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밤2 월출산 산성대능선-도갑사(달이 없는밤 홀로 야간산행...) 2 2012년 9월 30일 전남 영암 월출산 야간산행... 땀을 많이 흘러서 인지 추운기가 몰려온다... 간단하게 라면으로 간식을 하고 원두커피 한잔으로 몸을 녹인다.. 정상에서 조금 쉬었다 올려다 야영하는 사람이 있어 자리를 내주고 내려온것이 자꾸 마음이 편치 않다... 도갑사 까지 가야한다.. 도갑사 주차장에 차를 놓고 택시요금 11,000원주고 산행 들머리로 왔었다.. 작은 돌탑들.... 돼지바위도 그냥 조망이 좋지않아.. 남근석도 운무때문에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남근석을 억지로 찍어본다... 바람재 막내려오기전 평평하여 쉬기 좋은곳에서 간식 라면을 리액터에 끓이고...덤으로 고량주 빼갈 한잔.... 추위가 오고 원두커피 한잔을.... 이내 코끝으로 커피향이 노끄하며 뇌리에 와 닿는다... 옅게탄.. 2012. 10. 1. 월출산 산성대능선-도갑사(달이 없는밤 홀로 야간산행...) 1 2012년 9월 30일 전남 영암 월출산 야간산행... 산행코스 : 영암체육관-산성치-산성대-바람폭포갈림길-천황봉-바람재-구정봉- 미왕재-도갑사.. 산행시간 : 5시간 30분 혼자 넉넉하게... 월출산 천황봉 달도 숨어 버리고 운무가 잔뜩 깔려.... 산행을 시작하기전 마음 부풀게 달이 환하게 떠있고... 산행하기전 월출산 기찬묏길... 산행기점... 한참 오르다 하늘을 보니 구름사이로 달은 달려간다...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 나는ㄴ 잠시 이바위 저바위 조망 좋은곳을 올라본다.. 대략 30분쯤 올라온 지점... 이곳 바위등을 타고 오름... 몇번이고 와본 능선이라 별 특별한 멋은 없지만. 아름다운건 여전하다.. 사ㅏㄴ 아랫동네 영암읍 야영이 그리고 봄날 벗꽃이 가득하던 도로가 보이고... 누군가가 일부러.. 2012.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