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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계곡산행

지리산 칠선계곡-초암능선 1

by 松下 2014. 8. 11.

2014년 8월 10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초암능선 산행....

산행코스 : 추성리-칠선계곡-좌골-중봉-하봉-초암능선-추성리...

산행시간 : 04시 50분-17시 20분(13시간 20분. 원점회귀산행)

함께한동지 : 김은종,송명숙,김봉석,박성득,운산...  **산행거리 : 23Km..

 

아름다운 대륙폭포....

 

 

 

 

새벽 04시 50분 우리는 다시 칠선의 문을 열고 들어선다...

 

 

 

 

두지동으로 발길을 옮기며 가파른 오름길 그리고

나타나는 창암에서 흘러내리는 작은계곡....

 

 

 

 

처음 칠선을 들어설땐 민박집도 아니고 그저

초라한 산중 집이였는데....

지금은 민박도 하고 장사도 한다...

이 계곡을 처음 와본게 20여년이 넘은듯 하다....

 

 

 

 

긴 칠선계곡을 말하여 주는 이정표.....

 

 

 

 

어듬속 칠선교 출렁다리를 거너며.....

 

 

 

 

망바위 가기전 오름길 옛칠선마을 동구밖인듯 한곳....

 

 

 

 

알바위.....

 

 

 

 

옛칠선마을 독가.....

 

 

 

 

옛칠선마을 독가...

지금은 이집에서 민박을 하는사람도 간간히 있는듯....

 

 

 

 

독가 항우스에 부이켜 있고...

지나가는 나그네에 코끝에 스치는 모기향 냄세....

 

 

 

 

옛칠선마을 망바위....

아직 어둠속에 모습은 드러내지 않는다....

 

 

 

 

이제 서서히 여명이 오르고 계곡의 물들...

그리고 다시 서서히 카메라가 인식을 시작한다....

 

 

 

 

시원하게 다가오는 선녀탕....

아침 신선함을 가저다 준다....

 

 

 

 

선녀탕에서 송명숙님....

 

 

 

 

선녀탕위 옥녀탕....

옥녀탕이 헐씬 크고 수량도 많아 낯시간이 되면

등산객들이 가득 차는곳이다...

 

 

 

 

오늘 처음 지리산 계고산행을 하시는 송명숙님....

계곡산행의 첫 이미지는 어떨지?...

 

 

 

 

시원스러이 흘러내려 옥녀탕으로 흘러든다....

 

 

 

 

옥녀탕위 큰 명상바위....

 

 

 

 

옥녀탕에서 바라본 신선바위....

 

 

 

 

깊이기피 들어서는 칠선의길....

가을이 되어 단풍이 물들면 이길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길이 되고 만다....

 

 

 

 

비선담.....

 

 

 

 

비선담 출렁다리.....

 

 

 

 

이어지는 아름다운 비선담.....

 

 

 

 

아름다운 비선담....

 

 

 

 

멋진 비선담에서 산아사리님....

 

 

 

 

운산.....

 

 

 

 

꼴를 감추는 계곡 그리고 흘러내리는 물....

 

 

 

 

박성득님.....

 

 

 

 

김은종님....

 

 

 

 

송명숙님....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 물은 바위를 피하여 돌고돌아 흘러 내리고....

 

 

 

 

바위 끝 난간 석이버섯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다시 완만해진 계곡....

 

 

 

 

비선담 통제소에서 김은종님과 송명숙님.....

 

 

 

 

다시 빨려드는 칠선계곡....

 

 

 

 

물길을 가로질러건너는 성명숙님....

 

 

 

 

물길을 건너는 산아사리님....

 

 

 

 

작은 무명폭.....

 

 

 

 

이끼로 덮인 나무 그속에는 버섯이.....

 

 

 

 

수많은 무명폭포들.....

 

 

 

 

칠선폭포로 가는길옆 바위.....

 

 

 

 

싱그럽고 평화로운 아침길....

 

 

 

 

작은 지곡를 건너며....

 

 

 

 

창암능선에서 이루어진 작은계곡....

 

 

 

 

칠선폭포 갈림길.....

이 쓰러진 나무 아래 칠선폭포가 있다.... 

 

 

 

 

여전히 아름다운 칠선폭포.....

