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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남덕유산 1

by 松下 2015. 1. 26.

2015년 1월 25일 전북 장수-경남 함양 남덕유산 산행....

산행코스 : 육십령고개-할미봉-교육원삼거리-남덕유산(서봉-동봉)-영각사주차장....

산행시간 : 08시 40분-17시 10분(9시간 30분) 거리 : 12Km...

 

 

할미봉 정상 오르기전 오른쪽으로 나있는 능선을 따라 가면 나오는곳...

바위에 올라서면 할미봉 전위봉 이라는걸 느껴진다...

바위를 안고 돌아서면 나오는 통천문...

 

 

 

 

 

 

육십령정자......

이정자에 올라서면 조망이 일품이다....

 

 

 

 

 

 

육십령에서 바라본 할미봉....

 

 

 

 

 

 

길게 뻗어있는 영구산 줄기......

 

 

 

 

 

 

육십령에서 남진하는 백두대간줄기 깃대봉.....

 

 

 

 

 

 

멀리 장안산이 보인다....

 

 

 

 

 

 

지금은 터널로 복원된 육십령 고갯길......

 

 

 

 

 

 

육십령고개 갈림길.....

남진은 지리산으로 북진은 덕유산으로....

 

 

 

 

 

 

할미봉으로 오르는 소나무 길....

 

 

 

 

 

 

간간히 녹지않은 눈길....

 

 

 

 

 

 

엉크러진 조망바위 가는길.....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장계....

 

 

 

 

 

 

길게 일자성 처럼 늘어진 영구산.....

 

 

 

 

 

 

오른쪽으로 벋어나 할미봉 조망 포인트에서....

 

 

 

 

 

 

가야할 남덕유산 서봉과 동봉....

 

 

 

 

 

 

남덕유 동봉에서 뻗어나가는 월봉산능선.....

 

 

 

 

 

 

당겨보는 할미봉의 바위들....

 

 

 

 

 

 

할미봉 오르는길.....

 

 

 

 

 

 

산아래 동네를 내려다 보며.....

 

 

 

 

 

 

할미봉으로 가는길....

 

 

 

 

 

 

멀리 깃대봉이 보이고 백두대간은 유유히 남진을 하고 있다..

 

 

 

 

 

 

건너편 영구산은 머리를 들고 골마다 능선을 만들고 있다..

산 기슭 와룡산휴양림은 조용하기만 할것이다...

 

 

 

 

 

 

진양기맥이 흘러가는 월봉산을 바라보며....

 

 

 

 

 

 

작은 석문 귀엽고 앙증스러운 석문....

 

 

 

 

 

 

겹겹이 쌓인돌들 그위 올라서면 다시 산아래 세상이 보이고

우리는 잠시나마 그 그리움으로 산을 찾아 나선다..

모두다 인간만을 위한 산일까?

다시 묵상에 잠겨본다.....

 

 

 

 

 

 

다시 돌아보는 뒤안길....

흰산은 산등선을 그리며 눈안에 가득 메운다....

듬성듬성 놓인 바위들은 흰눈을 머리에 이고 장독대처럼...

 

 

 

 

 

 

정상 바로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트레버스하듯 가면 나오는 통천문....

바위에 눈이 있어 오르지는 않고 통천문에 들러 온다...

 

 

 

 

 

 

날씨가 좋을때 바위에 올라서면 조망이 일품이다...

 

 

 

 

 

 

누군가 표식을 남기고....

 

 

 

 

 

 

통천문에서 바라본 육십령능선....

 

 

 

 

 

 

상부는 아마 바위가 꺽인듯하다....

꺽여 자연스럽게 통천문이 된듯하다....

자연의 형상은 참으로 우리가 이해할수 없는 형이상학적 이다...

 

 

 

 

 

 

 

돌아서서 다시 통천문 옆으로 나있는 좁은 바위틈새로 길이나있다...

그곳에서 올라서면 바위 조망터로 바로 올라선다...

건너편 할미봉 정상의 일행들....

 

 

 

 

 

 

멀리 서봉과 동봉이 나란히 서있다....

 

 

 

 

 

 

정상에 남아있는 일부 일행들.....

 

 

 

 

 

 

이제 할미봉 정상아래서 바라본 통천문바위....

 

 

 

 

 

 

기백은 할미봉 보다더 멋진곳이다....

 

 

 

 

 

 

할미봉 정상.....

 

 

 

 

 

 

가야할 능선길....

 

 

 

 

 

 

할미봉 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최사장님 부부....

 

 

 

 

 

 

산악회 후배님....

 

 

 

 

 

 

흰붓으로 그려놓은 어느 야생동물의 갈비뼈....

 

 

 

 

 

 

할미봉 뒤쪽 응달은 아직도 흰눈으로 덮여있다...

이곳은 급경사에 로프로 내려서야 하는곳....

 

 

 

 

 

 

듬직하고 식덕이 가득한 산악회 총무님....

결국 한성깔하고 마는 하루....

 

 

 

 

 

 

산악회 강남곤 산행대장님....

 

 

 

 

 

 

산악회 회장님....

 

 

 

 

 

 

한참을 걸려 내려섰던 할미봉 내림길...

그리고 다시 눈길이 펼처진곳을 지나며....

 

 

 

 

 

 

느긋한 산행길.....

 

 

 

 

 

 

이제 2시간을 지나온 거리이다.....

 

 

 

 

 

 

소나무가 백골을 드러내듯 뿌리가 엄동설한을 줄기고 있다..

그래도 푸르름은 사시사철이고 우리도 험난한 세월이든 이렇게 살아간다..

누군들 편아한 인연으로 왔다 함없이 가리오마는....

 

 

 

 

 

 

경사를 조금 올라서서 헬기장에서 지난 여름 지리산 칠선골에서

수확한 산복숭아주를 비워 버린다....

향도 좋고 맛도 일품으로 울어났다....

 

 

 

 

 

 

가지가지 소나무는 바람세찬 엄동설한 힘들지도 않은듯....

 

 

 

 

 

 

헬기장에서 조금 올라서면 바위전망대가 나오고 그곳에서

내려다 보는 지나온 백두대간 길.....

 

 

 

 

 

 

교육원이 보이고 산아래는 무척이나 한가하게만 보인다...

 

 

 

 

 

 

한적한 서봉 오름길....

 

 

 

 

 

 

남덕유산 동봉에서 뻗어 나가는 진양기맥길...

능선너머 월봉산과 멀리 거망황석산 줄기가 이어진다...

 

 

 

 

 

 

남덕유산 동봉....

 

 

 

 

 

 

이제 지척에 놓인 남덕유산 서봉...

일명 장수덕유라는 덕유산서봉 어떤이는 할미봉을 장수덕유라고 한다...

 

 

 

 

 

 

잠시도 입이 쉬지 않는 산악회 회원님....

 

 

 

 

 

 

산악회 부회장님....

 

 

 

 

 

 

평온함이 깃든곳에서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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