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2일 전남 해남 두륜산 8봉 종주산행....
산행코스 : 상가주차장-향로봉-오도치-혈망봉-연화봉-도솔봉-띠밭재-
위봉삼거리-두륜봉-만일재-가련봉-노승봉-오심재-고계봉-
망재-유선장-산책코스-매표소-상가주차장....
산행시간 : 07시 10분-17시 00분(9시간 50분 점심,휴식포함)
산행거리 : 15Km **원점회귀 널널한산행...
도솔봉에서 바라본 가련봉....
7시 10분 산행초입....
이곳은 매표소옆 화장실과 정자가 있는 상가주차장이다...
옆 솔밭민박집으로 오르는 길을따라 오른다...
솔밭민박집 이곳은 두집이 있다...
두집사이 가운데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른다...
이길은 내가 3번 등산을 한곳이다...
처음 기억은 아마 20년이 넘은 새월이 흐른것 같은데...
희미한 길을 따라 오르면 이런 산죽밭이 나온다...
작은 첫봉우리 바로 아래이다...
여기서 왼쪽 주능선을 따라 오르면 된다...
조금 조망이 있는곳에서 멀리 해남읍이 희미하게 보인다...
능선길을 따라 오르며....
잔설을 밟으며 거닌다...
이코스는 거의 산행하는 사람이 없는 코스이다...
이제 해는 고계봉과 노승봉 사이로 오른다...
잡목사이로 해는 솟아 오르고....
처음 만나는 조망 좋은바위....
조망이 좋은 바위에서 바라본 도솔봉....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두륜산 집단시설지와 멀리 남도의 산들...
지나온 능선 그리고 해남읍과 그뒤 금강산....
가련봉으로 해는 뜨겁게 떠오른다...
따스한 햇님과 잠시 조우를 하며 내려다 보는 두륜산 집단시설지...
발길없는 산길을 걸으며....
향로봉에서 당겨본 건너편 봉우리들....
향로봉에서 능선 넘어 달마산을 조망....
참나무....
현산으로 넘어서는 오도재....
이길은 달마산에서 대흥사로 연결되는 천년숲길이다...
남도길....
절 경계지역 인듯하다....
빛이 들기 시작하는 대흥사를 내려다 보며...
혈망봉에서 뻗어 나가는 능선 그리고 남해 바닷가...
혈망봉으로 가는길 조망 좋은 바위에 올라서서 대흥사 경내를 내려다 보며...
산사에 햇빛이 들고 능선에도 이제 뚜렷한 기운이 돈다....
지나온 향로봉을 바라보며....
해남의 야산들....
다시 고계봉 능선을 바라보며...
오늘 내려서려는 망재가 있는 고계봉능선....
대흥사 뒷쪽 고계봉능선쪽은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엄청 많은곳이다...
진불암과 두륜봉능선 그리고 힘찬 가련봉,.....
長春十里 대흥사골을 내려다 보며...
혈망봉을 지나 연화봉과 도솔봉을 바라보며...
이코스에서 가장 스릴 있는 코스이다...
그리고 건너편 가련봉과 노승봉도 재미있는 코스이다..
혈망봉에서 빠저나가는 구시골능선과 계곡....
구시골 저수지에는 물이 가득하다....
혈망봉에서 바라본 가련봉....
눈꽃이 남아있는곳....
장춘십리 그리고 멀리 흑석산 월출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오심재 넘어로 보이는 주작산 첨봉....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임도
그리고 능선 넘어 위봉이 바다를 배경으로 누워있다...
도솔봉 능선 그리고 진흥암이 숨겨진곳....
진흥암 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다...
35년전 완도에서 걸어서 현산면을 들러 진흥암이라는 곳을 들러
도솔봉으로 오르는 산행을 했었다..
그때 오직 佛자만 쓰는 스님이 계섰다..
글씨를 한점 얻어 지금도 표구가 되어 간직하고 있다...
그후 얼마 안되어 스님은 서울로 가셨고 서울에서 타계를 했다는
부음을 듣던적이 있다...
달마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부드럽고 평온한 연화봉에서 도솔봉을 바라보며...
다시 임도를 건너 도솔봉으로 오르며....
도솔봉 능선에서 바라본 위봉....
억새가 많은 도솔봉능선 헬기장은 이제 흔적을 잃어가고....
도솔봉....
위봉과 멀리 천관산은 희미하기만 하다...
띠밭재능선과 가련봉....
도솔봉에서 바라본 완도 상황봉 그리고 남창벌....
완도대교가 희미하기만 하다...
자연으로 만들어진 당간지주바위...
도솔봉을 내려서며 바라본 두륜봉 가련봉 노승봉....
뒤 돌아본 도솔봉....
도솔봉에서 내려서는 바위옆길을 지나며...
바위 협곡에서 바라본 위봉...
협곡에서 올려본 바위...
지나온 바위옆 너덜길과 위용이 대단한 바위...
뒤돌아 보는 도솔봉 내림길...
시간이 여유로우면 한번씩 들러보고픈 바위들...
대밭삼거리에서 잠시 휴식하며....
대밭삼거리 여기서 내려서면 도솔봉임도와 마주한다...
산죽밭을 뚤고 만나는 띠밭재 헬기장....
온통 바지가 젖어있다...
댓잎에 서린 눈이 햇빛에 녹아 마치 여름 우중산행하듯 바지가 젖어들었다...
위봉삼거리 도착하기전 조망 좋은곳에서 완도 상황봉을 바라보며...
바싹 다가선 두륜봉을 올려다 보며...
어떤바위....
위봉삼거리에서 바라본 두륜봉쪽....
여기 삼거리 따뜻한곳에서 점심을....
다시 難구간을 올라서며....
바위를 오르는 구간....
띠밭골을 내려다 보며....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위봉능선길....
두륜봉으로 오르는 바윗길....
힘이 육중한 바윗길....
다시 바윗길 오름....
첫코스 내려서는길...
넘어선 바윗길...
두륜봉 구름다리가 숨어있는 구간...
두륜봉 뒷쪽으로 보이는 가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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