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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계곡산행

지리산 한신계곡-대성계곡 1

by 松下 2014. 8. 18.

2014년 8월 17일 경남 함양 백무동 한신계곡-하동 의신 대성계곡 산행....

산행코스 :백무동-한신계곡-세석대피소-영신대-음양샘-대성계곡-의신....

산행시간 : 08시 50분- 16시 30분(7시간 40분) **산행거리 : 18Km

* 산악회 따라 나서 여유로운 산행.....

 

가내소폭포...

 

 

 

 

백무동에 있는 마고할메상....

 

 

 

 

백무교를 지나며....

 

 

 

 

챔샘쪽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

 

 

 

 

세석대피소로 향하며.....

 

 

 

 

동구밖처럼 생긴 길을 넘어서며....

 

 

 

 

작은새골로 들어서는 곳에 쉼터....

 

 

 

 

길옆 너덜.....

 

 

 

 

첫나들이폭포.......

 

 

 

 

 

힘차게 흐르는 첫나들이폭포.....

 

 

 

 

첫나들이폭포위 다리.....

 

 

 

 

하얀포말의 첫나들이폭포.....

 

 

 

 

첫나들이폭포에서 쉬어가는 일행들....

 

 

 

 

다리아래 한신계곡의 물이 힘차게 흘러 내리고....

 

 

 

 

다리위 파워우면 이경화님.....

 

 

 

 

사면으로 오르며 바위는 미끄럽기 그지없다....

 

 

 

 

쉽사리 말길을 옮기지 않는 일행들....

 

 

 

 

가을로 접어들면 단풍과 더불어 일색인데....

 

 

 

 

길에서 잠시 내려서면 멋진 폭포들이 즐비한다....

 

 

 

 

계곡을 따라 올라서며 만나는 와폭....

 

 

 

 

숨어있는 폭포.....

 

 

 

 

계곡은 역시 길을 떠나 오르는것이 역시 최고이다...

 

 

 

 

이다리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렸을까?

마음마다 실고있는 사연들은 어떤것들 이였을까...

 

 

 

 

 

다리에서 바라본 위쪽 폭포....

 

 

 

 

다시 세석으로 오르는길....

 

 

 

 

 

넓은 반석지역을 흘러 내리는 한신계곡.....

 

 

 

 

 

다시 올라섰던 길을 뒤돌아 보면서....

 

 

 

 

 

함께한 강남곤님.....

 

 

 

 

 

지난여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여름을 보냈을까...

사람들은 떠나고 남아있는 계곡은 말없이 물을 흘러 보낸다...

 

 

 

 

 

환영처럼 흘러가는 지난날 이곳에서 쉬었던 기억들....

 

 

 

 

 

앞서거니 뒷서거니 오르는 일행들....

 

 

 

 

 

역시 지리의 계곡은 가을색이 깊어가면 재마슬 발휘한다...

올가을도 얼마나 멋진 장관을 이룰까....

 

 

 

 

 

막히면 다시 돌아 흐르고 넘지 못하면 기다렸다

힘을 모아 폭포를 만들어 넘는 계곡의 물들....

 

 

 

 

 

굽이굽이 돌아 흐르는 한신의 계곡.....

 

 

 

 

 

한신지곡과 합수를 이루는 바로위 가내소폭포...

 

 

 

 

 

박재호님....

 

 

 

 

 

강남곤님....

 

 

 

 

김길녕님.....

 

 

 

 

 

소재익님.....

 

 

 

 

 

임창무님....

 

 

 

 

 

이항렬님....

 

 

 

 

 

운산님....

 

 

 

 

 

입산시간제를 알리는 안내문...

갈수록 산은 국립공원 직원들 편의로만 흘러간다...

피계익것 만들어 현혹를 하고...

진정으로 산행자를 돕는게 아니라 행정발상만 편의로 이어진다...

산행자의 발을 묶는것이 우선인 우리나라...

조금은 아쉽고 씁쓸한 마음이다...

 

 

 

 

 

한신지곡으로 가는길....

 

 

 

 

 

한신지곡 입구 너럭바위와 폭포....

 

 

 

 

 

연화봉 북능선으로 이어지는 길....

 

 

 

 

 

아름답고 멋진 한신계곡...

언제나 오름은 싱그러운 마음을 내게 만든다...

 

 

 

 

 

실세없이 흐르는 계곡의 물....

 

 

 

 

 

오늘은 아주 천천히 일행들과 함께 오른다..

중간중간 막걸리에 술한잔씩 하면서....

 

 

 

 

 

오층폭포 하단 폭포.....

