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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무주 덕유산 1

by 松下 2017. 1. 16.

2017년 1월 15일 전북 무주 덕유산 산행...

산행코스 : 안성-칠연폭포-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설천봉-칠봉-구천동주차장...

산행시간 : 08시 20분-17시 30분(9시간 10분)..천천히 산악회 일행들과...

 

 

 

덕유산 중봉에서 일행들과 함께....

오랫만에 자잘한 집안일이 마무리 되고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들이다..

아들녀석이 군에 갔다 4일만에 돌아왔다..

유도하다 손가락 다친게 원인이 되어 귀가 조치가 되었다...

귀한 눈을 찾아 새벽부터 부산을 떨며 덕유산으로....

 

 

 

 

 

8시  조금 넘어 안성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하며.....

 





 

 

계곡을 따라 올라서며.....

 





 

 

작은 폭포은 겨우 숨구멍만 남겨놓고 물을 받아 들인다....

 





 

 

꽁꽁 얼어 있어야할 계곡은 아직도 조금의 요유를 가지고 더춥기를 기다린다...

 





 

 

오른쪽 칠연폭포를 걸어올라 도착하여.....

 





 

 

칠연폭포 앞에서 김봉석님......

 





 

 

운산(단하)....

 





 

 

박성득님....

 





 

 

길게 이어지는 칠연폭의 연폭모습.....

주보언님은 그냥 구경만 하고 내려선다....

 





 

 

아랫쪽 폭포.....

 





 

 

다시 동엽령으로 오르는 길을따라 올라서며......

 





 

 

무척 등산객들이 불어나는 시간 이다.....

 





 

 

작은 언덕배기를 올라 돌아서니 따사로운 햇살이 든다....

 





 

 

대나무 가지에 아직도 붙어있는 함박눈들......

 





 

 

다시 상류로 오르는길 작은 계곡도 꽁꽁 얼어붙어 있다.....

 





 

 

빙판길이 되어버린 오름길 겨우 같으로 붙어 오르는 등산객들.....\

 





 

 

복원중인 길을 지나며.....

 





 

 

 

동엽령 샘에 들러 물한모금씩 하며 후미를 기다리며.....

 





 

 

겨우 모습만 보이는 동엽령샘....

시에라컵으로 물 한모금씩 하며 옛날 산행을 하며 물길르러 내려섰던

기억을 되살리며 감상에 젖어 본다....

 





 

 

동엽령에 올라서서 멀리 호남정맥의 산들을 바라보며....

멀리 무등산도 조망에 들어온다.....

 





 

 

동엽령을 지나 백암봉으로 가는길엔 제법 눈이 소복이 쌓여있다...

 





 

 

나뭇가지 에도 아름다운 눈송이들......

 





 

 

조금은 눈산을 걷는 기분이 드는길.....

 





 

 

화창한 날씨에 바람은 없어도 기온은 무척 차갑다.....

 





 

 

이베 백암봉을 올려다 본다....

지지난해 육구종주때 지친몸으로 올라섰던 백암봉이 기억이 난다...

그때 전날 먹었던 빈대떡이 체하여 온종일 괴롭히던 기억들...

 





 

 

백암봉에서 대간길을 이어주는 상여듬을 바라보며....

 





 

 

멀리 가야산쪽을 바라본다......

 





 

 

제법 눈이 많이 덮인 백암봉과 그뒤 중봉을 바라보며.....

 





 

 

병곡쪽을 내려다 보며.....

 




 

 

겨우 능선상의 눈들도 그다지 힘을 잃어간다....

 





 

 

다시 건너편 상여듬을 바라보며 지난날 대간길이 살며시 추억속으로.....

 





 

 

육구종주때 체하여 힘들게 올라섰던 백암산과 중봉이 바로앞이다...

 





 

 

백암산에서 뻗어나가는 능선을 한번 내려서야 하는데

마음은 언제나 미래형이 되고 만다....

 





 

 

한적한 등산로를 따라 올라서며....

 





 

 

 

뒤돌아 보는 능선길......

아직 서봉능선은 선명하게 나타나지 않고 겨우 지리산 천왕봉만.....

 





 

 

멀리 천왕봉이 살며시 머리를 내밀고 월성봉 금원산이 보인다....

 





 

 

멀리 아득히 보이는 무등산을 바라보며.....

