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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강원 설악산 1

by 松下 2017. 9. 25.

2017년 9월 24일 강원도 양양-속초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

산행코스 : 오색매표소-대청봉-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신흥사매표소..

산행시간 : 03시 37분-15시 10분(11시간 33분)...  산악회 따라서 나섬...

함께한동지 : 장승태,김수정,이형완,운산...

 

 

 

공룡능선의 멋진 바위봉들...

언제 보아도 마음을 설래게 하는건 몇십년이 지나도 그대로이다....

바위밑 붉게 달아 오르는 단풍들은 이제 가을을 알린다....

 

 

 

 

 

한계령으로 가는 택시를 기다리다 포기하고 결국 오색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3시 37분 뒤늦게 걸을을 옮겨 대청봉으로 향한다.....

2시간의 오름 발걸음에 아직 해는 뜨질 않고 여명이 오른다...

 





 

 

화채봉통제소 넘어로 붉게 물들어 오는 아침 여명.....

 





 

 

정상에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예년 보다는 덜하지만 다음주부터 시즌이 되면 발디딜틈도 없어진다.....

 





 

 

중청봉과 끝청봉에도 밝아오고 귀때기청봉과 가리봉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점봉산은 운무에 가리어 그 멋을 더하고 있다....

대간길이 벌써 17년이 흘러 그때 걸었던 추억이 스치듯 지나간다...

다시 그리워 지는 대간길의 걸음 이다....

 





 

 

대청봉 정상 표지석......

 





 

 

더욱 붉게 물들어 가는 동해바다......

 





 

 

지평선 사이로 드러내는 햇님......

 





 

 

서서히 떠오르는 햇님.....

 





 

 

햇살에 자연은 생기를 찾아 푸른 행복이 보인다.....

 





 

 

더높게 떠오르는 햇님과 바다의 모습을 경계로 삼는다.....

 





 

 

한참후 도착한 코뿔소님 햇님을 배경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오늘의 태양 다시 그렇게 떠오르고 다시 일상의 한페이지....

 





 

 

장승태님.....

 





 

 

이형완님.....

 





 

 

코뿔소님과 장승태님.....

 





 

 

뜨거운 태양을 손에쥔 코뿔소님.....

 





 

 

 

작은산의 바위힘줄과 부드러운 점봉산이 환상적인 멋을 낸다.....

 





 

 

운무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백두대간의 줄기를 그려본다.....

 




 

 

운무 넘어로 아름다운 산들은......

 





 

 

이형완님.....

 





 

 

백담사님.....

 





 

 

아침 햇살은 중봉을 지나 서북능선 귀때기청봉을 비처 내린다.....

저멀리 아득히 가리산 삼각봉이 더욱 아름답다.....

 

 

 

 

 

 

 

화채봉능선에 햇살이 몽롱하게 내가슴으로 다가온다.....

 





 

 

칠성봉 접선봉은 아직 긴잠이다.....

 





 

 

장승태님....

 





 

 

화채봉을 배경으로 이형완님......

 





 

 

아름다운 공룡능선을 내려다 본다 멀리 활철봉과 상봉도 아름답다.....

 






 

 

아침햇살 아름다운 화채봉과 김수정님.....

 





 

 

햇살 드리우는 공룡능선 오늘 넘어서야 하는 능선길 이다.....

 





 

 

가을색이 짙게 배여오는 가을단풍이 서서히 붉어 진다....

 





 

 

다시 점봉산을 내려다 보니 운무에 아직도 허우적 거린다.....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이형완님.....

 





 

 

선명하게 드러나는 공룡 그리고 이제 잠을 깨는 울산바위.....

 





 

 

공룡을 배경으로 일행들......

 





 

 

 

백담사님.....

 





 

 

중청산장으로 내려서며......

 





 

 

멀리 금강산은 희미하듯 보일듯?

 





 

 

대청에서 내려서며 작은 바위길이 마치 축소판 서락의 모습이다....

 





 

 

대청봉을 올려다 보며......

 





 

 

햇살 드리운 중청산장.....

 





 

 

중청산장 바로앞에서 아름다운 설악의 모습......

 





 

 

부드러운 화채봉 능선을 바라본다 다음 산행에서는 화채봉을 걸을까 한다.....

 





 

 

희운각으로 발길을 옮기며......

 





 

 

중청봉에 서서히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소청으로 가는 아름다운 단풍길.....

