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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목포 고하도(목포의 관문 용머리..) 2

by 松下 2017. 1. 10.

2017년 1월 8일 전남 목포시 고하도 섬산행 사묵사묵 걸어 여행함..

 

 

 

고하도 용머리에서 바라보는 유달산....

고하도에도 차분히 걷다보면 볼것이 참 많은 곳이다...

 

 

 

 

 

바위층에 가려진 일제시대 방공호를 찾아서....

 





 

 

 

일제시대 해안 방공호 내부 깊숙한 굴이다....

 





 

 

방공호 넘어로 작은 모래사장....

 





 

 

숨겨진 방공호 모습......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서 걸으며.....

 





 

 

오래된 마삭나무 줄기.....

 





 

 

공생원에서 올라섰던 삼거리를 지나며.....

 





 

 

굽은 소나무.....

 





 

 

조금 넓은 공간이 있는 능선길.....

 





 

 

큰덕골 저수지에서 올라서는 삼거리를 지나며....

 





 

 

조망 좋은 말바위에서 유달산을 바라보며.....

 





 

 

해양대학교와 목포대교다리.....

 





 

 

용머리 끝으로 지나가는 목포대교.....

 





 

 

아름다운 목포 유달산.....

 





 

 

영산기맥 끝자리 다순구미를 바라보며....

낮은건물 하얀 건물이 있는곳이 다순구미 이다....

 





 

 

한무리의 산행객들이 지나가니 산이 벅적 거린다......

 





 

 

왼쪽 줄기를 따라 바닷가 쪽으로 가는길 넓은 너럭바위가 있는곳....

해안가로 가는길 이고 낙시꾼 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다....

 





 

 

여기도 해안 방공호가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유달산 자락을 바라보며.....

멀리 목포항이 바라보이고 바닷가를 따라 형성된 도시를 본다....

 

 





 

 

 

온금동 이라는 마을을 건너다 본다.....

산능선을 넘어 자리한 마을 바닷가옆 조선내화라는 공장이 있어 삶의 터전이던

그런 서민들이 정을 붙이고 살았던 동네 이다....

 





 

 

해변가 거대한 바위에도 온통 조명기구들 이다....

언젠가는 버려질 흉칙한 시설들 결국 지자체장을 잘못 뽑으면 이런

폐단을 만들고 나머지 몫은 옴팍 시민들 몫으로 부담이 될것이다...

요즘 이곳도 해상 케이블을 건설한다고 난리가 아니다...

그대로 자연이 자연 이였으면 좋겠다.....

 





 

 

잔잔한 물결 넘어로 어렸을적 학창시절이 생각 난다....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며 놀던 시간들 그리고 낭만어린 겨울 바닷가..

어느 여름날 대반동 해수욕장에서 비를 온통 맞으며 역전까지 걸었던 낭만

그리고 역전앞 별다방에서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냈던 기억들...

형에게 용돈을 받으러 해양대학을 찾아 갔던 기억들.....

모두가 지금 돌이켜 보면 아름다운 추억들 이다....

 





 

 

널브러진 해양 쓰레기들.....

 





 

 

거대한 공룡알처럼 생긴 바위 뒤로 걸으며.....

 





 

 

목포항 관문이 되어버린 목포대교.....

 





 

 

버려진 폐그물들......

 





 

 

바위 기척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유달산.....

 





 

 

다시 쓰레기 가득한 모래사장을 지나며.....

 





 

 

모래사장에서 산길로 올라서는 길을 따라 올라선다.....

 





 

 

능선의 포겐바위.....

 





 

 

옆 나뭇가지를 타고 위에 올라갈수 있는바위 바위 위에 로프가 있다....

 





 

 

포겐바위에서 바라본 유달산......

 





 

 

다시 계단을 올라 능선을 오르고.....

 





 

 

계단을 올라 조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용머리 해벽과 목포대교......

 





 

 

목포신항 자동차선적항......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용머리 산책로와 길게 뻗어있는 용머리.......

 





 

 

아름다운 목포 영산강으로 쪽배가 올랐던 그런 시간들을 생각해 본다....

 





 

 

 

다시 부드러운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쉼터를 다시 지나고......

