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2일 지리산 반야기도처를 찾아 산행...
산행코스 : 성삼재-문수대-노고단-반야봉-묘향대-이끼폭포-반선...
산행시간 : 09시50분-17시 20분(점심과 휴식포함 7시간 30분)..
산행거리 : 23Km.. 운무로 조망이 없었음...
함께한이 : 김은종님 운산.. 중간에 부산셀파산악회 여성님...
노고단아래 문수대 반야십대 기도처인 이곳....
지난겨울 눈덮인 그때도 지금도 문은 굳건히 닫혀있다..
성삼재 지난주 이곳에 왔고 다시 찾은 성삼재...
오늘은 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노고단을 향하여 오르며...
종석대로 오르는 입구....
중간에 계단을 따르면 이곳은 보지 못한다...
임도을 따라 나서면 이곳을 만난다..
화엄사에서 올라서는곳...
실질적으로 이곳이 무넹기가 아니고 조금더 가면있다...
너럭바위가 있는 무넹기....
무넹기가 물넘기는곳 이라는 말이다...
일본놈들이 백두대간맥을 끊기 위하여 이곳으로 물을 넘긴곳이다...
요즘 사람들은 무넹기가 무언지도 모른것이 아쉽다...
무넹기에서 능선을 타고 오르면 첫번째 바위이다...
임도를 따라 나서면 노고단대피소로 가고
무넹기에서 능선을 타고 오르면 노고단 아래
송신탑앞 임도로 나온다....
무넹기에서 올라 첫번째 조망터 바위에서 김은종님...
이곳에서 구례를 내려다 보면 멋진곳이다...
두번째 조망터에서....
운무에 덮인 종석대....
조망바위에서 노고단고개를 바라보며...
줄거워 하는 김은종님...
오늘은 색다른 경험을 나서며...
노고단고개에도 다시 운무가 덮이고....
능선에서 임도로 나서며....
임도 갈림길....
왼쪽은 노고단고개로 직진은 송신탑으로...
하이얀 꽃이 오늘따라 차분하다....
노고단 원추리 군락지....
송신탑 정문앞....
송신탑 오른쪽으로 문수대 가는길을 따라....
노고단 정상을 올려다 보며....
나무 넝쿨로 덮인 문수대 가는길....
문수대 바로앞 산죽길...
큰나무가 쓰러진곳....
문수대 산문....
닫혀있는 문수대....
마당에는 풀이 엄청 자라있고..
스님은 아직 돌아오질 않으셨나 보다...
문수대 야외 식탁겸 담론대....
전기선이 처있는 문수대...
곰들이 때때로 내려와 뒤진다고 한다...
들어서는 입구쪽을 바라보며....
토굴옆에는 아직도 장작이 그대로 이고...
문수대샘은 여전히 흘러 내리고....
쫄쫄 흘러내리는 샘물을 받아 한목금 하며....
유난히 습이 많은 문수대....
클대로 커버린 약초....
잠시 쉬고 이곳 문수대를 떠나며....
오늘은 아래 해우소 뒷길로 길을 잡는다....
너덜지역을 지나며....
지금도 남아있는 현호색....
고도가 높아서인지 아직도 간간히 피어있다...
오랫만에 오는길이라 이나무를 보니 길은 맞고...
이제 왕시루봉능선이 다왔다는 표시다...
능선을 만나 왼쪽으로 올라 삼거리옆에 있는 안테나....
안테나앞 조망바위에서 잠시 사방을 둘러 보아도
조망 이라곤 없다...
다시 왼쪽 노고단을 향하여 올라서며...
오른쪽으로 가면 노고단정상을 안들리고 반야봉쪽으로 가는길이다..
노고단으로 가는길....
노고단 돌탑이 보이고....
반야봉으로 가는 능선도 운무로....
바로앞 노고단정상 돌탑....
정상에 올라서서 지나온 길을 바라보며...
노고단정상 돌탑에서 김은종님....
문수대를 돌아 다시 노고단 정상에 서니
들려오는 시간이 1시간 20분 걸렸다...
노고단 정상 돌탑.....
노고단고개로 내려서며....
운무가 넘나드는 지리산 주능선길 봉우리들...
지리산의 작은 소원들....
더욱 짙어지는 운무....
피아골 삼거리를 지나 임걸령으로 가는길....
일주일 만에 다시 물맛을 보는 임걸령 샘물....
비가와서 인지 오늘은 수량이 더 좋다...
한바가지 들이키고 물도 수통에 담고...
임걸령에는 점심을 먹는 사람들로 가득....
노루목으로 가는길....
노루목 조망바위....
노루목 삼거리....
우리는 반야봉으로 오르고
삼거리에서 부산셀파산악회에서 오셨다는
여성분과 이끼폭포까지 동반하게 된다...
반야봉 윗삼거리.....
반야봉 오르는길가....
건너편 삼도봉....
반야봉 오르는 계단길....
정상이 가까워 지고.....
정상에서 김은종님을 기다리며....
가야할 중봉.....
다시 가려진 봉우리들....
대소골위 능선도 운무에 가려....
운무에 가려 보이질 않는 노고단....
반야봉과 중봉사이 헬기장....
중봉 정상에 있는 묘....
중봉 헬기장에서 심마니능선으로 가는길....
중봉 헬기장과 묘...
여기서 우리는 떡과 과일 맥주로 점심을 때우고...
묘향대로 내려선다....
묘향대로 가는길 멋진 나무들....
묘향대로 내려서며 만나는 바위....
나뭇가지 사이로 반야봉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무사이로 묘향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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