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2일 전남 해남 두륜산 종주산행...
두륜봉입구 삼거리....
두륜봉 구름다리....
멀리 완도대교와 완도 앞바다....
위봉과 상황봉.....
두륜봉 정상석.....
만일재와 가련봉....
고계봉능선과 노승봉능선
그리고 바위끝자락 북암 삼신각 석탑이 희미하다...
두륜봉정상에서 한장...
내려서는 구름다리....
구름다리위 전망대 대흥사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다...
두륜산 구름다리....
지나왔던 두륜봉삼거리....
예전에는 이길이 없었고 조금 내려서면 너덜지역이 나온곳으로 다녔었다...
두륜봉의 뒷 모습....
북일들판과 약산 삼문산은 희미하다...
두륜봉에서 만일재로 내려서는길....
만일재에서 가련봉으로 오르는 길....
가련봉 너덜길....
가련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두륜봉....
위봉과 완도 상황봉....
가련봉으로 가는 철계단....
가련봉에서 바라본 대흥사와 오도재....
가련봉에서 바라본 노승봉....
다시 두륜봉과 만일재....
위봉능선....
가련봉 바윗길....
가련봉 정상....
가련봉 정상에서 바라본 대흥사....
가련봉에서 바라본 주작산과 덕룡능선....
가련봉과 노승봉 안부....
노승봉을 오르다 바라본 가련봉....
비탈진 너럭바위의 노승봉....
옛날 15년전 이곳에서 일출을 보려고 야영을 한번 했던곳이다..
그날 얼마나 억세게 바람이 불던지 아침에 끓인 떡국이
바로 얼어버린 그런 추억이 있는곳이다...
노승봉에서 바라본 가련봉....
지나온 도솔봉이 멀리만 보인다...
건너편 가야할 고계봉
그리고 호준암이 뽀쪽 솟아있다...
주작산과 두륜산을 이어주는 오소재....
땅끝기맥길 저곳 공원에서 올라서면 바로 아래 너덜길을 따라 올라선다...
발아래 오심재와 고계봉....
주작산 덕룡산 만덕산 능선이 아름답게 이어저 있다...
고계봉과 호준암....
노승봉에서 내려서는 개구멍....
개구멍을 막지나 땅끝기맥이 이어지는 로프....
이 로프를 따라 내려서면 너덜로 이어지고 오소재에 이른다...
오소재로 내려서는 마지막 바위 바로아래 헬기장이 있다...
노승봉 중턱의 헬기장....
이곳에서도 야영을 한번 한적이 있는곳....
헬기장에서 바라본 노승봉...
오심재와 고계봉 오르는길....
넓은 오심재....
여기서 오소재약수터 북암 고계봉 노승봉 갈림길이다...
오심재 밴치에서 잠시 휴식하며 갈길을 바라보며...
고계봉 중턱에서 바라본 노승봉 그리고 뚜렷한 등산길...
고계봉 오름길....
호준암....
예전에는 저곳을 가끔 다녀오던곳이다..
저곳에서 바라보면 오소재 그리고 주작골이 멋지게 보이는 곳이다...
북일쪽으로 나있는 너덜들....
예전에 추울때는 바위절벽에 빙폭이 형성된 적들이 있다..
그런대로 두깨도 있어 간간히 빙벽을 하던곳...
고계봉 정상에서 뒤돌아 보는길....
고계봉 정상의 전망대....
케이블카로 올라 오는곳....
고계봉 정상 표지석....
정상 표지석에서 왼쪽 철조망을 뚤고 넘어서면
유선각으로 내려서는 능선길이다..
케이불카 승강장...
도솔봉능선 그리고 연화봉이 중간에 걸터있다...
잎은 저버린 더덕줄기와 말라버린 더덕꽃....
늙은 소사나무....
고계봉 하산길에서 바라본 노승봉 가련봉 그리고 두륜봉...
내려섰던 고계봉을 올려다 보며...
이제는 산길이 아니라 도로가 나버린 대흥사의 암자길들....
언제부터일까...
내가 이렇게 오랫만에 두륜산에 온걸까....
두륜산 남쪽의 암자 남미륵암.....
연통처럼 말라버린 고목....
동백과 후박나무 군락지....
다시 부드러운 하산길....
백화암이 길을 막아 버린다...
여기서 왼쪽 계곡으로 떨어저 다시 백화암주차장으로 오른다...
너럭바위의 계곡으로 내려선곳....
바위는 지금도 여전히 그자리.....
백화암주차장으로 오르는 계단....
기념품을 파는곳....
많은곳들이 철거를 하였는데 이곳은 그대로....
그 유명한 유선관 민박집.....
전통 구들짝 민박집....
아직 조금은 남아있는 약간의 풍류...
유선관 현판....
담장너머 유선관....
물이 말라버린 계곡....
조용하고 잔잔한 계곡이 더욱 마음을 여유롭게 하여준다...
가끔은 인공적인것이 우리의 삶을 돕기는 한다...
대흥사 일주문....
아침에 올라던 초입 정자....
불과 10시간전에 약간의 어둠이 남아있을때 올랐던 그길
지금 다시 내려서서 바라본다...
모든건 본디 그대로 이고 오직 나홀로 이산에 발품을 팔았던 것이다..
그 어둠과 밝음 사이에서 할일없는 일을 했을뿐이다..
다시 흔적을 찾은들 무엇이 남아 있으리...
함 없는 함으로 오늘도 하루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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