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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괴산 막장봉-악휘봉-칠보산 1

by 松下 2016. 8. 8.

2016년  8월 7일 충북 괴산 막장봉-악휘봉-칠보산 산행...

산행코스 : 제수리재-막장봉-백두대간능선-악휘봉-시루봉-칠보산-쌍폭휴게소..

산행시간 : 08시 50분-19시 15분(10시간 25분)...  *거리 : 20Km.. *산악회따라..

 

 

오랫만에 밟아보는 대간길 그리고 막장봉....

일명 의자바위 무더운 삼복더위는 가슴을 타고 숨구멍까지 헐떡이게 한다....

 

 

 

 

 

새벽 4시 반에 출발한 버스는 제수리제에 우리를 내려 놓고...

9시가 조금 못된 시간 산행을 시작하며....

 




 

 

처음 오르며 오른족 작은 조망터에 들리며....

 




 

 

건너편 멀리 백두대간이 이어지는 대야산이 높이 솟아있다....

 




 

 

산길은 늙은 力士의 핏줄처럼 나무 뿌리는 고달프듯 살아가고 있다....

 




 

 

마치 산신의 제단처럼 입석바위가 놓이고 그앞 제단처럼 바위가 놓여있다....

 




 

 

참나무 숲길을 따라 올라서는 산 오름길.....

 




 

 

이빨바위.....

일행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지나간 자리

 




 

 

빨바위에서 올라서서 오른쪽 조망터에 올라서서 잠시 쉬어가며.....

 




 

 

조망터에서 바라보는 산아래 길과 깊은골 괴산의 오지들......

 




 

 

굽이치는 산들 그리고 아득히 들려오는 산메아리들.....

 




 

 

우리가 가야할 작은 산능선들......

 




 

 

이어지는 암능을 내려다 보며 시간이 있음 달팽이바위를 갔다 오련만....

 




 

 

멀리 보이는 시루봉이 아련하고 칠보산은 보일듯 말듯하다......

 




 

 

망부석 바위라는 바위.....

 




 

 

아직 막장봉은 가리어 보이질 않고 긴 능선만이 우리를 기다린다....

 




 

 

다시 대야산을 건너다 보며......

 




 

 

각가지 형상들의 바이가 연이어 지나친다.....

 




 

 

 

멀리 보배산쪽을 바라보며.....

 




 

 

조망좋은 바위 쉼터가 있는곳......

 




 

 

바위 봉우리를 넘는 일행들......

 




 

 

멀리 보이는 악휘봉과 시루봉 그넘어 뒤에는 보배산군이 조망......

 



 

 

옥녀봉을 건너다 보며.....

 




 

 

다시 멀리 대야산를 바라보고 몇년전 갔었는데 벌써 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옥녀봉과 군자산군을 바라보며......

 




 

 

거대한 바위절벽에 올라서서.....

 




 

 

그나마 한가닥의 바람결이 불어오고....

 




 

 

하늘마저 짙푸연 하늘이고 바람은 계곡을 따라 다 내려섰는지?

 




 

 

바위정상의 두개의 소나무.....

 




 

 

오늘 가야할 능선이 산넘어 멀리 아득하다.....

 




 

 

좌선대 처럼 생긴 바위.....

 




 

 

뒤돌아 보는 수리바위....

 




 

 

지난주 지리산 큰새골도 함께한 임하균 산악회 회장님.....

 




 

 

오랫만에 함께한 김성태님.....

 




 

 

다시 알수 없는 형상의 바위를 지나고....

 




 

 

고인돌 바위.....

 




 

 

 

고인돌바위를 올라서서 바라보는 막장봉.....

 




 

 

막장봉을 지나 이어지는 대간능선.....

 




 

 

박재호 총무님.....

 




 

 

하늘을 향하여 서있는 바위들 하늘을 향하여 무슨 이야길 하는 걸까?

 




 

 

바윗사이 석문이 있는곳......

 




 

 

지나온 봉우리를 뒤돌아 보며 봉우리 뒤에 고인돌 바위가 있는곳....

 




 

 

의자바위가 있는 봉우리....

 




 

 

바위 뒷면에 멋진 소나무가 있다.....

 



 

 

온통 산으로 형성된 괴산 그 산중의 산들을 바라본다...

 




 

 

악휘봉과 시루봉을 건너다 본다 오후 점심 먹고 가야할 산....

 




 

 

골마다 물을 모아 흘러 내리고 다시 물을 모아 강으로 다시 바다로..

요즘 너무 가물어 골마다 물은 줄어들고 더위는 기승을 부린다....

 




 

 

다시 바위능선이 이어지고.....

 




 

 

의자바위에서 김은종님.....

 




 

 

마치 병의 꼭지처럼 올라선 의자바위.....

 




 

 

운산도 올라서보고....

 




 

 

측면에서 바라본 의자바위.....

 




 

 

다시 바윗길을 나서며....

 




 

 

 

금새 더위에 주늑이 들어 버리는 여름.....

 

 

 

 

 

? 형상과 형상이 더해지는 바위들.....

 




 

 

점점더 가까워 지는 막장봉.....

