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6일 전남 곡성 동악산 산행...
동악산 공룡능선 달마바위와 포대화상 바위.....
능선에 숨어있는 달마바위 그리고 포대화상바위....
지나온 바윗길 능선을 따라 걸어왔다.....
산행은 간간히 뒤돌아 보는것을 잊여 버리면 반은 실패 한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 살아온길 만치 뒤돌아 생각하는 길도 반절 이다...
남은 인생도 반절 이고....
멋진 소나무 뒤로 숨은듯 전망바위.....
공룡능선에서 이유상님......
동악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능선길이 이곳 공룡능선 이다.....
박미자님.....
곳곳이 조망처이고 쉼터인 이곳 능선길 오늘은 따가운 햇살에 쫏기듯.....
바위턱을 우회하는 바위봉......
지나온길과 대장봉을 바라보며.....
멋진 소나무와 바위를 돌아 우회하는 구간에서 조망을......
바위를 돌아 우회하는곳....
멋진 바위턱에서 일행들....
우회하여 돌아섯던 바위 봉우리......
비위 봉우리에 올라서니 바로앞 펼처지는 코끼리바위.....
거대한 코끼리 한마리가 서있는듯 하다....
다시 길상암골을 내려다 보며.....
포대화상바위.....
달마바위.....
다시 코끼리바위를 내려다 보며......
부처바위.....
거대한 부처바위를 올려다 보며.....
또다른 형상의 바위.....
부처바위 뒷면으로 나한바위......
멋진 조망터와 아름다운 소나무,......
다시 바위를 돌아서는곳 고행승의 모습의 바위를 지나며.....
이제 어느듯 공룡능선도 끝자락에 와간다.....
동악산 정상 바로아래 바위 능선길 아주 오래전 저 바위능선을 걸었다
다시한번 시간이 되면 걷고 싶다 옛 추억을 되삶아.....
나한바위도 이제는 건너편 바위 봉우리로 변해있다.....
조망처 바위 봉우리에서 뒤돌아 보며......
다시 아름다운 소나무......
마지막 돌탑바위를 내려다 보며.....
길게 이어지는 형제봉 능선길....
원래 이능선의 이름은 형제봉능선이다...
어느날 이름이 설악산 공룡능선을 닮았다고 이름이 바뀌었다...
다시 바위 위에 올려진 돌탑 지붕만 바라본다...
전설에 누군가의 탑을 세우려다 말았다고 한다...
저 바위위 앞으로 누구의 탑이되어 남을지 모르겠다....
이제 내려서야할 계곡 청류동골을 내려다 본다...
급경사를 조금 내려서면 배넘이재로 이어지는 계곡 상류가 나온다.....
민밉한 동악산 능선을 건너다 보며.....
대장봉에서 배넘이재 동악산 정상은 고도차가 별로 없는 능선이다....
동악산능선 넘어 저멀리 견두지맥 능선을 바라 보며.....
조계산으로 들어서는 능선 호남정맥길을 바라보며.....
돌탑바위을 들리지 않고 바로 내려서며......
돌탑바위를 배경으로 양동융님....
이유상님....
박미자님.....
최미님.....
지나온 능선 봉우리들......
더운날씨 소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며.....
내려서는 급경사길......
내리막길옆 바위들......
내려서며 올려다 보는 경사길.....
로프가 놓여있는 경사길......
절벽 바위옆을 내려서며.....
바위절벽 바로 아래를 지나며......
내리막이 끝나고 이제 청류동골 상류에.....
시원한 물속으로 머리통을 닮궈.....
졸졸 거리는 물줄기도 마냥 시원함 느끼게 한다.....
조금 내려서서 점심 먹는곳....
넓은 너럭바위로 흘러 내리는 물줄기가 마냥 시원하다....
12시가 조금 못된 시간 목살구이에 소맥 한잔씩.....
여러형태의 잔을 들고 술한잔 고기한점.....
볶음밥...
역시 남머지 잔밥은 볶음밥이 마무리 이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디저트로 원두커피 한잔씩......
점심을 먹고 자리를 뜨며.....
수량이 조금은 아쉬웠던 너럭바위 다시 다음을 기약하며.....
철교를 지나 하산길......
동악산 오르는 삼거리.....
급경사로 오르는 동악산 정상 오름길 삼거리....
마른계곡에는 역시 물이 없다.....
하산길 이유상님과 둘이서 세상살이 담을 하며.....
계곡엔 사람반 쓰래기반이....
누군가의 쓰래기가 행락객들의 쓰래기 투척 인듯하다....
바위의 울음인가?
가끔 한적한 골을 지난다....
다시 2번째 철교를 지난다....
이제 사람들이 제법 많은곳으로 내려섰다......
길옆 너럭바위 마다 사람들로 가득 차있다.....
여름이면 언제나 가득한 피서객들 올해도.....
도림사 절을 지나며.....
더위에 절엔 들르지 않고 그냥 내려선다......
아침에 올라섰던 모습하고는 전혀 다른 피서객들이 가득하다....
너럭바위 에도......
길에도 이제는 차들이 가득......
일행들이 계곡에 있다고 찾아 들어서며......
하산주를 줄기며......
물놀이를 하는 일행들.....
올여름 피서는 이렇게 동악산에서 보낸다...
다음주는 그리운 칠선계곡으로 피서의 발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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