 





 

 

붉노란 단풍들......

 





 

 

용아장성을 내려다 보며......

봉정암을 거처 오세암에서 마등령을 넘는게 오늘 목표 였는데

오세암에서 마등령을 넘는 코스가 폐쇄되어 공룡능선으로....

 





 

 

소청봉으로 내려서며.....

 





 

 

서북능선을 바라보며 가리산 삼각봉이 멋지다.....

 





 

 

소청봉 정상이 바로 앞이다.....

 





 

 

예전에 벌금 40만원을 물었던 용아장성을 내려다 본다.....

 





 

 

마가목나무 단풍이 붉고 아름답다.....

 





 

 

멀리 동해안은 훤히 드러나지 않는다.....

 





 

 

공룡능선과 아름다운 범봉 그리고 울산바위를 조망하며......

 





 

 

서서히 단풍이 고도를 내려놓고 있다......

 





 

 

힘들게 내려서는 일행들......

 





 

 

대청봉을 올려다 보며 그옆 죽음의 계곡을 바라본다....

원래 대간길은 바로 건너편 능선이 백두대간길 이다....

예전에 희운각 대피소 뒤로 몰래 올라간 추억이 있는곳 이다....

 





 

 

다시 아름다운 공룡능선의 비경을 바라보며......

 





 

 

희운각으로 내려서는 멋진길......

 





 

 

다시 쉽사리 눈길을 다른곳으로 돌리지 못하는 공룡 1275봉과 범봉.....

 





 

 

아름다운 희운각의 모습......

 





 

 

희운각대피소에서 백담사.....

우리는 여기서 내가 준비한 파닭에 소주맥주 한잔을 하며 쉬어간다....

 





 

 

아름다운 희운각길을 지나 공룡으로....

 





 

 

멋진 희운각의 모습......

멋진 희운각이 나는 개인적으로 비선대 보다더 멋진게 나만의 생각일지.....

 





 

 

천불동은 이제 잠에서 깨어 나는 시간이다....

 





 

 

멀리 1275봉을 그려 본다......

 





 

 

가야동계곡을 따라 오세암 만경대를 바라본다......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올려다 보며......

 





 

 

초반 부드러운 공룡길.....

 





 

 

오이냉풀꽃 넘어로 길을 따라 오르며....

 





 

 

길옆 바위들이 무척 반갑다......

 





 

 

바위절벽을 따라 오르며......

 





 

 

다시 지나온 대청봉 중청봉을 올려다 보며......

 





 

 

희운각으로 이어지는 바위능선이 참 아릅답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공룡능선길......

 





 

 

아름다운 용아장성의 바위봉들과 서북능선 귀때기청봉......

 





 

 

1275봉 에서 이어지는 끝자락 오세암 만경대.....

 





 

 

공룡을 만끽하는 일행들......

 





 

 

1275봉이 이제 바로 건너편에 서있다.....

 





 

 

범봉을 배경으로 장승태님.....

 





 

 

범봉과 1275봉 참 멋진곳이다....

 





 

 

범봉을 배경으로 김수정님.....

 





 

 

범봉과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이형완님.....

 





 

 

조금은 빠른 단풍산행길 10월 중순이면 환상적 이다......

 





 

 

다시 눈길은 범봉 이다.....

 





 

 

아름다운 1275봉과 주변의 바위 봉우리들......

 





 

 

접선봉 넘어 아름다운 달마봉도 멋지다.....

 





 

 

바위 허릿길을 따라 소나무 아래로 걷는 멋진길......

 





 

 

마등령은 아직도 한참이 남았다......

 





 

 

거대한 바위 아래로 나있는 멋진길을 따라......

 





 

 

진경 산수화가 바로 이런것 이다.....

 





 

 

쓰러진 나무 아래로 넘는 고갯길.....

 





 

 

조망터에서 맥주 한잔을 하며 쉬어간다......

 





 

 

지나온 봉우리를 뒤돌아 보며......

 





 

 

아름다운 용아장성을 건너보며......

 





 

 

오세암 만경대를 바라보며....

 





 

 

이형완님.....

 





 

 

시간이 여유로우면 올라서야할 봉우리들 그냥 지나친다......

 





 

 

첨애한 바위 봉우리들 \.....

 





 

 

가야동계곡으로 내려섰던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까마득하다.....

 





 

 

 

멀리 화채봉 칠성봉능선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