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0이 경남 함양 지리산 국골-두류능선 산행....
아름다운 국골 이끼폭포....
잠시 나마 세속을 놓아 버리는게...
그리움을 그리움으로 두는것도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치맛자락 처럼 벌어진 이끼폭포....
자꾸만 더디어지는 발걸음...
금시라도 지나치면 후회가 따를것 같은....
이어지는 폭포 그리고 다물어 버리는 입.....
물론 때에 따라 기분이 다를수 있지만......
오늘은 아름답고 아름답다....
영롱한 물방울.....
세속의 찌든때 부딧치고 부딧처 부서지기를 기도 해본다....
발길아래 놓인 물줄기 더욱 시원 스럽다...
폭포파도를 이루는 국골의 물줄기....
사람들은 폭포파도란 말에 의아....
그러나 잠시 물을 보면 파도란게 무언지 알게된다....
층층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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