 





 

 

서봉 넘어로 보이는 호남정맥 백운산을 바라보며....

 





 

 

눈이 없는 덕유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다.....

 





 

 

백암봉을 오르는 등산객들.....

 





 

 

능선 넘어 삿갓봉 그리고 남덕유산 동봉과 서봉이 머리를 내민다....

 





 

 

길게 이어지는 서봉능선.....

육구종주때 보았던 솔채화가 눈앞에 어른 거린다 고귀한 자태를.....

 





 

 

안성과 벌판뒤 끝없는 산맥들을 바라보며....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서서히 드러나 보인다......

 





 

 

아름다운 상고대를 바라보며.....

 





 

 

멀리 지리산 천왕봉에서 반야봉과 노고단까지의 멋진 능선을 바라보며.....

 





 

 

멋진 상고대 앞에서 김봉석님.....

 





 

 

오랫만에 같이하는 주보언 노산객님......

 





 

 

권희영님.....

 





 

 

멋진 상고대 설경.....

 





 

 

김성현님.......

 





 

 

운산의 뒷모습......

 





 

 

 

나뭇가지 마다 내려 앉은 상고대......

 





 

 

그나마 위로가 되는 곳이다....

 





 

 

다시 멀리 지리산을 바라보며 지난달 걸었던 황석산을 바라보며.....

 





 

 

뒤돌아 아쉬운 덕유산의 설경을 바라본다.....

 





 

 

안성 칠연계곡을 내려다 보며......

 





 

 

삿갓봉이 정면으로 들어 오고 남덕유산도 이제는 높다....

 





 

 

지리산 만복대까지 이제는 조망이 된다......

 





 

 

백암산에서 당겨보는 조망.....

 





 

 

백두대간 능선 지봉 횡경재 방향으로 점심 먹을 자리를 찾아 보지만

마땅한 자리가 없어 다시 백암봉으로 올라섬......

 





 

 

백두대간 능선에서서 중봉을 바라보며......

 





 

 

중봉으로 오르는 길옆에 자리를 잡으며....

맛있는 점심 시간을 위하여 오늘은 김봉석님이 매생이떡국을.....

 





 

 

조망좋고 멋진곳에 자리를 잡고 둘러 앉아 각자 요리를 하며....

나는 지지난 가을에 닮근 돌배주 한병을 내밀고 한잔씩.....

 





 

 

점심을 맛있게 들고 이제는 다시 산행에 나서며......

 





 

 

일행들과 멋진 점심 식사후.....

 





 

 

운산도 기념사진 한컷으로.....

 





 

 

박재호님과 박성득님.....

 





 

 

권희영님과 김성현님.....

지난여름 지리산 둘레길 응석봉 구간 이후 처음 이란다.....

 





 

 

다시 멀리지리산을 조망해 본다.....

 






 

 

발길을 내딛는 중봉 가는길.....

 





 

 

아스라히 이어지는 중봉 오름길 이길은 늦가을 수리취꽃 필때 오면

참 멋진구간이고 느긋하게 서둘지 않고 걸으면 참좋다.....

 





 

 

철쭉도 그런대로 피는 구간이고 원추리도 멋진 구간이다.....

 





 

 

점심시간 이후 부쩍 늘어난 등산객들과 김성현님.....

 





 

 

아름다운 수리취 머리에도 눈꽃을 피고있다.....

 





 

 

고도를 높이며 상고대가 뚜렷하게 하얀색을 드러낸다.....

 





 

 

멀리 황매산쪽을 조망해 본다....

 





 

 

줄줄이 오르는 등산객들 그리고 아름다운 지리산능선......

 





 

 

다시 안성쪽을 바라보고 힘차게 백암봉능선이 내달리고 있다.....

 





 

 

이제 바로앞 저만치 향적봉이 눈에 들어온다......

 





 

 

겨울산의 등골들......

 





 

 

더욱 가깝게 보이는 무등산을 바라보며......

 





 

 

중봉의 고사목......

 





 

 

고사목에서 권희영님,.....

 





 

 

김성현님.....

 





 

 

아름다운 주목나무와 권희영님......

 





 

 

김성현님 다리가 많이 아프다고 한다.....

 





 

 

세월과 나무......

 




 

 

 

아름다운 중봉구간을 지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