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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강5

지리산둘레길 3차 7구간(산청읍 거리를 거닐며 커피한잔...) 2 2021년 2월 7일 지리산둘레길 3차 7구간을 걸으며 산청읍 거리를 걸어 본다..... 회계산 자락을 걸어 경호강변으로 내려서서 내리교로 향하는길 멀리 아침에 출발한 왕산 필봉이 뾰쪽하다.... 레프팅 주차장 아래 경호강 강변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되돌아 오는길에 선다..... 경호강변 넓은 물길...... 어천교를 지나며 경호강을 내려다 보며...... 지나온길 숲길이 있는 강건너편을 바라보며...... 국도 3호로 올라서는길.... 신기마을 회관을 지나며....... 신기마을 농로를 따라서...... 풍현마을로 가는 지하도...... 국도 3호 지하도를 나와서 성심원으로 가는 다리....... 성심원이 있는 풍현마을....... 다시 국도3호 교각 아래를 지나 지산마을로...... 둔철산을 올려다 .. 2021. 2. 8.
지리산둘레길 3차 7구간(경호강을 따라 둘레길을 걸으며...) 1 2021년 2월 7일 경남 산청 지리산둘레길 7구간 걷기..... 걷기코스 : 지막마을 방범초소-평촌마을-대장마을-내리교-바람재-성심원-어천교-신기마을-목곡마을-경호강변-내리교- 산청청소년교육원-산청농협-경호교-대장교-평촌마을-향양교-지막마을 방범초소 걷기시간 : 08시00분-17시00분(9시간) 여유롭게.... 걷기거리 : 26km... 내리교옆 해운각에 올라서 본다..... 내리교가 없을때는 이 정자가 얼마나 예뻣을까 생각해 본다..... 지막마을앞 59번 도로변에서 다시 둘레길에 서본다...... 지막마을 도로변에서 올려다 보는 왕산과 필봉...... 쌍재와 고동재 사이의 능선.... 지난번 둘레길에서 걸었던 그능선길....... 향양마을과 필봉..... 지리산 동부능선 왕등재와 도토리봉 능선..... 2021. 2. 8.
지리산둘레길 2차 역종주 6코스(연화대 해운각에 올라 지리산을 바라보며...) 1 2016년 5월 29일 경남 산청-함양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산행... 산행코스 : 어천-성심원-남강-수철리-고동재-쌍재-방곡리-동강... 산행시간 : 08시 10분-18시 40분(10시간 30분)... 산행거리 : 28Km.. 홀로서... 내리교 건너편 蓮花臺(연화대) 海雲閣(해운각)에서 바라본 지리산능선.... 아름다운내리마을과 지리산 동부능선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어느새 벌써 지리산을 반바뀌 돌아서는 날이다 혹자들은 이야길 한다 둘레길 별로 재미없는 길이라고 그러나 그것은 아주 문외한들이 하는 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체험하지 않고 그리고 길에서의 인생사 번뇌를 격어 보지 못한 것이라고 나는 세상의 길은 모두 나름의 감춰진 그 무엇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맨트길 돌길.. 2016. 5. 30.
지리산둘레길 2차 역종주 5코스(폐사찰 단속사를 뒤로하고 웅석봉고개로...) 2 2016년 5월 8일 경남 산청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산행... 단속사지 당간지주... 전설의 큰절은 온데간데 없고 마을앞 긴돌기둥만 남기고 세월을 굽어본다... 양옆의 석탑만이 모진세월 비바람을 맞으며 묻혀버린 고승의 참선 이야기도 물깃는 사미승의 진땀도 모두 어디 간건지 지팡이 끌고 왔다간 남명의 이야기도 모두 후세 사람들의 입방아 뿐이다... 운리마을에 도착하여 점심을 준비하며 팔각정 정자에 오른다... 마을 뒤로 길게 흐르는 달뜨기능선은 말없이 긴세월 아픔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삼겹살을 굽는 점심시간..... 산행중 따온 취나물을 끓는물에 데처 쌈을하며 취나물의 향은 가슴속 깊이 파고든다.... 두릅도 데처 초장에 술안주로 일품이다...... 맛있는 갓김치 그리고 잘익은 삼겹살...... 정다.. 2016. 5. 9.
지리산둘레길 4코스(가슴아픈 사연을 간직한 성심원...) 2 2014년 12월 14일 경남 함양-산청 지리산둘레길 4코스 산행.... 스리트 지붕위에 아직도 넝쿨에 메달린 박.... 무척이나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수철마을 매점.... 주인 할머니에게 라면 한봉과 막걸리 한병을 주문하고 오늘은 둘레길 탐방객이 없다고 한다... 라면 한봉과 막걸리 한병 혼자 먹기가 많아 할머니 한잔 나 두잔... 디저트로 단감하나 할머니의 인심인가.... 이 사진은 동강마을에서 나와야할 사진이 여기에.... 동강마을에서 시작하며 찍은 사진인데... 일흔다섯 노인의 지난날의 넉두리 같은 사연들.... 마치 지난날 살아계신 어머니들의 사연을 듣는듯.... 딸이하는 가계인데 서울 결혼식장에 가서 할머니가 대신 본다고 한다.. 없던시절 젊은시절 그사연들이 주마간산처럼 느껴지는듯.... .. 2014.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