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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산행

여수 돌산종주(무슬포 파도소리에 마음을 내려놓고...) 1

by 松下 2014. 2. 17.

2014년 2월 16일 전남 여수 돌산종주산행....

산행코스 : 대교주차장-돌산공원-성진주유소-한려파크-굴전-소미산-무슬포-

              대미산-월암고개-본산-작곡재-수곡산-봉화산-봉양고개-갈미봉-

              봉황산-율치재-금오산-작은금오산-향일암-임포....

함께한이 : 은종님,사감님,운산님,성득님....

산행시간 : 07시 00분-19시 00분(12시간 쉬엄쉬엄)  

**산행거리 : 32Km

 

 

 

 

돌산대교 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오늘은 종주길이다

함께한 일행들의 산행능력을 고려하면 아마 11~12시간 일것이다

혼자서 하면 8시간쯤 거리인데 함께 줄기며 걷기로...

이제 서서히 여명이 오르기 시작하는 시간이다..

 

 

 

유람선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이제 출발하며...

32Km종주에 나선다

시간은 7시정각을 가르킨다...

 

 

 

돌산공원에 올라서서 내려다본 돌산대교....

 

 

 

조금더 올라서서 바라본 돌산대교와 여수시내....

 

 

 

깃발은 온데간데 없고.....

 

 

 

돌산공원을 지나 군부대가 있는 산으로 옮기며 바라본 제2돌산대교....

 

 

 

능선을 너머 아침해가 올라선다....

 

 

 

군부대 우회길을 만나 잠시 내려섰다 우회하는길이다...

 

 

 

군부대를 우회하여 다시 만나는 산등성 조망 좋은곳.....

그리고 돌산의 능선들....

 

 

 

진목마을과 포구....

 

 

 

장동마을 임도을 지나며....

 

 

 

멀리 보이는 소미산 그리고 대미산과 봉화산

그너머 아스라이 갈미봉이 보인다...

 

 

 

포구 너머 소미산과 대미산....

 

 

 

멋진 모텔....

 

 

 

건너야할 도로 그리고 절개지로 올라서야할 등산로....

 

 

 

지모마을에서 산으로 올라서며 바라본 지나온산 그리고 간척지...

 

 

 

지나며 만나는 한려파크앞 잔디밭을 지나며....

 

 

 

지나는 임도에 있는 지장대사 안내석....

 

 

 

지나온길과 여수 그리고 돌산대교를 바라보며....

 

 

 

굴전 오토캠핑장과 무슬포 포구....

마치 이곳으로 산행을 오는 은종님과 접속을 하여

이곳부터 함께 산행을 한다....

 

 

 

바닷가를 따라 안굴전으로....

 

 

 

소미산정상 봉수대터.....

 

 

 

소미산 정상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를.....

 

 

 

소미산 내려서며 바라본 무슬목의 작은섬들....

 

 

 

희미한 여수시내....

 

 

 

소미산에서 내려서며 만나는 동백나무 자생지역....

 

 

 

넝쿨을 모자처럼 둘러쓴 바위....

 

 

 

벌써 새잎을 만들어낸 돌산의 봄소식....

 

 

 

무슬목에 내려서서...

 

 

 

무슬목앞 쌍둥이섬....

 

 

 

무슬목 해변 해수욕장....

 

 

 

무슬목의 풍경....

경상도쪽에서 오신 불교신도들인듯...

바닷가에서는 염불소리와 목탁소리가 요란하다....

수없이 동원된 관광버스들...

저마다의 무슨소원을 비는건지 알수 없지만...

무슬목에는 온통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무슬목 가계에서 생굴 한봉를 사서

막걸리 2병으로 목을 추기며 쉬어간다...

굴 한봉을 샀는데 양이 엄청 많다...

주인 아주머니가 먹고 간다니 초장도 둠뿍주어

맛있게 4명이 먹고 조금 남아 봉지에 담아간다..

점심때 라면에 넣어 먹을 려고....

생굴 한봉 값이 1만원 이다...

 

 

 

대미산을 오르며 바라본 지나온길과 돌산 신도시....

 

 

 

대미산 정상 아래 굴....

임도처럼 넓은 길을 따라 계속 오르면

정상 바로 아래 양쪽으로 통하여진 굴이다...

 

 

 

굴을 지나는 은종님....

 

 

 

굴옆에 작은 방처럼 생긴 기도실 인듯하다...

 

 

 

굴을 나오는 성득님....

 

 

 

우리의 여전사 사감님...

언제나 넓은아량을 보이는 우리들의 큰언니....

오늘은 군고구마가 일품이다...

 

 

 

대미산 정상 아래 샘터....

 

 

 

샘이 꽁꽁 얼어있고 샘으로 이어지는 프라스틱 이음새는 끊어지고

한방울씩 떨어지는 샘물에 목을 추기고....

 

 

 

샘 바로위 전망대....

 

 

 

허물어진 대미산 산성터....

잠시 배낭을 내려 놓고 올라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