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리산/지리산 계곡산행

지리산 대륙폭포골(마음따라 머물고 싶은곳에서 하루...) 2

by 松下 2017. 10. 23.

2017년 10월 22일 경남 함양 지리산 대륙폭포골 산행...

 

 

 

두류능선을 내려서며 바라보는 멋진 능선자락의 풍경들

언제나 처럼 지리산은 그리움을 남기고 만다 다시 손짓하며....

 

 

 

 

 

마지막 선녀가 놀다간 폭포처럼 아름다운 폭포....

 





 

 

너럭바위턱에 앉아 맥주한잔씩 하면서 멀리 서북능선을 바라본다....

 





 

 

폭포옆 왼쪽 오름길을 오르며....

 





 

 

더욱 붉게 물든 나무들 마지막 혼을 불태운다....

 





 

 

누워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오르며....

 





 

 

다시 초암능선 자락에 물들은 단풍들......

 





 

 

숨어버린 계곡 이제는 서서히 고도를 높여 초암능선 자락이 발아래 놓인다....

 





 

 

8부능선을 넘었다는 식물의 표식.....

바위냉풀이 꽃을 피우고 있다....

 





 

 

다시 이어지는 협곡......

 





 

 

바위벽 물길을 따라 오르며......

 





 

 

나무도막은 마치 아프리카 어느나라 해방군이 전쟁의 쓰라림으로

길거리에 버려진 느낌이 드는것은?...

 





 

 

좌골과 우골이 갈라지는 합수지점.....

 





 

 

좌골 초입......

 





 

 

우골로 발걸음을 옮기며......

 





 

 

우골로 접어들어 둘이서 점심을 먹으며......

 





 

 

목살구이와 햇반 볶음밥으로 점심을.....

 





 

 

다시 우골 오름길......

 





 

 

 

멀리 발아래 오던길을 내려다 보며.....

 





 

 

마지막 너덜지역을 올라서며.....

 





 

 

산친구 이유상님.....

 





 

 

엉크러진 너덜지역.....

 





 

 

이제는 골의 마지막 구간에 올라섰다.....

이곳 부터는 골을 버리고 작은 가운데 능선처럼 생긴곳을 올라서야

하봉헬기장에 가는길 이다.....

 





 

 

주능선 하봉헬기장에 올라서서 모자상을 바라보며.....

 





 

 

하봉헬기장.....

 





 

 

하봉헬기장에서 소년대로 가는길 겹겹이 이루어진 지리의 지능선들....

멀리 반야봉이 그머리를 하고 있다.....

 





 

 

소년대에서 중봉 상봉을 배경으로 이유상님.....

 





 

 

아름다운 초암능선.....

몇달전 칠선좌골로 올라서서 내려섰던 초암능선......

 





 

 

영랑대 비박터.....

 





 

 

영랑대에서 내려다 보는 초암능선......

 





 

 

오늘 내려서야 하는 두류능선.....

 





 

 

멀리 제석봉 넘어 지리산의 주능선.....

 





 

 

올라섰던 대륙폭포골을 내려다 보며.....

 





 

 

다시 소년대와 상봉의 멋진 조망......

 





 

 

써래봉능선 자락의 치발목산장....

 





 

 

국골....

초암능선과 두류능선의 가운데 능선

량이 많을땐 아름다운 이끼폭포가 최고이다....

 





 

 

 

초암능선에서 가장 아름다운 촛대봉 주위의 바위들.....

 





 

 

아름다운 영랑대에서 이유상님......

 





 

 

두류능선 자락에도 단풍이 서서히 뒤덮고 있다.....

 





 

 

영랑대를 넘어 가는길 묘.....

 





 

 

두류봉에서 바라보는 하봉 영랑대능선.....

 





 

 

초암능선 넘어로 지리의 능선이 아스라이 겹처저 있다.....

 





 

 

초암능선과 창암능선 삼정능선 서북능선......

 





 

 

국골사거리로 가는길......

 





 

 

국골사거리....

오른쪽은 태극종주길 왼쪽은 곡골로 내려서는길 우리는 직진.....

 





 

 

두류봉 오름길......

 





 

 

멋진 두류봉과 소나무......