언제나 압도적인 물소리 마치 굉음소리 처럼 느껴진다...

 

 

 

 

물안개가 잔뜩 서리면 칠선폭포는 정말 환상적이다....

심장이 약한사람이 혼자 오면 어쩜 폭포에 기가 질려버리는곳 이다...

정말 대단한 폭포인것은 사실이다....

 

 

 

 

칠선폭포 앞에서 송명숙님....

 

 

 

 

가을 단풍이 들고 수량이 풍부할때가 가장 멋있는곳 이다....

이 칠선폭포를 나는 10번쯤 본듯 하다....

 

 

 

 

칠선폭포 앞에서 운산......

 

 

 

 

산아사리님....

 

 

 

 

박성득님....

 

 

 

 

오늘 처음 지리산 계곡산행을 하는 송명숙님....

 

 

 

 

감동을 연발.....

 

 

 

 

대륙폭포아래 합수점이 있는곳.....

 

 

 

 

일년 만에 다시보는 대륙폭포....

 

 

 

 

날씨가 흐려서인지 선명하지 않는 대륙폭포....

단연 멋진 폭포 이다....

 

 

 

 

대륙폭포에서 산아사리님....

 

 

 

 

대륙폭포에서 송명숙님....

 

 

 

 

운산.....

 

 

 

 

다시 한장더.....

 

 

 

 

대륙폭포는 역시 멋진 칠선을 한층 아름답게 수식한다...

 

 

 

 

휴식을 하며 막걸리와 간식을 하며.....

 

 

 

 

여기도 가을에 단풍과 더불면 환상적이다....

 

 

 

 

다시 대륙폭포에서 돌아 날와 칠선 본류로 들며.....

옛날 비박터들.....

 

 

 

 

염주폭포....

이곳에서 제석봉골과 칠선본류가 나누어 진다....

염주폭포쪽이 제석봉골 이다...

 

 

 

 

칠선본류로 드는 김은종님이 먼저 올라서고.....

 

 

 

 

칠선본류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

 

 

 

 

왼쪽 절벽을 따라 들어서며....

 

 

 

 

깊을수록 더욱 원시적인 맛은 더하고....

 

 

 

 

아주 천천히 발길을 옮기며....

 

 

 

 

와폭.....

 

 

 

 

삼천폭포.....

어떤이는 마폭포라 하고 또 어떤이는 삼층폭포라 하고....

예전에는 이곳을 삼천폭포 이라고 하였는데....

 

 

 

 

삼천폭포에서 운산......

 

 

 

 

산아사리님....

 

 

 

 

박성득님....

 

 

 

 

삼천폭포 상단....

 

 

 

 

멋진와폭 치마폭 처럼....

 

 

 

 

푸른물이 마치 세속의 찌든 마음을 걸러 내는듯.....

 

 

 

 

삼천폭포로 흘러 내리는 위쪽....

 

 

 

 

잠시 능선이 보인다....

먼저 홀로 가버린 김은종님이 아마 저느능선으로

올라 서버린듯 하다....

 

 

 

 

하늘이 점점 흐려지고 있다....

 

 

 

 

뿌리가 드러난 나무들...

아마 큰비에 그런듯 싶다...

우리네 인간도 어쩜 다가오는 재앙에 자연처럼

그렇게 씻을수 없는 그런 현상 일것이다...

 

 

 

 

이제 서서히 상단에 다가 오는듯 하다....

산사태 흔적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 한다...

 

 

 

 

이름 없는 무명폭.....

 

 

 

 

아직도 물의 기세는 살아있고....

 

 

 

 

이곳을 돌아서면 또 무슨 일들이 벌어저 있을까?

계곡은 항상 상상 밖의 일들을 만든다....

 

 

 

 

이어지는 원시적인 길들....

 

 

 

 

가려진 계곡 조용히들려오는 물소리뿐....

 

 

 

 

산사태에 실려온 돌들이 역력하다....

 

 

 

 

떠내려온 나목들도.....

 

 

 

 

이제 서서히 물이 눈에 들어온다....

 

 

 

 

보는이 없는곳 야생화들....

 

 

 

 

푸르른 초목들 그리고 간간히 드러내는 아름다운 생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