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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강진 우두산-화방산 종주 2

by 松下 2014. 4. 28.

2014년 4월 27일 전남 강진 우두산-화방산 종주산행...

 

 오봉산에서 이어진 능선을 따라 화방산으로 가기 위하여

산 능선을 바꾸는 길에서 목포-광양 고속도로를 내려다 보며...

 

 

 금곡사임도 삼거리 이정표...

 

 

 바로앞 오봉산 그리고 강진농고 목장....

 

 

 아직도 월출산쪽은 희미하기만 하다...

 

 

산태봉을 올려다 보며...

 

 

 목재 계단이 있는 산태봉....

 

 

 지나온 봉우리들....

 

 

 조망 좋은 바위에서 강진포구를 내려다 보며....

 

 

 금곡사 임도길....

 

 

 푸르름이 더한 산태봉을 바라보며...

 

 

 까치재로 가는 도중 만나는 강진농고 방목장 팬스....

 

 

 계속 이어지는 팬스....

 

 

 까치재에 내려서서 군동방향....

 

 

작천방향.....

 

 

까치내재 공원 쉼터...

 

 

오봉산으로 오르는길은 이제 험로로 이어진다....

 

 

 우산나물 군락지를 지나며....

 

 

 건너편 비파산.....

 

 

 어렴풋한 능선길....

 

 

 오봉산...

작은봉우리들이 밀고밀어 오봉산을 이루고 있다...

 

 

 아직도 희미한 땅끝기맥 능선....

 

 

 이름없는 오봉산.....

 

 

 바위산 수인산은 아직도 흐리기만 하다...

 

 

흰돌지역을 넘으며....

 

 

 철쭉은 예쁘게 피어 오르지만....

결코 가만히 보내질 않는 가시밭 등산로....

 

 

 엉키도 설킨 가시밭길....

뚤코 가기가 버겁다...

온 힘을 다 빼는 이길....

 

 

오봉산 망바위....

 

 

이제 가야할 능선이 낮게 내려 앉은다....

 

 

 왼쪽 능선길이 고속도로를 한참 따라 화방산으로

뽀쪽 솟은 산정상으로 올라선다....

 

 

 비 바람이 억세게 불어 온다....

 

 

 계속 이어지는 가시밭 산길....

 

 

 뚤고 뚤어 지나가는 산길

이제는 서서히 지처 오는듯 피로감 이다...

 

 

 묘지가 있는곳에 잠시 임도처럼 생기곳을 따라 간다...

 

 

 어느 묘소....

 

 

 고속도로 터널....

지나가는 차소리들만 귓전에 와 닫는다....

 

 

 고속도로 아래 구치재길이 보인다...

 

 

구치재....

 

 

길 건너 산길로 접어 드는곳....

묘소로 올라가는 길이다...

 

 

 계단이 있는곳 끝지점....

묘소앞 큰나무아래서 간단히 라면을 끓여 점심을 하고.....

 

 

 맥주 한잔으로 잠시 목을 추긴다...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인지 시원한 맛이 없다...

 

 

 화방산 아래 저수지....

 

 

 올라서야할 화방산....

 

 

 어느 묘소...

이곳에서 올라서는 길이 마나만치 않다....

직등으로 올라서며....

 

 

 바위지역을 올라서서 호랑이굴로 가기전....

 

 

뒤 돌아본 고속도로....

 

 

 안개속에 가린 지나온길.....

 

 

 호랑이굴....

 

 

 호랑이굴 삼거리....

 

 

 오늘 올라서지 못한 비파산을 건너다 보며....

 

 

 홥산 아래 삼각봉을 바라보며....

 

 

 화방산 정상.....

 

 

 큰바위 얼굴로 출발하며....

 

 

 광대봉과 그뒤 형제봉....

 

 

 산아래는 여전히 안개속이다....

 

 

 아직도 희미한 수인산을 바라보며...

 

 

 제암산 자락도 희미하다....

 

 

가야할 능선을 조망하며....

형제바위에서 왼쪽 능선으로 틀어 가야한다...

 

 

 마치 사천왕 처럼 서있는 바위....

두게의 바위로 이루어 저있다....

 

 

 이곳은 오지중 오지인데 요즈은 고속도로가 지나가니

세월으 참 많이도 변한듯 하다....

 

 

 정상에서 내려서면 이런 헬기장이 나온다...

 

 

 돌아본 화방산 정상....

 

 

 큰바위 얼굴....

 

 

 고개를 처박은 모양....

 

 바람이 거세 올라서지 않고....

 

 

건너 형제바위를 바라보며....

 

 

 거대한 바위 아래를 지나며....

 

 

 날씨만 좋으면 아주 멋진곳 인데...

오늘은 비가와 아쉽기만 하다...

 

 

 바위 아래 등산로....

 

 

 우뚝솟은 바위.....

 

 

 마치 두게의 바위가 입마춤을 하듯....

 

 

 벌어진 바위 틈으로....

 

 

삼거리.....

 

 

 

 조망좋은 형제봉에서....

 

 

 곧장 능선을 탈까 하다 다시 뒤능선으로 되돌아 오며...

 

 

조망바위 형제봉으로 올라서서 조금 내려서면

이런 갈림길이 나온다...

2시간은 더 연장해도 될것 깥아 이길은 들어선다...

 

 

석문같은 바위을 지나며...

 

 

지나온 능선길....

비에 카메라 마저 흐릿하다....

안부에서 탈출하기로 하고 내려선다...

삭둔이라는 마을이 이름도 생소하고 하여

한번 가보지 하고 임도처럼 생긴길을 따라...

 

 

한참 내려서니 축사가 나오고 조금더 가니 동네 노인당이 있다...

노인당 안으로 들어서니 할머님들 6명이 계셨다...

인사를 하고 택시를 한대 부탁하니 전화를 하여 주셨고

드시던 과자를 건너 주신다..

배도 곱아 주섬주섬 주워 먹었다..

고마우신 할머님들에 인사를 하고 강진으로 출발...

택시비는 18,000원

하루 일과 이렇게 끝났다..

다시 일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