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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의 시간

나의 호(雲 山)

by 松下 2010. 7. 31.

나의 號 와 號誦

 

 

산은 비어있고 청아한 구름속 보리수 바람 불고

 

하늘과 땅사이 달은 밝고 깨닳음은 높기만 하다

 

견고함이 흔들림 없이 바르고 마음은 망령됨이 없네

 

참 성품을 간직하고 닦으니 순간 깨닳음을 기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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