 





 

 

아름다운 목포항과 시가지......

 





 

 

유달산과 뒷개라는 도시.....

 





 

 

능선을 따라 곧바로 지나면 만나는 숲......

 





 

 

숲길을 내려서면 만나는 산소 묘가 있는곳......

 





 

 

묘를 지나 무화과 밭을 지나 동네로 가는길......

 





 

 

밭길을 따라 내려서며 건너편 이충무공 기념비가 있는 숲이 보인다.....

 





 

 

원길은 저 봉우리를 넘어 지나가는 길이다.....

 





 

 

마을 집을 돌아 내려서며......

 





 

 

옛날 도로가 좁아 대형차가 돌아 나올수가 없어서 만들어진 회차 공간.....

 





 

 

회차 언덕을 넘어 바닷가에서 바라보는 목포항.....

 





 

 

유달산을 다시보며.....

 





 

 

여기도 온통 쓰레기 더미가 가득하고 해변 바위틈엔 낚시꾼들 이다....

 





 

 

회차장옆 황칠나무....

 





 

 

다시 주등산로를 바라보며......

 





 

 

바닷가로 가는 길을 따라 걸으며.....

 





 

 

겨우 차한대 다닐공간의 도로를 따라 걸으며.....

 





 

 

 

도로끝 집한채가 있는곳를 뒤로하고 뚝을 걸으며.....

 





 

 

갈대숲으로 밀려든 쓰레기들.....

 





 

 

이충무공 기념비앞 선착장......

 





 

 

뚝길을 따라 걸으며 선착장으로 걷는다.....

 





 

 

온통 무화과 밭인 고하도....

 




 

 

잔잔한 바다의 소리를 들으며.....

 





 

 

유람선 선착장과 희미하게 보이는 조선소....

 





 

 

뚝옆 돼지축사가 있고 코끝을 자극하는 역겨운 냄새.....

어쩜 우리가 줄겨먹는 동물들 코끝을 자극하는 냄새를 우리가 먹고 다시 우리도

코끝을 자극하는 냄새를 내품는건 인지상정 이리라....

 





 

 

오래된 배한척이 물위에 노닐고.....

 





 

 

유람선 선착장으로 가는길.....

 





 

 

나온길 건너편이 되었다....

 





 

 

유람선 선착장과 작은 어선들 모두가 삶의 터전들 이다....

 





 

 

멀리 유달산이 보인다.....

 





 

 

이충무공 기념비 유적지 가는길.....

 





 

 

충무공 유적지 입구.....

 





 

 

입구를 올라서며 잘가꾸어진 소나무숲......

 





 

 

옛날 관리소 이제는 빈집이다.....

 





 

 

전각이 있는곳으로.....

 





 

 

 

기념비를 향하여.....

 





 

 

측문을 열고 살며시 들어가며......

 





 

 

이충무공 기념비......

 





 

 

다시 안쪽 기념비 비각.....

 





 

 

홍살문 문양의 비각.....

 





 

 

이충무공 기념비.....

 





 

 

비각 뒤쪽 소나무 숲에서.....

 





 

 

다시 홍살문을 나서며.....

 





 

 

바닷가에 자리한 정자쉼터.....

 





 

 

다시 옛날 고하도 선착장으로 걸으며.....

 





 

 

선착장과 멀리 현대삼호 조선소.....

 





 

 

다시 이충무공 기념비문....

 





 

 

옛 선착장의 가게 지금은 낚ㄸ시꾼들의 쉼터이다....

 





 

 

뒤 돌아보는 선착장.....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몇있다....

 





 

 

멀리 대불공단쪽을 바라보며....

 





 

 

다시 현대삼호 중공업 조선소.....

 





 

 

길위로 올라선 어선.....

 





 

 

 

3시간의 사묵사묵 걸음으로 원점에 섰다....

이제 시장에 들러 생선 횟감을 사고 고기를사고 오후엔 서울로 향한다..

아들녀석 내일이면 강원도 철원으로 입대를 하는 날이다....

작은딸도 일본 출장에서 오는날이고 두 녀석들과 먹거리를...

점심은 큰딸과 먹고 서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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