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산저산

해남 달마산(관음봉을 올라 달마능선을 바라보며...) 1

by 松下 2013. 12. 9.

2013년 12월 8일 전남 해남군 달마산 종주산행.....

산행코스 : 삼마마을-관음봉-달마산-문바우-사자봉-떡봉-도솔봉-

              임도(전봇대갈림길)-서호마을...

함께한동지 : 핸디맨님,김은종님,이사감님,운산님...

 

 

 

 

 

 관음봉에서 쉬어가며....

 

 

 

 삼마리 삼마마을 회관앞 주차를 하고....

 

 

 

삼마마을 회관앞 오래된 향나무 두그루가 있다...

 

 

 

 유명한 해남배추....

멀리 두륜산 도솔봉과 위봉이 보인다...

 

 

 

 동네 어귀를 돌아 입산하며 돌아보는 마을...

 

 

 

농가 하우스뒤 표고버섯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달마산으로 드는 임도길....

 

 

 

묵은 임도길을 따라 오르며....

 

 

 

거의 길이 없을 정도로 되어버린 임도..

가시 칡넝굴만이 무성하게 뒤덮여 있다...

 

 

 

 임도에서 바라본 완도 상황봉....

 

 

 

 엉망이된 임도를 오르며....

가끔 얻어 듣는소리 초입 각개전투식 오름으로 한소리를....

그래도 그산을 가장 잘보기 위하여서는....

 

 

 

 이전리에서 오르는 임도를 만나며....

 

 

 

 임도에서 바라본 관음봉....

여기 관음봉부터 달마산은 시작된다...

우리는 처음 바위부터 보기위하여 삼마마을에서 오르기 시작한다..

송촌에서 오르면 바람재로 올라서기 때문에 관음봉 시작은 보질 못한다...

오늘산행은 처음 지점부터 바위산행을 하기로 했다..

 

 

 

 다시 임도 끝지점에서 바라본 완도 상황봉...

 

 

 

 산능선으로 올라 처음 대하는 바위군...

바위는 하얗게 살아숨쉬는듯 하다...

 

 

 

유난히도 하얀 달마산 차돌바위들...

 

 

 

멀리 두륜산으 바라보며...

아래는 이전리에서 월송리로 넘어서는 임도이다...

 

 

 

 좀더 잘보이는 두륜산과 땅끝기맥능선....

 

 

 

 마른 억새를 밟으며 오르는 이사감님....

 

 

 

 두륜산을 배경으로 김은종님...

 

 

 

 대장 핸디맨님....

 

 

 

 나도 한장을 남기며....

 

 

 

 이어지는 능선를 따라 오르며...

 

 

 

 거대한 바위 사면을 따라 내려서며...

 

 

 

 금시라도 쏫아질듯 쌓여있는 바위들....

 

 

 

 급경사를 내려서며....

 

 

 

 다시 바람재로 올라서며...

 

 

 

 관음봉사이 작은 바람재....

 

 

 

 촘촘이 쌓인 관음봉을 올려다 보며...

 

 

 

 관음봉의 너덜....

 

 

 

 전망 좋은 관음봉....

 

 

 

 다시 바다와 상황봉을 조망하며....

 

 

 

멀리 완도 약산쪽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두륜산이 조금더 잘보이는곳 지금부터 35년전 완도에서 걸어

진흥암을 들러 도솔봉을 넘어 두륜산 장춘십리길을 걸어

야영을 하던 추억들....

그땐 완도 명사십리에서 돈이 떨어저 겨우 옆캠프 서울 아가씨들에게

도선비를 빌려 완도에 와서 걸어서 대흥사까지 왔던 기억들...

잠시 주마등처럼 들러 지나간다...

그 시절부터 줄곧 산은 나의 가슴속에 살아 숨쉰다...

그리고 지금도 알수 없는 열정으로 다가오고 있다...

 

 

 

너덜을 오르는 김은종님...

 

 

 

컨디션 난조인지 조금 느릿한 핸디맨님...

 

 

 

관음봉 로프구간을 오르며...

 

 

 

관음봉아래 너덜지역 송촌에서 오르는쪽이다....

 

 

 

남창에서 완도로 이어지는 완도대교..

그리고 희미하게 보이는 천관산...

 

 

 

오름길에있는 바위...

이 바위가 깨지지 않았으면 아마 넓은 평상처럼 좋았지 않았을까...

 

 

 

이제 불선봉도 바로앞이고 바로 아래 바람재 쉼터도 보인다...

 

 

 

불선봉 능선을 배경으로 일행들...

 

 

 

우리가 가야할 불선봉을 배경으로...

 

 

 

바람재에서 바라본 불선봉 능선....

 

 

 

금새라도 굴러 내릴듯한 바위...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가슴큰 사람으로 지켜왔을까....

 

 

 

다시 바람재에서 바라본 송촌쪽 너덜...

 

 

 

간간히 부드러운 능선길....

 

 

 

수많은 아라한들의 형상인듯한 바위들...

 

 

 

봄철에 오면 진달래도 멋지게 볼수있는 능선길...

 

 

 

이 구간이 봄철 철쭉이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다..

 

 

 

이제 불선봉 바로앞 봉우리에서...

 

 

 

멀리 해남땅끝 송지면 소재지가 보인다..

왼쪽산밑 송호리해수욕장 소나무숲이 멋진곳이다..

 

 

 

미황사가 이제는 한눈에 들어온다...

 

 

 

지나온 능선들...

 

 

 

불선봉 정상 돌탑....

정상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발딛을곳이 없다...

모두들 음식을 먹고 있는....

 

 

 

불선봉에서 바라본 미황사...

늦겨울 미황사에 들르면 동백꽃이 유난히 아름답다...

그리고 석양 낙조도 일품이다...

 

 

 

가야할 능선길들...

 

 

 

정상에 꽉찬 등산객들....

 

 

 

일명 개구멍에서 바라본 미황사...

 

 

 

미황사와 남해바다...

 

 

 

부도암과 송지앞바다...

 

 

 

바로앞 문바우재...

 

 

 

문바우재 왼쪽면...

 

 

 

 

문바우봉 정상...

 

 

 

문바우굴....

 

 

 

예전에는 이길만이 지나가는길 이였다...

지금은 아랫쪽으로 우회길이 있지만 그 전에는 쉽사리 종주를 하는 사람들이 드물었다..

지금은 거의 이길을 가는사람들이 드물다...

 

 

 

양면의 바위가 서로 마주하며 웃는 문바우등.....

왼쪽은 여인의상 오른쪽은 남자의상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