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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괴산 칠보산(늦여름 아름다운 폭포길을...) 2

by 松下 2017. 9. 4.

2017년 9월 3일 충북 괴산 칠보산 산행....

 

 

 

쌍폭.....

 

 

 

 

 

칠보산 정상에서 내려서며.....

 





 

 

이어지는 바위를 지나 내려서며....

오늘 9봉능선을 못탄게 이내 미련이 남는 하루가 된다.....

 





 

 

투구바위.....

 





 

 

낙타바위....

 





 

 

거북이 바위....

 




 

 

고래바위...

 





 

 

비석바위

 





 

 

시루봉이 바로 앞이다.....

 





 

 

코주부바위

 





 

 

소나무가 멋진 바위턱 쉼터.....

 





 

 

살구나무골을 내려다 보며......

 





 

 

장성봉 막장봉의 능선들.....

 





 

 

멋진 나무계단 소나무길......

 





 

 

다시 칠보산 정상을 올려다 보며.....

 





 

 

거대한 병풍바위.....

 





 

 

악휘봉 넘어 백두대간의 산들......

 





 

 

아름다운 소나무 그늘엔 먼저온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점심을....

우리는 더 내려서서 안부에서 점심을.....

 





 

 

 

신선봉 안부삼거리에서 점심을.......

이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살구나무골로 하산길 이다....

목살구이에 술한잔으로.....

 





 

 

살구나무골로 내려 서는길에서 처음 물을 만나는곳.....

 




 

 

무난한 내리막길 산책하듯 이어지는 길을 따라....

 





 

 

살구나무골 합수지점.....

 





 

 

놀기 좋은 너럭바위들이 줄비해 있느곳....

 





 

 

여름이면 사람들이 가득한데 이제는 가을로 가는길엔 한가하다....

 





 

 

 

이어지는 넓은 계곡의 너럭들.....

 





 

 

늦여름 햇살에 한층 여유로운 계곡.....

 





 

 

간간히 진한 햇살이 내리친다.....

 





 

 

징검다리를 건너며.....

 





 

 

가까우면 이런곳에서 하룻쯤 아무것도 하지않고 책이나 보며 하루즘 보내고 싶다...

세월이 발아래로 흘러 내릴 지라도......

 





 

 

이제 산은 서서히 가을로 성큼 다가가고 있다.....

앞서간 일행들은 보이지 않고.....

 





 

 

 

합수지점 야트막한곳 맑고 넘실거리는 물에 마음을 담거본다.....

 





 

 

길은 개울을 건너 저만치 나있다......

 





 

 

무질서하게 놓여있는 징검다리들 자연은 자유이다...

각자의 서있을 자리에 돌들은 그렇게 편안하게 놓여 시간을 보낸다....

인위적인건 우리네 사람들.....

 





 

 

오른쪽 작은 폭포가 있는곳으로 발길을 옮겨 본다.....

 





 

 

폭포아래 작은 소는 더없이 고요함과 내리쬐이는 햇살을 줄기고 있다.....

 





 

 

마치 석문에서 또다른 세계로 나서는 살구나무골의 물들......

 





 

 

 

바위 그늘에 앉아서 2층폭포를 잠시 줄겨본다...

아무도 이곳엔 오질 않고 혼자만이.....

 





 

 

다시 개울을 건너는 산객들......

 





 

 

고요함이 깃든 살구나무골의 물.....

 





 

 

소나무숲길 평온함이 함께 한다.....

 





 

 

단풍잎 사이로 흘러 들어오는 햇살 벌써 가을 햇살이다......

 





 

 

넓은 소가 있는 폭포에서.....

 





 

 

 

넓은 너럭바위 쉼터.....

 





 

 

삼삼오오 짝을 지어 휴식을 하는 산객들......

 





 

 

가을로 가는 억새잎도 지난 여름 힘을 잃어 꽃을 피우고 있다.....

 





 

 

살구나무골과 시무살이골 갈림길이 있는곳.......

 





 

 

시무살이골의 물줄기......

 





 

 

마지막 여름을 줄기고 있는 사람들.......

 





 

 

 

고요한 살구나무골......

 





 

 

이제 마지막 다리를 건너면 쌍폭으로 가는길 이다......

 





 

 

유유히 흐르는 계곡은 더없는 평온함이 맑고 유리알처럼 물비늘을 만든다......

 





 

 

작은 소망들을 지나며......

 





 

 

칠보산 구봉능선을 올려다 본다...

오늘 저 구봉능선을 올라야 했는데 조금은 아쉽고 다음 기회로.......

 





 

 

멋진 소나무가 있는곳........

 





 

 

 

멋진 소나무앞 공터에는 아름다운 가을 구절초가 망초꽃과 함께

사이좋게 피어 있어 가을이 왔음을 말한다......

 





 

 

왼쪽 쌍폭으로 발길을 옮기며.......

 





 

 

알탕을 이미 줄기고 있는 회원들.......

 





 

 

뚜벅이산악회 회장님......

 





 

 

물줄기가 작아진 쌍폭.......

 





 

 

조금더 내려서서 길게 찍어 본다.......

 





 

 

 

꽃밭에서 회장님......

 





 

 

아름다운 구절초꽃에 회장님 부부.....

 





 

 

주차장으로 가는길 마지막 징검다리를 건너며.......

 





 

 

알탕을 하려고 내려서며.......

 





 

 

 

미련이 남은 구봉능선을 올려다 보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