 남긴 아픈 현실 이리라...
지금도 이 중화사상그로 이어지는 사대주의 사상이 나라을 거덜내고 있다..
중화사대주의에서 친일주의로 다시 친미주의로 이어가는 기득권들의 민중에 대한 외면으로
백성의 삶은 더욱더 벼랑으로 몰아 넣고 있다..
그나마 조금 남아 있는 몇몇의 지식인들도 이제는 존경의 대상에서 하차하며..
나라는 헤아릴수 없는 수렁으로 빠저 드니 나라의 국민으로서 한탄이 나올수 밖에 더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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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사....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다 허물어진 작은 사찰 이였는데...
보광전....
이시대 불법을 전파하고 중생제도에?
당간지주와 객사체....
도림사 종무소....
산문밖 축대와 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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