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5이루 전남 강진 주작산 수은산악회 시산제 산행.....
산행코스 : 휴양림주차장-남주작산-배양지고개-북주작산-흔들바위능선-휴양림주차장....
산행시간 : 09시 30분 - 13시 20분(3시간 50분)... 수은산악회 회원님들과....
지인들이 다니는 수은산악회 시산제에 참석하여 산행을 하였다....
막걸리에 복분자 칵테일한 술한잔 너무나 맛있었다...
잊고 살았던 동지들을 만나고...
3월의 행사는 이제 모두 끝나고 다시 지리산으로 발길을 옮길 날만 남아있다...
주작산 주차장에서 남주작산으로 들어 서는 초입.....
삼지닥나무인지?..
오랫만에 봄날 보는 꽃이다....
아침 햇살에 멋진 동백꽃이 아련하게 다가온다.....
이끼낀 오름길 동백나무숲으로 들어 오는 햇살은 더욱더 정겹다.....
남주작산 행사장으로 오르는길 오르다 왼쪽 바위봉으로 조망을 보러 간다.....
멋진 바위 봉우리와 건너편 덕룡산의 아름다운 바위능선들.....
바로 건너편 바위 릿지 오름길 아주아주 오래전 올라섰던 릿지구간....
다시 요즘 그리워지는 오름길 들이다.....
저만치 능선에 오늘 시산제 행사를 하는 정자가 보인다.....
오늘도 미세먼지에 조망은 아쉽기만 하다....
우리 산악회 코뿔소 산행대장님....
코뿔소 산행대장님....
다시 저멀리 덕룡산의 아름다운 바위놀이....
지리산이 그리운 장승태님....
옛날 바위턱을 돌아 올라서던 그추억들이 오롯한곳.....
다시 능선에서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주작산 임도길이 바로앞 이다.....
임도를 따라 정자가 있는곳으로 시산제....
미리 와서 준비를 하는 김태환님.....
돌탑옆에서 시산제 행사를 기다리며.....
산아래 동네는 온통 뿌연 미세먼지 속에 갖혀있다....
지인들이 많은곳 수은산악회...
그 옛날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도 본다......
저멀리 주작산에서 이어지는 덕룡산을 한눈에 바라보며.....
언제 보아도 참 멋진산 남도의 공룡능선 이다.....
아름다운 수은회원님들.....
코뿔소 산행대장님.....
지리산이 그리운 승태님....
수은의 멋진 회원님들.....
시산제가 거행되고.....
모두들 시산제를.....
산악인 선서.....
개성이 강한 젊은사람들 그리고 멋진 회원님들....
들러서서 시산제 제물을 나누어 먹고 술한잔씩 ...
참으로 간단하고 신선한 모습들이다....
누구하나 불평이 없이 시산제 행사가 끝나고 이제 산행으로 이어진다....
다시 산행으로 남주작산 정상으로 향하며.....
샛노랑의 산생강꽃이 이제는 마지막 청춘을 토하는듯 하다.....
남주작산 정상석......
남주작 정상에서 산행대장님....
수은산악회 산행대장 박종집님.....
장승태님....
수은산악회 회원님.....
수은산악회 회원님들.....
산능선 넘어 보이는 주작산의 하얀 백골이 아름답게 늘어저 있다.....
북주작산의 넓다랍고 평평한 억새밭이 보인다.....
덕룡산을 배경으로 수은산악회 산행대장 박종집님......
주잣산 넘어 능선 아득히 두륜산 고계봉이 산그늘이 되어 서있다.....
아름다운 회원님들.....
다시 만나는 임도길을 가로질러 지나차며......
임도길에서 또다른 산악회는 점심을 드는듯 하다.....
산행을 하다 잠시 티타임을 가지는 수은 회원님들....
나도 커피한잔을 얻어 먹고 올라선다....
바위 비탈길을 돌아 올라서는길......
이제 북주작산의 모습이 시원 스럽게 다가 온다....
주작산휴양림을 내려다 보며.....
하늘높이 솟아있는 바위......
산고개를 넘는곳 이고을 넘으면 북주작산으로 가는길 이다...
고개에 올라서서 북주작산을 건너다 보며......
바위 조망터들.....
산생강나무 꽃이 노랗다.....
연이어지는 바위능선길......
바위로된 밥상에서 회원님들의 휴식....
나는 여기서 복분자와 막걸리 칼테일 술한잔을 맛있게 얻어먹고.....
뾰쪽솟은 주작산의 바위 첨봉들.....
주작산 주능선의 허연 바위들....
마치 백골처럼 드러내는 바위의 속살......
오소재로 가는 능선길 시작지점......
남도의 용아장성 주작산.....
난배양지는 이제 철수하고 밭으로 변해있는 작천고개 머리엔 북주작산을 이고 있다....
고갯길로 내려서고......
주작산으로 오르는 길.....
주작산으로 오르며 뒤돌아 보는 능선길.....
거칠은듯 오름길을 올라서며.....
시산제를 지냈던 남주작산을 돌아 본다.....
이제 바로앞 정상이 보인다......
북주작산....
언제인가 이곳을 덕룡산으로 표기를 해놨다.....
알아본 결과 잘못 표기를 하여 덕룡산으로 했다고 한다....
지금도 남아있는 오래전 정상석......
행정은 언제나 뒷북을 친다 아니면 바로바로 고처야 하는데 아쉽다.....
갈림길.....
오른쪽은 흔들바위로 내려서는곳 왼쪽은 덕룡산으로 가는 갈림길...
우리는 오른쪽 흔들바위 코스를 타고 내려선다.....
저멀리 첨봉을 지나 덕룡산을 바라본다....
4월 3째주에 이곳 덕룡산 진달래꽃 산행이 잡혀있다.....
정상에는 사람들이.....
흔들바위로.....
고갯마루 억새밭에서 잠시 휴식.....
다시 정상을 올려다 본다.....
지나온 고갯길과 주작산 주능선.....
휴양림으로 가는 임도길과 시산제를 지냈던 남주작산.....
내려서야할 능선길을 내려다 본다.....
정상에 박종집 대장이 손을 들어 알린다......
배낭을 놓고 조망을......
아름다운 산생강꽃과 진달래꽃......
땅에는 현오색이 올라오고......
흔들바위에 산악회 회원님들......
모두다 줄겁다......
휴양림이 있는 골짜기를.....
다시 회원님들......
흔들바위를 내려서며......
거대한 흔들바위.....
흔들바위를 뒤로하고 주차장으로.....
내려서는길 진달래꽃이 참 곱게도 피었다.....
황칠나무.....
도로를 따라서 주차장으로.....
아름다운 동백꽃이 활짝 피어있다.....
주차장으로.....
송이송이 아름다운 동백꽃......
붉은영혼......
천왕사 절입구를 지키는 해태상.....
주차장으로 산행을 마친다...
다시 버스는 월출산 밑자락 경포대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는다.....
2시가 넘어서 점심에 술한잔 모두다 아름다운 추억 이였다...
너무 아쉬워 초의선사 기념관 뒷산 봉수산으로 오후 산행을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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