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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월출산 산성대능선-도갑사(달이 없는밤 홀로 야간산행...) 1

by 松下 2012. 10. 1.

 

2012년 9월 30일 전남 영암 월출산 야간산행...

산행코스 : 영암체육관-산성치-산성대-바람폭포갈림길-천황봉-바람재-구정봉-

              미왕재-도갑사..

산행시간 : 5시간 30분   혼자 넉넉하게...

 

 

 월출산 천황봉 달도 숨어 버리고 운무가 잔뜩 깔려....

 

 

 산행을 시작하기전 마음 부풀게 달이 환하게 떠있고...

 

 

 산행하기전 월출산 기찬묏길...

 

 

 산행기점...

 

 

 한참 오르다 하늘을 보니 구름사이로 달은 달려간다...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 나는ㄴ 잠시 이바위 저바위 조망 좋은곳을 올라본다..

 

 

 대략 30분쯤 올라온 지점...

 

 

 이곳 바위등을 타고 오름...

 

 

 몇번이고 와본 능선이라 별 특별한 멋은 없지만.  아름다운건 여전하다..

 

 

 사ㅏㄴ 아랫동네  영암읍 야영이  그리고 봄날 벗꽃이 가득하던 도로가 보이고...

 

 

 누군가가 일부러 막아 놓은듯한 바위들...

 

 

 이런 틈새로 산행은 이어진다...

 

 

 겨우 몸이 빠저 나가는듯한 코스...

 

 

 이곳은 내려 서면서 머리를 조심해야 할곳이고..누군가가  "下心" 이라고 적어 놓았는데..   아마 "下頭" 라고 해야 맏지 않을까..

 

 

 바위 너머 그리고 구름사이로 밝은 달은 쉴새없이 흐르고 있다..

 

 

 다시 성남 구름이 몰려온다..

 

 

 몇년전에 올때보다 지금은 안전시설이 더 잘되어 있다..

 

 

 금시라도 굴러 내릴듯한 바위...

 

 

 영암시내 야영.....

 

 

 다시 급경사에도 계단이...

 

 

 다시 나무사이로 달은 달리고 있다...

 

 

 산성치까지는 일반인들이 올라 오는곳 이고..   이곳부터는 금지 구역이다..  위험한 지역이 시작되는곳이다...

 

 

 넘어서서  만나는 바위 금방이라도 굴러 내릴듯하다...

 

 

 고래등 같은 바위를 타고 오른다...

 

 

 다시 영암시내 야영이....

 

 

 온각 비바람에 녹초가된 나무가지....

 

 

 이제 마지막으로 영암시내 야영이 보이는곳이다..

 

 

 고인돌바위 이곳을 오면 이제 아주 위험지역에 들어섰다는것임....

 

 

 마치 석사자가 바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육중한 바위를 버티고 있고 그사이로 통과해 본다...

 

 

 이곳은 측면으로 통과하는 지역이다...

 

 

 낀바위 이곳은 측면에서 올라서면 바로 보이는곳..  조심하여야 한다   이곳으로 올라서지 않으면 낭떠러지 이다..

 

 

 사람이 통과할수 있게 보이지만 통과하지는 못하는곳이다..

 

 

 위험지역 이곳에서 발을 헛딛으면 큰사고....

 

 

 바위와 바위사이를 돌아서고....

 

 

 실족을 많이 하는곳... 지금은 이렇게 공단에서 안전로프를 달아 놓았다..   예전에는 뛰어 내리곤 했었다...

 

 

 이곳도 위험한 곳인데..  보조 계단을 만들고 로프를....

 

 

 이곳은 개구멍..   이곳을 기어서 들어 넘어가야 한다..

 

 

 이제 마지막 바위에서 내려 서는곳..   예전에는 나무가지가 놓여 있던곳이다..   지금은 로프와 계단이 놓여있다...

 

 

 바람폭포위 산성대코스와 바람폭포코스가 만나는지점....

 

 

 조금 올라와 만나는 통천문 아래 삼거리...

 

 

 날씨가 좋지않아 안내판만 사진을 찍는다...

 

 

 시야가 좋지 않아 사진이 별루다...

 

 

 천황봉정상  

누군가가 홀로 탠트를 치고 야영을 하고있고.. 

인기척이 나서인지 라디오를 켜고 계속 헛기침만 하고 있다...

방해가 될까바 나는 곧장 내려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