 

 

 

 

 

길에서 내려서서 바라보는 오층폭포 상단의 3개의폭포...

 

 

 

 

 

아름다운 오층폭포에서 강남곤님...

 

 

 

 

 

운산.....

 

 

 

 

 

다시 세석으로 오르는길.....

 

 

 

 

 

길옆 바위.....

 

 

 

 

 

간간히 넘는 굽이굽이 이루어진 길....

 

 

 

 

 

넓은 소가있는 폭포.....

 

 

 

 

 

깊어지는 산색이 금시라도 가을을 몰고 올듯하다....

 

 

 

 

 

발길을 잡는 계곡은 여전히 마음을 푸르게 한다....

 

 

 

 

 

아마도 이길은 근 20번 정도는 오른듯 하다..

그래도 여전히 설래는건 산의 그리움 때문 일것이다...

 

 

 

 

 

계곡을 잘리 질러 내리는 곧은재능선....

 

 

 

 

 

연화봉 지계곡......

 

 

 

 

 

여기서 계곡을 따라 오르면 한신계곡이 나오다....

오늘은 산악회를 따라 나서서 그냥 올라서야 한다...

 

 

 

 

 

길옆 절벽아래 이름 없는 작은 무명폭포....

 

 

 

 

 

돌계단의 오름길.....

 

 

 

 

 

생로병사을 볼수있는 자연...

우리네 인생도 이와 같은걸 인식하고 싶지 않는

인간의 욕심 때문에 느끼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한신계곡 마지막 건폭지점.....

上下로 나뉘어 지는 건폭...

아랫지점 비가 안왔으면 그냥 올라서는데

비가와서 미끄럽고 돌아서 위로 올라선다...

 

 

 

 

 

건폭 윗지점 폭포....

바위 위에 올라서면 조망도 좋고

잠시 쉬어 가기가 참 좋은곳 이다...

 

 

 

 

머리를 감는 김길녕님....

 

 

 

 

 

영신봉의 물줄기가 이곳으로 이어진다....

 

 

 

 

 

강남곤님....

 

 

 

 

 

바위취.....

 

 

 

 

 

마지막 오름길.....

 

 

 

 

 

 

비록 급경사 오름길이지만 산객들의 마음은

더욱 산의 진맛을 느끼게 하는곳 들이다...

 

 

 

 

 

마지막 콧재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강남곤님....

 

 

 

 

 

아름다운 산수국....

 

 

 

 

 

영신봉과 촛대봉 중간인 고개...

이곳이 한신에서 올라서는 능선 이다...

 

 

 

 

 

조망은 제로 상태이다....

 

 

 

 

 

 

촛대봉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영신봉아래 자리잡은 세석산장....

 

 

 

 

 

아름다운 마타리꽃.....

 

 

 

 

 

 

수리취...

이제 가을 이다는 말인데....

수리취는 덕유산 중봉에서 백운산으로 가는길이

가장 아름답게 많이 피는곳 이다...

 

 

 

 

 

구절초...

연화봉의 구절초는 일품인데.....

 

 

 

 

 

 

원추리꽃....

만복대 아래 송신탑쪽 원추리는 잊을수 없는 아름다움인데...

 

 

 

 

 

붉게 물든 동자꽃....

천진한 동자승 처럼 자태가 아름답다....

 

 

 

 

 

세석 사거리 이정표....

 

 

 

 

 

세석산장....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영신대로 일정을 잡는다...

 

 

 

 

 

먼저 도착한 팀들과 점심을...

간단히 라면을 꿇이며 술한잔 씩을 나누며....

 

 

 

 

 

지금은 취사장이 되어버린 원래 세석대피소 건물....

 

 

 

 

 

 

헬기장에서 바라본 영신봉......

 

 

 

 

 

가을을 알리는 구절초...

 

 

 

 

 

영신봉 이정표....

뒷쪽은 정상 능선을 따라 아래로 내려서면 낙남정맥으로

이어지고 삼신봉을 가는길 남부능선 이다...

 

 

 

 

 

영신봉 복원지역....

이곳에서 내려서서 오른쪽 길을 따르면 영신대 가는길

왼쪽으로내려 서면 낙남정맥 삼신봉으로 가는 능선길 이다..

 

 

 

 

가파른 내리막길을 따라 10여분 내려서면 이곳 영신대가 나온다..

요즘에는 이곳에서 야영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인지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지리산에서 기도가 가장 잘된다는 설이 있느곳 이다..

그러나 수행처는 아닌듯 하다...

일반 무속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