백두대간의 장성봉은 그뒤 숨어 아직은 보이질 않는다....

 



 

 

 

다시 멀리 시루봉을 바라본다 아직도 까마득한 시루봉.....

 




 

 

지나온 의자바위봉을 돌아본다....

 




 

 

물개바위봉을 바라보며....

 




 

 

아득한 능선들 날씨가 흐릿하고 더워 조망은 포기하며....

 




 

 

이어지는 바위능선길.....

 




 

 

하늘을 향하여 울부짓는 물개바위.....

 




 

 

로프를 타고 오르는 권희영님.....

 




 

 

다시 뒤돌아보는 멋진 바위 봉우리들......

 




 

 

바위 테라스가 형성된 막장봉 오르는 중간 휴식공간.....

 




 

 

길게 바위 테라스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무래도 한때 소나기라도 왔으면 하고 빌어 본다.....

너무나 무더운 날씨 이고 일년중 가장 더운 삼복더위 기간이다...

 




 

 

바위 테라스지역 삼삼오오 모여 휴식을 하고 뒷따르는 진도의 산꾼.....

 




 

 

화살표 바위가 있는 석문앞.....

 




 

 

석문을 지나며.....

 




 

 

석문을 통과하는 진도산꾼 박병은님....

 




 

 

 

또다른 길은 옆으로 나있다....

 




 

 

꼬끼리바위가 보이고.....

 




 

 

꼬끼리바위 형상.....

 




 

 

그리운 산그늘 멀리 건너편 산에만 가득하다.....

 



 

 

가야할 능선길 백두대간 능선길......

 




 

 

매마른 산길옆 원추리꽃......

 




 

 

막장봉....

무더운 날씨 턱까지 차오르는 숨소리 결국 발아래로 내려 앉고

더딘 발길은 앞으로 앞으로 내딛는다....

 




 

 

막장봉에서 바라보는 장성봉.....

장성봉은 백두대간 길이고 막장봉은 대간에서 벗어난 봉우리 이다...

예전에 대간을 하다 배낭을 내려놓고 잠시 막장봉을 들렸단간 추억들

벌써 15년전쯤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다시 그리워지는 백두대간종주길 언젠가는 다시 이길을 걷고 싶다....

 




 

 

막장봉에서 내려서며 바라보는 멋진 소나무 오래전 그 소나무 그대로 이건만

단지 변한건 세월이 흘러 오래되어 가는 산꾼의 눈인가?

 




 

 

절말내림길 삼거리는 사람들로 북적이다...

아마 점심시간도 되고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가득하다....

 




 

 

다시 오름길 가파르게 올라서며.....

 




 

 

우산나물....

 




 

 

장성봉 삼거리에서 한참을 걸어 12시가 다되어 넓은 공간에서 점심을...

우리팀이 준비해온 삼겹살과 술한잔으로 맛있는 점심시간....

 




 

 

곤드레나물밥으로 점심을 먹고 술한잔의 맛은 꿀맛 이였다....

1시간여 점심을 먹고 다음 산행을.....

 




 

 

바위 위에 다시 바위....

누군가가 올려 놓았는가 서로 다른 제질의 바위 처럼.....

 




 

 

희미하게 보이는 희양산....

하얀절벽의 희양산 일년에 한번 열린다는 봉암사...

초팔일날 마추어 산행을 가야 계곡안을 볼수 있다는 희양산 봉암사

언젠가는 그날이 오려나.....

 




 

 

죽은나무의 영혼은 어떤것 일까?

아니 영혼은 있는 것인가?

아님 백골이 되어 나그네의 이정표만 되고 마는 것인가?

문득 다가오는 그런 오지랍 넓은 망상들...

삶은 망상이 아닌 현실 인것....

 

 

 

 

 

다시 거칠은 오름길......

 




 

 

 

바위턱이 있는곳....

오랜 기억이 가저다주는 추억들 다시 그길을 걷는다....

 




 

 

다시 희미한 희양산을 바라보며.....

 




 

 

악휘봉 삼거리를 가기전 넓은 바위 전망대겸 쉼터가 있는곳.....

 




 

 

무지 크나큰 버섯.....

 




 

 

외계인 투구처럼 생긴 바위.....

 




 

 

다시 기억을 살려 보는 헬기장.....

 




 

 

꺽여진 나뭇가지 참으로 오래전 모습 그대로 이다.....

 




 

 

악휘봉 삼거리에서 기다리는 산악회 회원님들...

일부는 이미 대간길을 따라 갔고 가지 않은 사람들은 길을 몰라 기다리고 있다..

다시 선두에 서며 악휘봉으로 길을 나선다....

 




 

 

악휘봉으로 가는길 멋진 선바위....

오래전 백두대간길 그리고 산행을 왔을때 보았던 그 멋진 선바위....

대간길에도 배낭을 벗어놓고 왔다 갔던 추억들....

 




 

 

은티재로 이어지는 능선길....

선두로간 몇은 저능선에서 되돌아 오고있다....

 




 

 

대간길 희양산 넘어 이만봉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그리고 아름다운 이화령길....

 




 

 

멋진 선바위와 소나무.....

 




 

 

 

산악회 회장님 임하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