 





 

 

두류봉에서 내려다 보는 국골.....

단풍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곱다....

 





 

 

두류봉에서 바라보는 하봉과 멋진 단풍.....

 





 

 

두류봉의 소나무 가지.....

세월의 무상함을 이야기 하는듯 하다....

 





 

 

가야할 능선을 내려다 보며.....

 





 

 

온통 단풍으로 뒤덮인 국골 금새라도 불이 타오를듯 하다.....

 





 

 

멋진 소나무들과 이유상님.....

 





 

 

산아래 세상은 어느세계일까....

마치 나는 고행승이나 된듯 화두를 던저 본다.....

 





 

 

 

두류능선으로 이어지는 하봉 햇살이 잘드는곳 단풍은 화려하기만 하다.....

 





 

 

멀리 웅석봉과 달뜨기능선을 바라보며....

 





 

 

새봉과 산청 독바위를 바라보며.....

 





 

 

다시 부드러운 내림길.....

 





 

 

수문장 처럼 서있는 바위들......

 





 

 

마치 나그네들을 검문이라도 하는듯 망바위로 서있다......

 





 

 

쓰러진 풍도목들......

 





 

 

바위절벽 오름구간,,.....

 





 

 

올라서는 이유상님.....

 





 

 

멋진 조망터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광들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겹겹이 지리북면의 능선들......

 





 

 

조망은 뒤로하고 내려서며......

 





 

 

조망터 쉼터......

 





 

 

지리 동부능선 하봉 중봉 상봉이 흐릿하다......

 





 

 

아름다운 지리동부3봉.....

 





 

 

빛내림.....

 





 

 

다시 내려서야할 아름다운 능선의 단풍......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은걸까......

 





 

 

혼을 앗아가는 단풍들....

 




 

 

 

멀리 삼봉산과 금대봉을 바라보며......

 





 

 

다시 하늘의 장난.....

 





 

 

빛의 조화로 아름다움과 지리의 무거움이 다가온다.....

 





 

 

두류 촛대바위......

 





 

 

석문이 있느곳을 지나며.....

 





 

 

아름다운 두류능선의 단풍.....

 





 

 

오후빛에 더욱 아름다운 단풍잎......

 





 

 

조망바위 예전엔 올라서서 조망을 하였는데 오늘은 그냥 지나친다...

여름이 지나면 지리의 어둠은 순식간에 밀려 온다.....

 





 

 

아름다운 소나무 조망터......

 





 

 

두류능선의 아름다움과 날끝산막골과 선골을 바라보며......

 





 

 

초암능선 넘어로 보이는 아름다운 지리능선......

 





 

 

단풍 불바다가된 국골 상부지역......

 





 

 

한참을 발길을 돌릴수 없는곳.....

그저 혼이라도 되어 머물고 싶은곳......

 





 

 

소나무 지역이 있는곳을 오르는 이유상님......

 





 

 

아름다운 조망터 이 절벽아래 최거사굴이 있느곳 이다.....

 





 

 

멋진 노송 조망터에서 이유상님......

 





 

 

너무나 아름다움 저녁 햇살에 불타 오른다......

 





 

 

다시 상봉을 바아보며.....

 





 

 

 

중국 황산인지 우리 나라인지?

 





 

 

다시 조금은 거칠은 길을 내려선다......

 





 

 

마른잎 남은 단풍잎 모두가 가을 이다......

 





 

 

편안한 길이 이어지는 내림길 한동안 편하게 걷는다......

 





 

 

바위능선 내림길과 소나무길.....

 





 

 

오늘도 가을이 되면 그길 지리의 동부능선길을 내려선다......

 





 

 

늘 채월수 없는 마음을 지리에서 옴막 채워가는 고마운 산 지리산....

난 언제나 처럼 그렇게 지리에서 자유를 찾고 여유로워 진다.....

 





 

 

거칠은길 넝쿨이 길을 막는듯......

 





 

 

키작은 산죽밭 붉게 물든 단풍 모두가 여유로움 이다....

 





 

 

 

이내 어둠이 내리고 여기까지능 사진을 찍고 벌써 시간은 12시간을 넘는다

다음엔 어둠으로 랜턴을 켜고 내려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