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8일 전남 영암 월출산 천왕사에서 도갑사 종주 산행..
산행시간 : 16시 40분산행 - 22시 35분 산행종료..
오늘은 서울병원에서 애엄마가 퇴원 하는날 이여서 새벽 일찍 갔다와...
늦은시간에 월출산 석양노울산행겸 달빛야간산행을 마음먹고 간다..
달구지를 캠핑장 주차장에 세우고 등산시작..
산행초입...
엄청 큰바위 여기 올라서면 조망이 좋음..
등산로 길모퉁이...
이 바위문을 살짝 돌아 서면 천왕사 삼거리 이다..
천왕사 삼거리 오른쪽은 바람폭포로 가는길이고
왼쪽은 천왕사와 구름다리로 오르는 길이다..
천왕사에서 바라본 장군봉...
새로 지은 천왕사...
예전에는 초라하기 그지 없는 사찰 이였는데...
시루봉 능선을 오르다 만나는 어느 바위꾼의 추모비...
시루봉능선 넘어로 보이는 장군봉...
건너편 장군봉...
장군봉 능선도 오르면 경관이 압도한다...
왼쪽 달마봉 바위능선...
시루봉 슬랩바위 초입...
시루봉 암벽 훈련장...
대슬랩 시루봉의 위용...
시루 대슬랩 옆으로 보이는 달마봉...
오른쪽 능선에서 바라본 장군봉...
멀리 희미하게 바라보이는 국사봉...
조망바위...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송장폭포저수지와 월출산 실내암벽장...
시루봉 상단...
대슬랩 시루봉의 위용...
구름다리로 가는길...
예전에 구름다리가 없을때는 이 표지석 넘어로 가면
칠지폭포 위로 돌아 사자봉으로 가는길 이였다..
구름다리가 기억으로는 1979년에 생겼다...
지금도 학창시절 미팅을 하여 천왕사 아래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친구들과 월출산을 종주 하였는데..
그때 내 파트너는 구두굽이 떨어저 맨발로 천왕봉을 오른 여전사 였는데..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숨쉬고 사는지...
구름다리를 지탱하는 바위...
달마바위와 달마능선...
달마의 눈섭과 수염이 인상적이다...
시루봉 뒷면 릿지등반지...
노울 햇살에 더욱 희다..
높이 120미터의 구름다리...
처음 구름다리가 생길때는 그냥 와이어로프에 바닥은 공사장 구멍 뚤린 철판이였다..
다리 중간에서 흔들어 대면 거의 오줌싸지 일수였다..
바닥 밑으로 그야말로 낭떠러지 계곡이 보였으니...
구름다리를 건너며...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장군봉....
장군봉을 오른지도 까마득하다...
장군봉 능선 너머로 산성대능선이 보인다...
그리고 바로앞 사자봉 릿지능선이 보인다..
사자봉을 오른지도 벌써 6년이 된듯하다..
멋진 사자봉 릿지를 하고 정상에서 커피 한잔이 얼마나 좋았는지..
그 멋진 사자봉을 4번 오른 기억이 난다...
바람폭포위 너덜곡은 바싹 마른듯 하다...
탑동으로 흐르는 바람폭포계곡...
구름다리 건너 이정표...
조망 좋은 지점에서 바라본 구름다리...
다시 달마를 내려다 보며...
멀어저 가는 구름다리를 내려다 보며...
힘좋은 장군봉 능선...
말라버린 바람폭포...
장군봉과 영암벌...
사자봉 상단...
올라서야할 봉우리...
지금도 구름다리에 사람들이 보인다...
사자봉 정상...
바위의 향영 장군봉능선...
잠시 바위에서 오르는 열기를 식히며 장군봉을 바라보며 휴식...
상단에서 2피치 하강 지점을 바라보며...
요즘 단속이 심해 자주 가지 못하는 장군봉 능선
언제 날잡아 오르련다...
형제봉정상에는 추모비가 있다..
형제봉 릿지에서 가장 여성들이 싫어하는곳은 직벽 트레버스이다..
그리고 아마 3마디쯤 되는곳인데 침니구간이 있어 뚱님들은 정말 싫어한다..
뒷쪽 형제봉 최거사형제봉이다..
이코스는 땅끝기맥으로 오르다 만나는 봉우리 이다..
아래는 칠지폭포가 있다...
땅끝기맥능선...
한참 산에 다닐때 월출산은 거의 안오른 봉우리가 없을 정도이다..
형제봉 동쪽능선...
여기서 부터는 형제봉 뒷면 등산지점이다..
20~30년 전에도 보았던 나무...
흘러 내리는 형제봉 바위...
최거사봉쪽 조망...
형제봉 남쪽면..
형제봉 하강지점은 나무사이로 2피치로 내려선다..
그리고 칠지폭포로 하산면 된다..
내려서면 기도원으로 내려서게 된다..
정말 멋진 바위이다...
마치 바위형제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것 처럼 느껴진다..
최거사봉이 서서히 숨어간다..
형제봉 위쪽 바위 봉우리...
바위산 설악이든 북한산이든 마음을 흔든어 놓은산들이다..
물론 날씨가 가마솥 이지만 조금 걷다 쉬고 또 쉰다...
다시 장군봉쪽을 바라보며...
날씨가 협조를 안한다..
서서히 흐려진다..
칠지폭포로 하산하는곳...
다시 최거사봉...
육중한 형제봉의 상단쪽...
형제봉의 마지막 조망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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